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샤넬백에 대해서
평소 관심도 없던 샤넬매장을 구경했는데 눈에 들어노는 디자인이 있더군요.
신상품이라는데 소가죽이고 약간 반짝거리며, 체인숄더백 미듐이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레드 두가지였구요. 크기는 미듐과 라지(점보?)였습니다.
기존의 클래식이나 2.55보다는 훨씬 젊어보이고 이쁘던데,
집에 와 게시판에서 샤넬을 검색해도 요 제품에 대해서는 안나와 있기에,
상품명과 품평이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아직도 눈에 삼삼하네요 ^^*
면세점가는 미듐이 2300불 정도(276만원), 매장가는 316만원인가 그랬어요.
가볍기도 하고 너무 흔하지 않으면서도 샤넬 고유의 느낌이 있어 좋더군요 ㅎㅎ
82회원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1. zz
'10.7.14 8:26 PM (59.7.xxx.246)담달에 샤넬 살건데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2. 샤넬은
'10.7.14 11:00 PM (110.8.xxx.175)시즌백보다...클래식이 후회안합니다..저도 시즌백도 좀 샀지만...아끼고 열심히 드는건 클래식들..
혹시 가방여는게..돌리는게 아니고..샤넬로고만 붙어있는 스티치 백 아닌가요?
돈 좀 더주고 클래식 사는게 훨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3. 원글
'10.7.14 11:34 PM (211.187.xxx.147)샤넬은/ 가방 여는 부분이 클래식백이나 2.55백처럼 되어 있어요.
약간 직사각형 분위기이고 로고만 스티치로 붙어있는거 아니랍니다.
아시는 분이 별로 없는거 보니 신상이 맞나봐요...
제 눈에는 이뻐보이던데, 검색하러 샤넬 홈피를 찾아가봐야겠네요ㅠㅠ4. 음
'10.7.14 11:40 PM (211.207.xxx.131)아니 위의 분은 로고가 붙어 있는 스티치된 백이 아니냐는 건데...
제 생각엔 이번 시즌백중에 흰색실로 퀼팅해놓은 듯한 백이 맞는것 같던데
모양도 나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아서 살짝 저도 고민했던 빽이에요.
나름 예뻐요..^^5. 예..제가
'10.7.15 12:33 AM (110.8.xxx.175)말한게..음님이 말씀하신 그백이예요..이번 프리폴 신상 봣을때 그 가격에 저런 디자인은 그백이 맞을듯해요..플랩백도 돌리는게 있고..그냥 똑딱이로 로고가 붙어있어 여는백이 있거든요.
똑딱이백들이 가격이 약간 저렴해요
원글님이 이해를 잘못하신듯.;;;6. 원글
'10.7.15 7:28 AM (211.187.xxx.147)아..... 그렇군요.
제가 세밀하게 본다고 했지만 그리 자세히 뜯어 본건 아닌가보네요 ㅎㅎ
그런데 왜 클래식이나 2.55가 그리 인기인지는 잘 이해가 안 가서~~~
2-30년전쯤 워낙 클래식 카피가 많았고, 2.55도 국내 브랜드에서 디자인 카피를 많이 해서 그런지 저에겐 좀 그렇게 이미지가 남았나봐요.
윗님이 말씀하신 그 백이 신선하고 가격대도 적정하게 느껴졌는데, 오래 드려면 역시 클래식이 좋은가 보군요.
잘 이해했습니다.
상품명을 혹시 아시는 분은 없으실까요?7. 님이 말슴하신 신상
'10.7.15 9:34 AM (110.8.xxx.175)은 특별한 명칭이 없어요..샤넬은 대부분 모델넘버로.
클래식이나 2.55, 버블..또는 그냥 우리들이 임의(?)로 붙인 유명한 모양외에는 전부 넘버로 갑니다.8. 레드는
'10.7.18 11:35 AM (121.168.xxx.106)못봤지만.. 혹시 각잡히지 않은 자석으로 된 플랩백 아니었나요?
클래식이나 빈티지처럼 딱 각잡히지 않고
스티치 굵게 흰색으로 들어간거요.. 저도 백화점에서 봤는데 너무 맘에들더라구요.
로고 좀 큰거고요.
헌데..샤넬백하면 각인데.. 구입해서 잘 안들게될까봐 몇번 만져만보다가 놓고왔거든요.
아직도 눈에 삼삼해요.. 가격도 다른 샤넬백에 비해 괜찮은데.. 시즌지나면 맘에 안들까봐..
가방이 형체가 없이 부드럽길래 램스킨이냐 물어봤더니 소가죽이라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