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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사람들을 보고 주위분들이
그것도 직계 가족이나 사촌들이 본인은 안듣는데서 뒤에서 그러더군요
그 사람의 행동이 어떠어떠할때
' 아 저래서 이혼했구나 ! "
무슨 뒷담화가 아니라
가족 행사나 뭘 의논해야할때 그 행동을 놓고 주로 하는 말들이었죠
제가 좀 둔한 편이라 느낌만 있지
명료하게 정리가 안되는 상태일때가 많은편인데요
그렇다면 그 이혼대상자가 본인 형제자매일때
가족이나 친지들로부터 지적받는 부분을
정작 당사자한테 얘기해주는게 좋을까요?
요즘말로
그냥 내비둘까요?
1. 완벽한
'09.8.17 3:10 PM (61.81.xxx.203)인간 있나요?
그모양으로 말하는 인간들 보면
넌 그따위 사고력인데도 결혼 생활 유지하니?
라고 묻고 싶어요
예전에 셋이서 친했는데 그중 한명이 이혼했어요
그랬더니 그분보고 살림 잘하는데 왜 이혼 했는지 묻더군요
살림 잘하면 이혼 안하나 다 나름의 사연이 있고
상황에 따라 햇나보지 했음 될걸
나이 40에 그 사고력이 한심 하더라고요
이혼하신 분들 기죽지 말세요
이혼이 그 결혼에 대한 실패이지 인생에 대한 실패는 아니니까요
행복하게 사세요2. ....
'09.8.17 3:13 PM (58.122.xxx.46)말 전하지마세요 .그냥 모르고 지날수있는일들은 모르고 지내는게
행복한거랍니다3. 내비두세요
'09.8.17 3:14 PM (122.42.xxx.36)그냥 내비두세요.
4. 옳소
'09.8.17 3:27 PM (114.129.xxx.11)그모양으로 말하는 인간들 보면
넌 그따위 사고력인데도 결혼 생활 유지하니? 22222222222
이혼한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이 더 무섭고 싫네요.5. ..
'09.8.17 3:28 PM (222.235.xxx.161)아니요
우리 시누 시어머니는 밉지만 시누는 참 괜찮은데요
바람둥이한테 걸려서..
이혼햇어요6. 음...
'09.8.17 3:31 PM (116.123.xxx.206)우리 시어머니가 동서 동생이 이혼했다는 소리를 듣고는 뭐라 하시더군요.
친정부모가 이혼을 해서 , 그걸 보고 자라 동생도 저렇다나.....
그런데, 황당한건 우리 시어머니도 저희 시아버님과 재혼이었다는 거.....
다 자기 눈에 티는 못보는 법입니다.
저희 친정언니가 아주 미친넘땜에 고생하다 지금 이혼소송중인데...
시어머니한테 아무말 안하고 있습니다.
이혼하면 얘기해도 그 저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언니한테 손가락질 하는건 정말 싫거든요.7. 한심한사람들
'09.8.17 3:33 PM (203.249.xxx.21)그런 편견과 막말하는 인간들 정말 싫습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그런 말 하는 사람이 이혼해야 마땅한데 결혼생활 유지하고 있는 거 보면..얼마나 잘못된 논리인 줄 알아야할텐데.
두번 상처주는 그런 못된 짓 하지 맙시다.
결혼생활 잘 유지한다고 해서 이혼한 사람보다 더 나을 것 없는, 다 똑같은 인간들입니다.8. 제주위사람들중에
'09.8.17 3:51 PM (116.38.xxx.42)가장 책임감있고 가장 열심히살고 절약하면서 돈 쓸데는 아끼지않는
가장 괜챦은 사람이 이혼한 제친구라서요
그런 편견들이 참 안타까워요..9. 후..
'09.8.17 4:12 PM (61.32.xxx.50)그 주위분들, 내세울게 결혼한거 밖에 없나봅니다.
걍 개짓는 소리는 무시하세요.10. .
'09.8.17 4:18 PM (125.186.xxx.5)남편바람피우면ㅡ>저러니까 남자가 바람을 피우지.
남편에게 맞으면ㅡ>맞을짓을 하니까 맞는거지 때리는 사람은 오죽하면 때리겠냐고....11. 고따위로
'09.8.17 4:30 PM (121.152.xxx.29)말하는 사람 정말 싫습니다..오죽하면 이혼 했을까요..
12. 맞아요
'09.8.17 6:27 PM (212.156.xxx.123)오죽하면.....어떤 경우를 봐도, 그 상황에 본인이 처해보지 않았으면 정죄하거나 판단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3. 후유...
'09.8.17 8:43 PM (116.47.xxx.13)네 저 이혼녀입니다.
이혼한분들 얼마나 열심히 사는데요...저런 소리 안들으려고요....
정도도 바르고 인격도 그렇구요....
전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솔직히 저런말 할자격있나싶네요...본인들은 얼마나 속이타구 아픈데요....
그런걸로 두번 죽이는거 안했음하네요.
더 열심히 더 반듯한 사람이 살고 있으니까요14. 맞아요.
'09.8.17 10:34 PM (59.22.xxx.158)제가 본 이혼한 분 세 분 다 정말 괜찮은 분들이셨어요.
15. 휴
'09.8.18 12:43 AM (125.188.xxx.27)왜들..그러시는지...
다...자기가 안겪어본걸...그리..이렇쿵 저렇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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