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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다듬이벌레아세요??

여름이시러!!!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10-07-15 00:20:15
어느날 화장실에서 몇마리 발견 ..

전 그게 시멘트벌레(?) 그런건지 알았는데 ...

먼지다듬이벌레라고 ..일명 책벌레하고 하더군요 .

이거 심한집은  온집  다 돌아댕긴다면서요?

정말 저는  한 청소에 위생에 너무나 마니 신경쓰는데 ...

저희 집에 이런 벌레가 생겼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ㅠㅠ

새아파트라서 그런가? 울 이웃에 물어봐도 집에 있어도 다덜 대충 머 ..이런씩으로 생각 하시더라구요 ..

지금도  비오킬 알러제로 다 뿌려서 안보이긴 하는데 ...

영 찝찝해요 ... 일욜날 방역해서 지금까지 비오킬 5통 쓰고 제습기에 에어콘에 보일러 틀고

이불도 다 갖다버리고  몇개 안 남은 이불 햇볕에 말리고 스페이백에 다 넣고  

진드기패드 옷장 침대 다 깔아놓고 ...

할수있는건 다 했어요 ~~

이거 어디 밤마다  테두리따라 약 뿌리고 ...  또 일이 하나 늘었네요 ..휴 ....

최대한 벌레가 못 살게 건조하게 만들어 예방은 하는데 ...또 나올까봐 겁나요 ...

근데 이 벌레 겨울에도 사나요??



IP : 124.80.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앙
    '10.7.15 12:19 AM (125.186.xxx.205)

    동생네 집에 그 벌레가 창궐해서 결국은 세스코를 불렀는데
    아저씨가 와서 이리저리 동태를 살피더니 혹시 곡식종류 어디 구석에 박혀있는거 없냐고
    찾아보자고 해서 집안을 뒤졌더니!
    조카 어릴때 쓰던 좁쌀베개가 침대 밑에서 나왔다네요.
    그래서 그거 버리고......
    장고 끝에 침대 매트리스 버리고....
    세스코 소독 몇번 받고 겨우 해방되었어요...

    혹시 집 구석에 뭔가 곡식류가 숨어있지 않나 잘 살펴보세요~~~

  • 2. 곡식에
    '10.7.15 12:33 AM (124.80.xxx.31)

    관련된거 다 버리고 없어요 ^^
    쌀도 김치냉장고에 두고 먹고 ...좁쌀베게도 다 버리고 ...
    아이가 콩으로 관련된 만들기 한것도 과감히 다 갖다버리고 ....
    세스코는 이사가는거랑 별차이 없다고 부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동생분 안 힘드셨데요?

  • 3. 우앙
    '10.7.15 12:33 AM (125.186.xxx.205)

    그 좁쌀베개를 금방 못찾아서 세스코에서 계속 이상하다고 했었다고 해요.
    한달 이상 시달리다가 베개 버리고 소독하고 결국 침대까지 버리고서야
    진정 되었다고, 고생 좀 했어요.

  • 4. ..
    '10.7.15 12:42 AM (211.178.xxx.102)

    라탄바구니나
    소파의 목재 같은곳에서도 있어요..

  • 5. 00
    '10.7.15 1:35 AM (115.139.xxx.170)

    창틀.. 들여다볼때마다 보입니다..
    욕실 세면대 틈새에서 들랄날락 합니다..
    남편이 두가지 종류의 해충제를 뿌려서 진정되었습니다..
    남편은 비오킬보다 바퀴벌레약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더군요..
    창틀은 가급적 안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돌아버릴 것 같아서..
    저희집은 입주한지 1년 반정도 되었구요.. 입주한지 얼마안돼서부터 계속 보이네요.. ㅠㅠ

  • 6. 왜?
    '10.7.15 2:11 AM (180.66.xxx.19)

    시멘트벌레라고 불리었을까요?
    정말 그런것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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