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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부자 유전자가 있는 것 같아요.
게으른 자수성가 부자 없었어요.
신상정보 모르고 만나서 20~30분만 대화해보면
부자들 특유의 냄새를 느낍니다.
의사 병원냄새 나고,
부자의사 돈냄새,병원냄새 나고,
어부 생선냄새 나고,
부자어부 돈냄새,생선냄새 나고,
무지막지한 부자 돈 냄새나고^^
부지런한 냄새 나고,
여유로우면서도 독하고 냉정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허름한 복장에 운동화 신고 와도 그 냄새를 감출순 없죠^^
1. 근데
'10.7.15 11:26 AM (222.237.xxx.41)저희 엄마도 부자시지만 너무 냄새가 안나요.-_- 신발이며 옷이며 가방(늘 길거리표-_-), 말투도 너무 부자 냄새가 안나서 다들 그냥 허름한 할머니로 아세요. 그런데 은행 가면 다들 인사하고 VIP실로 들어가시죠;
2. 백억
'10.7.15 11:25 AM (211.229.xxx.247)냄새가 안난다???
오늘 밤에 김탁구한테 함 물어볼게요~
무슨 냄새나는지..^^3. 우와~~~~
'10.7.15 11:31 AM (211.215.xxx.39)여유로우면서도 독하고 냉정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앗 표현 정말 잘하신듯...
제입장에선 넘사벽인 부자들을 격을때 항상...
공통된 그느낌이요..^^:::4. 어느정도
'10.7.15 11:38 AM (59.6.xxx.11)잘생기고 못생기고, 비싼옷이냐 싼옷이냐를 떠나 몸가짐에 밴 차분함과 예의바름, 절대 나서지 않는것, 말아끼는것,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것..등등 몇가지가 있더라구요..겉으로는 그런데 속으로는 엄청 냉정하다는것..절대 감정적이지 않더라구요.
5. .
'10.7.15 12:10 PM (175.119.xxx.69)제가 본 부자들은 쓸 필요없는 단돈 10원도 쓰지 않는다.
가난뱅이들은 주제파악도 못하고 그 돈을 왜 쓸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부자들은 냉철하더라구요. 쓸만한데 기백만원은 척척 쓰면서 쓸데 없는 10원도 아끼고
생활에 검근절약이 베여 있어요.
가난뱅이들은 일단 부지런하지도 않고 생각도 우찌보면 나사빠져있는듯하고..
좀 부자인 친정조카와 가난한 시집조카에게 똑같이 5천원정도하는 예쁜 수첩을 선물했어요.
부자 조카 : 첫장부터 깨알같이 스케줄이나 오답노트로 작성
가난한 조카 : 서너장 뒤에부터 서너줄에 한글자씩 낙서장으로 이용.
친정조카네 가면 노란 고무줄 하나라도 다 모으면서 어느서랍에 있는지 척척 찾음
가난한 시조카네 가면 현관부터 신발들이 칠라닥 팔라닥 춤을 추며
뭐 하나 찾을려면 온가족이 야단북새통.
부자들은 평소에도 정리정돈 잘되어 있고 자산관리도 꼼꼼
가난한자들은 정리정돈 없고 나사빠진듯..헤픔6. 편견
'10.7.15 12:21 PM (222.237.xxx.41).님 댓글 너무 편견에 사로잡혀 계시네요. 제 주위엔 가난해도 아주 깔끔하고 살림 잘하는 주부들이 더 많아요. 오히려 나이에 비해 넉넉하게 살고 있는 저는 정말 살림이 아주 꽝이죠. 물론..요즘 세상에 재산 100억 안되면 부자는 아닌 거지만.^^
그리고 역시 가난한 집 아이들이 더 알뜰해요. 부자는 부모가 알뜰하고 검소한 것이지...솔직히 그 자식들은 부모와 같지 않은 경우가 더 많던걸요. 원래 부자 삼대 안간다고 하잖아요. 넉넉하게 자라서 물건 아까운 줄 모르는 경우가 더 많더이다. 저희 아이들도 그렇구요.
