아가를 늦게 낳았어요.
이제 두 돌 지난 쌍둥이가 있는데 나이는 벌써 마흔을 바라보네요.
혼자 키우다보니 심신이 항상 지쳐 있어요.
아가들한텐 좋다는거 먹이고 있는데 정작 저는 끼니를 대충 때우기 일쑤입니다.
물 말아서 반찬도 없이 그냥 먹기도 하고요.
아가들이 먹다 남긴거 줏어먹은거로 하루를 버티기도 해요.
저를 위해 식단 짜서 실행하기는 아직 무리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영양제인데요.
아가 낳고 팍샥 삭은 얼굴과 지친 몸을 어느 정도 활기있게 해줄 영양제 좀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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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돌 볼 시간이 없는 30대인데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영양실조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0-07-16 11:50:19
IP : 121.141.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10.7.16 11:52 AM (220.127.xxx.185)종합비타민만 드셔도 아쉬운대로 좀 나아져요. 저는 지금 보약 한 재 짓고 비타민과 병행하고 있어요. 홍삼도 가끔 먹고요.
위약효과인지는 몰라도...먹고 나서 아이 돌보는 게 조금 덜 힘들어요. 저도 아이 먹다 남은 것 주워먹고 사는 신세입니다.2. ...
'10.7.16 11:56 AM (121.147.xxx.199)요새 고현정이 선전하는 브이푸드에서 나온 멀티비타민미네랄 먹고있는데 괜찮은것같아요.
걍~ 천연이라고 해서 믿고 샀어요.
근데 센트룸이나 뉴트리꺼 먹을땐 속쓰리더니 속쓰림도 없고 아침에 피곤기가 좀 덜하네요.
쿠폰번호입력하고 구매하면 10%할인 해줍니다.3. 영양실조
'10.7.16 11:58 AM (121.141.xxx.183)브이푸드라는 사이트에서 사면 되는건가요. 한 번 가볼께요.
4. 브이푸드
'10.7.16 12:05 PM (121.147.xxx.199)쿠폰번호는 그냥 네이버검색하셔도 나오구요..
전 길가던 야쿠르트 아줌마한테 받았는데 제꺼 드릴께요...
근데 쿠폰번호 따고 아줌마가 제 핸폰번호를 물어봐서 알려줬는데
구매하고나니 바로 고맙다고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이거 아줌마 실적이랑 관련있나 싶기도 해요..ㅋㅋ
<05004162> 입력하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다시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들었어요.5. 영양실조
'10.7.16 12:07 PM (121.141.xxx.183)검색해서 읽어봤어요.
저부터도 착각하고 있었네요. ㅜㅜ6. 염소
'10.7.16 12:15 PM (59.23.xxx.244)중탕 드세요.
보신에는 여자에게 있어 제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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