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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에서 전세를 내 놓았어요 괜찮을까요??

이사하고 싶어요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0-07-15 06:32:41
작은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도시 실정에 맞지 않는 고급 아파트가 들어섰는데 문제는 분양이 안되었어요

그래서 건설 회사에서 저층 (1 - 4층)을 전세로 내 놓았고 2년 뒤에 분양을 받거나 아니면 재계약은 없기 때문에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제 요점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면 그 집 전세로 들어 갈 수 있어요
정말 살고 싶어요...ㅠ.ㅠ
아이들 학교도 바로 앞이고 또 친구들 대부분이 그 곳에서 사니 여러가지로 편할것 같아서요

하지만... 2년 뒤 분양을 받을 자신은 없고 그렇다면 다시 나와야 하는데 그걸 왜 들어가냐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지금도 분양이 안되었는데 (사실 고층도 분양이 많이 안되었더라구요) 그 때는 과연 될까 싶은 마음에 연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혹시 저 처럼 이렇게 건설회사에서 분양이 되지 않아 전세로 내 놓은 집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여러분 생각에는 정말 재계약은 없을까요??

아침 기도 갔다가 심란한 마음에 적어 봅니다.

댓글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58.224.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아파트
    '10.7.15 7:21 AM (125.182.xxx.42)

    들어가려고 했었어요. 새로 지었는데 분양이 안되니까 전세로 돌린것.
    그런데, 나중에 6,7년정도 지나서 보니까, 그쪽에서 유독히도 경매가 많이 나오더래요. 꼭 그 아파트 집어서요. 바로옆에 붙어선 같은 평수의 아파트에서는 사장님들만 살고, 다들 그 아파트 들어와서 부자되고, 우리도 전세로 들어갔음에도 몇천 이상을 불로소득으로 챙겼었는데요.

    다시,,,그 분양 안되던 아파트 나중 소식은 당시에 그쪽에ㅓ 부동산하시던 어떤 부인이 알려준 거구요.

    혹시 그족 땅이 자리가 안좋을지도 모르니...심사숙고 하세요.

  • 2. 그런곳은
    '10.7.15 8:28 AM (220.75.xxx.180)

    전세권 설정이 안됩니다.
    만약 법적하자 있으면 전세금 다 돌려받지 못할 경우 있습니다
    만약 들어가게 되면 전세권설정 꼬옥 하고 들어가세요

  • 3. ..
    '10.7.15 8:47 AM (114.207.xxx.153)

    그 건설회사 망하면 전셋돈 날립니다.

  • 4.
    '10.7.15 9:46 AM (121.187.xxx.145)

    제가 딱 그런 경우이구요. 지금 전세 살고 있어요.
    저희 아파트 같은 경우엔 그나마 분양 잘되는 33평 은 전부 2년만에 내보냈구요.
    큰 평수들은 좀 더 살수 있는걸로 알아요.

    전세권 설정 똑같이 되구요.
    대신 건설사와 계약하는건지 대한주택공사와 계약하는건지 잘 알아보세요.
    저같은 경우엔 대한주택공사와 계약했거든요.
    아무래도 일반 건설사보다는 부도위험이 덜하겠지요?
    저도 윗분들처럼 아마 일반 건설사였으면 계약 안했을거예요.
    잘 확인해보시고요.
    평수가 어떤 평수인지는 모르겠지만..큰 평수라면 지방은 분양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되요.
    사람들이 선호하는 평수는 어떻게든 떨이로 처분하구요

  • 5. 전세권설정
    '10.7.15 10:14 AM (220.86.xxx.185)

    되어도 님 전세돈이 안전한 순위에 해당하는지가 중요하죠...님보다 먼저 저당권 있으면 그것도 큰 금액으로..요즘 건설사 불안 불안 하다는데...잘 알아보고 들어가야돼요. 삐끗하면 전세금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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