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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시 식당에서 팁 주나요?

유럽여행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0-07-14 22:37:03
남편이 학생들과 가이드없이 유럽여행 중입니다.
로밍해 간 핸드폰문자로 물어보내요.
미국에서는 10-15% 팁 주는거 관행으로 아는데
유럽(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 스위스, 이탈리아)에서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주게되면 몇%를 주어야  하는지요??
그리고 숙소는 한인민박이나 유스호스텔이라고 하는데 그곳에서도 팁을 주나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218.156.xxx.1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알기로는
    '10.7.14 10:44 PM (125.142.xxx.233)

    민박이나 유스호스텔은 팁 따로 안줍니다.
    식당은 종업원이 서빙하는 데라면 의무는 아니지만 팁을 조금 주는 게 좋아요
    꼭 10-15% 아니어도 됩니다. 그런 면에서 미국보다는 자유롭죠.

  • 2.
    '10.7.14 10:45 PM (211.41.xxx.175)

    식당에서는 유럽에서도 팁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3년전에 울 애들데리고 한달동안 배낭여행 다녀왔는데 그때 공부한 바로는 팁줘야한다고 알았고 유럽여행때도 팁 당연히 줬습니다.

    식당에서 대략 10% 정도 였던걸로 기억나네요. 숙소는 저는 아이들과 가서 호텔에서 머물었기때문에 민박이나 유스호스텔은 모르겠는데 호텔에서는 팁 줬습니다.

  • 3.
    '10.7.14 11:35 PM (211.178.xxx.53)

    파리에서는 확실히 지불했는데... 나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4. ..
    '10.7.15 12:01 AM (168.154.xxx.35)

    점심은 보통 안주는데, 저녁은 10% 정도 주는게 좋죠.

    서비스가 좋으면 더 많이 주고, 별로 안좋으면, 안줄 수도 있고... 글쵸 .

  • 5. ..
    '10.7.15 12:02 AM (110.15.xxx.18)

    나라마다 다르고 식당마다 다르고 다 다릅니다.
    체코의 레스토랑(우리나라 양식집정도)은 계산서에 팁이 아예 계산되어서 나옵니다..
    만약 계산이 같이 된 경우 그것만 내시면 내고 안되어 있을 경우 보통 10%정도 주긴하는데 전 친절하다 싶으면 10% 아니면 더 적게 줬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팁은 주셨으면 합니다..
    학생들이야 여유가 정말 없어서 못 줄테고 물론 팁까지 줄 식당 가지도 않겠지만요^^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 월급은 거의 없고 팁이 월급이라고 하더군요..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

  • 6. 미국
    '10.7.15 1:05 AM (98.148.xxx.71)

    미국팁은 점심은 15%, 저녁은 20% 줘야해요.
    외식하기 정말 부담된답니다.

  • 7. ..
    '10.7.15 1:48 AM (116.34.xxx.195)

    유럽국가 대부분 팁 줘야 합니다..10~15% 정도 주더라구요..
    영국,이태리,프랑스,스페인..등등
    맥도날드 같은 곳은 필요 없지만..
    테이블에 앉아 서빙하는 웨이터 있는곳은 줘야 되지요..
    팁이 월급인 경우가 많아서.. 안놓고 나오면..욕 먹어요..
    학생들은 팁 적게 놓아도 덜하지만..
    민박이나 유스호스텔은 패스~하시구요..

  • 8. ㅁㅁ
    '10.7.15 9:53 AM (125.128.xxx.208)

    10-15% 정도라고 하지만
    서비스에 따라 결정하셔도 됩니다.
    합당한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팁을 주고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과한데 서비스도 그럭저럭 하다면
    팁 안주셔도 됩니다.
    정해진 룰은 없어요.
    보통 잔돈 남기지 않고 주는 정도로만 해도 괜찮습니다.

  • 9. 주셔야 돼요
    '10.7.15 10:21 AM (220.120.xxx.196)

    10% 정도 주시면 될 듯 한데.
    제가 15년 전에 파리에 출장 갔을 때
    저녁을 중국집에서 먹었는데
    팁을 깜빡 잊고 계산서에 있는 돈만 냈더니(중국집이라 고향분위기라 더 그랬을 수도...)
    아무 말도 안 하고 팁 달라고 손을 내밀고 서 있더라구요.--:;

  • 10. ...
    '10.7.15 11:16 AM (152.99.xxx.134)

    어쩌나..우린 유럽에서 2년 살다 왔는데 2년간 한번도 팁 준 적 없는데요...안 줘도 된다고 들어서요..달라고 하는 데는 첨부터 말하더라구요. 영수증에는 팁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라고...그런데만 줬는데..

  • 11. 로마에서는
    '10.7.15 11:21 AM (203.232.xxx.3)

    팁 줬구요. 영수증 주면서 팁은 별도다 이렇게 말해 주더라구요.
    피렌체와 베네치아는 팁 없었어요. 그 대신 자릿세라는 것을 받더라구요..흑ㅜㅜ
    파리, 런던은 당연히 어디서나 팁 주는 문화였어요.

  • 12. 영국에선
    '10.7.15 10:42 PM (119.203.xxx.106)

    영국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꼭 줘야 하는건 아니라고 했어요. 보통은 안준다고.
    서비스가 너무 감동적이라면 줄 수도 있다. 음식이 기가 막히게 맛있으면 줘도 된다.
    같이 다니면서 팁 주는거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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