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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가 부도났군요
1. ...세월이
'10.7.15 10:10 AM (203.247.xxx.210)가는 군요...
2. .
'10.7.15 10:15 AM (222.239.xxx.168)디자인이 보세티가 나더니만 그리 되는군요.
3. ..
'10.7.15 10:11 AM (58.126.xxx.237)장수하는 몇 안되는 국내 브랜드라고 생각했는데
안타깝네요.
나름 좋아하고,저번달에도 샀는데.....4. 결국..
'10.7.15 10:18 AM (211.182.xxx.1)부도군요..
요며칠 계속 부도설하더니만...
에휴...5. 어머나
'10.7.15 10:15 AM (121.164.xxx.188)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그럼 톰스토리도 같이 사라지는 거겠죠.6. ...
'10.7.15 10:19 AM (218.146.xxx.124)저 20대부터 좋아하던 토종 브랜드였는데 아쉽네요
톰보이 톰키드..남성복은 코모도 였던가요?7. 저두
'10.7.15 10:26 AM (61.252.xxx.209)톰보이 옷 몇개 되는데....아쉽네요.
8. ,,,
'10.7.15 10:28 AM (124.54.xxx.10)전 톰보이 옷 품질도 좋고 예쁘던데요
저희애는 동네에 매장이 있어서 톰키드 많이 입히는데
뭔 애옷이 그리 비싼지
기획상품으로 나온것은 사고 괜찮은데9. 도전!
'10.7.15 10:33 AM (210.94.xxx.89)저 20대부터 있던 브랜드인데..정말 아쉽네요.
10. 마님
'10.7.15 10:37 AM (125.178.xxx.44)쌈지도 부도났다고 하더라구요.. 쌈지 가방 as할게 있어서 집근처 아울렛에 갔더만.. 매장이
없어졌더라구요. 물어봤더니 부도나서 철수했다고...
국내브랜드 없어지는거 아쉬워요.11. 왜~
'10.7.15 10:47 AM (222.102.xxx.104)나름 잘나가던 브랜드인데 옷도 좋고,,,,
관리를 잘못했나?12. 에효
'10.7.15 11:19 AM (164.125.xxx.144)쌈지도 그렇고 나름 정들었던 국내브랜드들 이렇게 훅 가니 안타깝네요
13. ......
'10.7.15 11:23 AM (203.142.xxx.147)작년 재작년부터 말이 많았죠.
경영권이 일본어디로 넘어갔다해서 재기하나 했더니 결국 부도네요.
아쉬워요.14. 제가
'10.7.15 12:04 PM (218.153.xxx.90)톰보이를 알고 입기 시작한게 25년전이었는데.. 안타까워요.
15. ㅡ,.ㅡ
'10.7.15 12:21 PM (121.130.xxx.42)톰보이,,, 너 마저.
58년 개띠 우리 막내 이모 대학 다닐때 부터 입던 톰보이.
언니와 나도 대학 다닐 때 열심히 입어줬던 그 톰보이.
늦둥이 막내 동생은 국민학교때 부터 톰키드 입어줬는데...
우리나라도 백년 이백년 가는 브랜드 있었음 좋겠네요.16. phua
'10.7.15 2:02 PM (110.15.xxx.14)장원, 톰보이..
제가 나이를 먹는 것 같이 추억의 상표가 되어버리네요.17. ㅠㅠ
'10.7.15 4:12 PM (211.207.xxx.222)그나마 초딩체형인 제 몸에 맞는 몇 안되는 옷 중에 하나였는데....
이젠 어디가서 사야하나요....ㅠ.ㅠ.18. 어머나
'10.7.15 4:43 PM (211.4.xxx.81)제가 대학생때 즐겨입던 브랜드였는데...ㅠ
19. 그럴리가..
'10.7.15 4:55 PM (124.50.xxx.22)일산 그랜드 백화점에 톰보이 매장 생긴지 한 두 달 밖에 안되었는데..지난 주말에서 티셔츠도 사고.. 많이 아쉽네요. 불경기 탓인가요.
20. ㅇㅇ
'10.7.15 4:58 PM (168.248.xxx.1)TV에서 이영애 처음본 게 ....톰보이 CF였었는데...세월 참~
21. 에고
'10.7.15 5:46 PM (180.64.xxx.218)저번주에도 샀는데..ㅜㅜ
22. 아회평
'10.7.15 8:27 PM (210.105.xxx.253)역사를 아는데요 이영애가 톰보이cf를 찍었다니요
23. 정말
'10.7.15 10:26 PM (59.31.xxx.183)첫 댓글 다신 분 말대로 세월이 가는 군요...
24. 계속..
'10.7.16 12:12 AM (121.161.xxx.248)토종브랜드들은 살기 힘들어 질겁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토종브랜드 보다는 외국브랜드들 들여다가 백화점에 깔아놓는데 역시 자본의 힘에 밀릴수 밖에 없지요.
토종브랜드들도 이런저런 문제들은 있었겠지만 모든것이 대기업 대자본 위주로 재편되는것 같아 정말 마음이 착잡합니다.
나중엔 롯* 삼* 현* 이런데 말고는 살아남을곳이 없을거 같아 두렵기 까지 합니다.
골목상권까지 싹쓸이하고 유통망 다 휘어잡고 있고
각자 나름의 회사를 꾸려가거나 작더라도 자기 일이 있던 사람들이 다 대자본의 발밑으로 들어가게 되겠지요.
예전에는 작더라도 자기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지금은 돈없이는 그 무엇도 시작하기 힘든 세상이 되어버리는것 같고 ......... 너무 말이 횡설수설 길어지는데요.
어쨋든 나타나는 징조들이 결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거 같아 우울.....25. 쌈지as
'10.7.16 8:46 AM (211.255.xxx.104)샘소나이트 에서 해 주던데요
제가 구입한 백화점만 그런지 모르겠지만요26. 하나
'10.7.16 8:49 AM (121.166.xxx.136)20대때 톰보이 너무 예뻤죠. 디자인과 품질 최고였어요. 어느순간부터 보세보다도 못한 옷으로 전락하더니... 크레송도 엄청 고급스럽고 예뻤었는데 지금은 무난한 부인복브랜드가 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