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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보시나요??
무조건 살해하고 귀신나오는게 아니고
슬픔,분노,과거의 이야기까지 잘 조합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화면 영상에 공을 많이 들였더라구요
2회에 여주인공이 물속에 잠기는 장면은 넘 몽환적였고
4회에 여주인공이 병원에 들어가는 장면은
롱테이크로 한번의 컷트없이 촬영되었더군요
여주인공 신인인것 같은데 마스크도 신선하고
연기도 좋아요
1. ....
'09.8.19 12:25 PM (218.156.xxx.229)고은님이라고 혼 쓴 작가요.
번지점프를 하다...시나리오 쓴 분이예요.
나름 감각있고, 내공있는 분이죠. 기본 이상은 할거예요.2. 못봐요
'09.8.19 12:30 PM (218.155.xxx.104)무서운걸 못봐요.
보려고 시도했다가
무서운 장면이나 음악이 나오면 저절로 리모콘 전원을 끄게되거나 채널 올려요.
무서워서 못보겠네요.3. 근데
'09.8.19 12:32 PM (61.77.xxx.112)너무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와요.
공포적인 무서움이랑 다르게.
전 그게 걱정스럽더라구요.
그리고 그 여주인공은 신인인 거 같긴 한데
눈이 커서 그런지 정말 눈만 부릅떠도 무섭던데요.ㅎㅎ4. ...
'09.8.19 12:32 PM (218.156.xxx.229)같은 소니 카메라로 찍어도 영상이 달라 일본 방송사에서 문의온다는...엠비씨 미술팀은 국보예요....ㅋㅋㅋ
5. 아..
'09.8.19 12:34 PM (125.188.xxx.27)전 무서워서..싫어요...
궁금하기도 하지만..쩝..6. 혼
'09.8.19 12:36 PM (218.39.xxx.13)윗님들 ㅎㅎ
저도 무서움 많이 타는데요
귀신이 불쑥 나타난다거나 그런건 별로 없고
좀 잔인한건 있어요
이규한씨 살해당할때 잔인;;;
이젠 이서진이 어떤식으로 트라우마를 극복 혹은 복수하는지
그것도 궁금해지네요7. 전
'09.8.19 12:36 PM (125.178.xxx.192)보구싶음에도 꿈에 나타날까봐 못봐요.
저리 잔인한게 많은데 눈 크게 보는분들 부럽습니다.8. 쩝
'09.8.19 12:40 PM (59.20.xxx.182)옛날엔 무서운거 못봤는데 얼마전부터는 그냥 잘 봐져요
음...저 귀신 피가 이상하군...눈동자에 저 CG 잘했네..뭐 이런 시각이 생겨 버렸네요 ㅠ.ㅠ
그러니까 그 뒤로 무섭진 않은데 재미가 뚝...흑
저는 이서진넘 볼때마다 불편9. ...
'09.8.19 12:44 PM (122.153.xxx.162)사실 뭐 수도없이 많은 미국드라마 여기저기 살짝 엮은 느낌이 나기도 하고 그렇긴 한데...
암튼 괜찮더라구요.
좀 잔인한 면도 있지만............진짜 살인충동느끼는 나쁜놈들이 죽으니까 속이 다 후련하더라구요.10. ...
'09.8.19 12:48 PM (121.168.xxx.229)아이들이 늦게 자서 본방 못보고.. 새벽에 MBC Drama채널에서 두 편 몰아서 보고 있어요.
주말 낮에 재방송 할 수 없겠구나 싶은 좀 잔인한 장면이 좀 있지만...
죽은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과 남겨진 자들의 아픔.. 그리고 절대악에 가까운.. 악인..아니 악마
같은 인간들...
나름 고은님 작가의 이전 작품의 고운 결과 공포가 잘 어우러져 나름 재미있네요.
김갑수 아저씨.. 넘 연기 잘하고..
주인공 하나역의 신인도 잘하고.. 언뜻 보니.. 오윤아를 살짝 닮았더라구요.
이진양이 그에 비하면 연기가 아직 어색...
남자 고등학생 역들도 신인 같던데.. 다들 제 몫을 해요..
여기선.. 신인 연기자들의 참신함도 드라마 보기에 재미를 주네요.11. 근데
'09.8.19 12:50 PM (61.77.xxx.112)이서진씨가 나쁜역으로 나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저는 혼 인터뷰기사인가 어디서 봤을때 그렇게 들었거든요.12. 무서버
'09.8.19 12:58 PM (211.212.xxx.229)글 읽고보니 급땡기는데..
예고방송에도 화들짝 놀라 채널 돌리는 처지라..13. .
'09.8.19 1:03 PM (122.32.xxx.3)지하철의 칸이동 역주행 롱테이크(?)
멋졌습니다.14. ㅅㅅ
'09.8.19 1:12 PM (123.213.xxx.132)오랜만에 나름 수작이라고 생각하는 드라마예요
극본도 마음에 들고 연출도 누가 했는지 잘했더라구요
오늘은 혼 기다리는 재미로 숨쉬고 있네요 --;15. ..
'09.8.19 2:23 PM (211.237.xxx.98)첫회보고 무서워서 못보고 있네요.
사십이 넘은나이에도 공포물은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