제 주위엔 이런 케이스들이 많으니
부자들은 평소에도 정리정돈 잘되어 있고 자산관리도 꼼꼼
가난한자들은 정리정돈 없고 나사빠진듯..헤픔
라고 일반화하는 건 성급한 결론 같아요.7. 주변에보면
'10.7.15 2:14 PM (125.135.xxx.75)부자가 괜히 부자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 살아가면서 하게되요. 제 주변에 어르신들중에 자수성가해서 부자되신분도 있고 또 그렇지 않으신분도있고 똑같이 없이 시작해도 누군 부자가 되어있고 누군 아니고 또 부자로 시작했지만 안그런 사람도있고,,
윗님 말씀중 하신말도 맞구요 써야할 곳에는 아낌없이 쓰시지만 또 아껴야 할때는 철저히 아끼고
입는거 먹는거 타는거,, 모두 본인 수중에 있는 돈의 수준보다 약간 아랫급 정도로 쓰시더라구요.
우리 친척중에 넘사벽 부자가 계신데 집은 넓은데 20년전 쓰시던 그 물품 그대로 이사할때 쓰시더라구요. 우리같으면 좋은집으로 이사하면 티비나 냉장고 그런거 하나쯤은 바꿀만한데 쓸만하면 절대 새걸로 바꾸지않고 다 쓸수 잇을때까지 쓰시고 또 카드도 절대 안쓰시는분도 계시구요.
현찰로 살 능력 없음 내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신다는데 참 맞는말이에요.
명품도 그닥 관심없으시고 그렇다고 쓸땐 쓰고 아낄땐 아끼고.. 나랑은 확실히 좀 달라요,,
부자중에서도 또 진짜 부자와 졸부의 차이가 보여요.8. .
'10.7.15 2:33 PM (175.119.xxx.69)맞아요. 진짜 부자와 졸부는 다르죠.
위에 편견님이 쓰신 넉넉하게 자라서 물건 아까운 줄 모르는 경우는 거의 졸부죠.
제가 아는 진짜부자는 필요없는 전기불도 제때 끄고 다녀요.
졸부들이나 생각없이 돈 쓰지.. 진짜 부자는 부자된 이유가 있더라구요.
자기한테 다시는 돌아올 일없는 택시비는 100원도 더 내는법이 없고..
다시 언제가는 돌아올수 있는 서비스료는 항상 지불하더라구요.
아하 싶더라구요.ㅎㅎ9. 저희 시어머니
'10.7.15 4:00 PM (125.184.xxx.10)부자는 아니신데
저희가 용돈 안드려도 노후걱정없으세요
근검 절약 몸에 베었어요
필요할때는 뭉텅이 돈 쓰세요.
10원도 필요없으면 안쓰시는거 맞아요.
돈없는 사람들이 더 밖에서 쓸데 없이 돈 많이 씁니다.
병원에 치료차 서울 가셨을 때도
도시락 싸시고 병원 의자에서 주무셨어요
돈이 없어서라기 보단
돈의 소중함을 아시는 거죠.10. 제 경험상
'10.7.15 5:00 PM (211.54.xxx.179)대대로 부자는 모르겠고,,,글줄이나 들어간 부자부모를 둔 사람들은 허름하게 하고 다녀도 당당하고 돈 쓰고 아이들 가르치는데 철학이 있어요,
부자신랑을 만났던지,,갑자기 돈을 벌었다던지,,철학없는 부자는 명품 밝히고 대화내용이 주로 옷 성형 다이어트,,이더구만요,,,11. 빙고~
'10.7.15 6:16 PM (125.142.xxx.233)그런 거 같아요.
그리고 냉정함이 풍긴다는 것도 맞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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