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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최고층

어떨까요?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0-07-13 21:36:14
안녕하세요?
제가 집을 보러 다니고 있는데요  
21층 중 21층 이랍니다.
높아서 그런지 확실히 햇빛도 잘 들고 환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춥고 덥고 할 가능성이 그래도 많을 것 같아서요
지은지는 5년정도  그리고 최고층 위에도 한층 정도가 (어떤용도 인지는 모르겠는데)
더 있더라구요..
혹시 최고층 사시는 분이나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IP : 218.39.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3 9:41 PM (112.151.xxx.37)

    전 제일 좋아하는 층이 최고층입니다.
    다른 층보다 덥고 추운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난방비도 다른 집보다
    이상하게 전 더 적게 나오더군요.
    아주 오래된 아파트 아니고는 최고층이라고 해서 그리 덥고 춥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건..사는 동안 머리 위에서 쿵쿵대는 소리에 노이로제 걸릴
    일이 없다는거죠. 그 이상 뭘 바라겠어요. 아파트에서.

  • 2. 우리집
    '10.7.13 9:46 PM (218.51.xxx.111)

    25층에 25층. 지은 지 12년 차.
    햇빛 진짜 잘 들어서 환하고요.
    층간 소음은 없지만 아래에서 소음 올라올 때 있어요.
    바람 통풍 잘 돼서 선풍기로 여름 납니다. 대신 에어컨이 절실할 때도 1년에 한 3일 정도는 있어요.
    요즘에는 하루도 없었고요.
    겨울에 춥고 뭐 이런 건 모르겠지만 바람 소리 진짜 세요. 좀 무서울 때도 있어요.

    단점.
    엘리베이터 기다리기. 아침에 내려갈 때 엘리베이터 여유있게 시간 잡아야 해요. 전 5분 잡습니다.(통학시간 겹칠 때만)
    일단 한 번 집에 들어오면 절대로 안 내려가요.
    빗소리가 잘 안들려요. 비가 오는지 잘 모르고요. 그래서 확장한 뒷방으로 비 들이쳐도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 많아요.
    원글님처럼 최상층에 대한 편견/오해

  • 3. ..
    '10.7.13 11:03 PM (110.14.xxx.110)

    한번 살아보았는데
    싫어요

  • 4. 최근
    '10.7.14 1:01 AM (112.158.xxx.16)

    입주한 언니네가 요즘 힘들데요..
    겨울엔 추운지 몰랐는데 여름되니 덥데요..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고속이라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는다네요.
    사계절 빌딩사이사이를 타고 올라오는 바람소리가 매섭다고..
    그건 저도 느꼈음.. ^^

  • 5. 10년 안쪽의
    '10.7.14 8:37 AM (220.75.xxx.180)

    집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10년 안쪽의 건축물은 여름에 그렇게 덥거나 겨울에 많이 춥진 않아요
    층간소음으로 부터의 해방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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