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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임산부들 존경합니다

..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0-07-12 12:54:03
안녕하세요

지금 임신 초기 10주차 인데요
얼마전 출근시간대에 지하철을 탔는데
더위에 사람도 많고..
식은땀 흘리면서 중간에 내렸었거든요
근데 제 주위를 보면 워킹임산부들 참 많거든요
임신을 하다보니  '엄마' 라는게 참 위대해보여요
참고 참고...
다들 힘내세요
IP : 112.148.xxx.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2 12:58 PM (112.149.xxx.69)

    초반이라 더 힘들거에요.. 중반되면 어느정도 적응됩니다.
    힘내시고~ 맛난거 많이 드시고 ^^

  • 2. ..
    '10.7.12 1:04 PM (124.49.xxx.166)

    윗분말씀대로 중반쯤되면 훨씬 몸이 가벼워지실꺼예요
    전 막달전까지..뛰어다니기도 했었죠 ㅎㅎ

  • 3. ^^
    '10.7.12 1:04 PM (211.57.xxx.106)

    그 힘든 시기 지나면 스스로 참 대견할 때가 있어요^^
    엄마의 힘은 강해요.

    저도 두 아이 엄마로, 임신해서 낳는 날까지 버스로 30분 거리 출퇴근하면서 참 힘들었는데,
    (지하철로 1시간씩 다니시는 분들에 비하면 정말 죄송스러운 호사지만요...)
    양보해 주는 사람도 많지 않은, 특히 콩나물시루인 우리동네 노선 버스에서
    휘청거리며 다니다 보니 엄마는 강하다는 세뇌를 하게 되드라고요^^

    남편은 직접 운전하고 다니다가 임산부였던 나와 함께 버스 한 번 타보고는
    사색이 되더군요.
    운전을 왜 이리 험하게 하냐고...ㅡㅡ;;
    서민인데, 똥차라도 차만 끌고다니는 사람에겐 참 낯선 체감이었던 거겠죠.^^

    암튼,
    한여름이라 더 힘들어지실터이니 몸 건강히 안전하게 잘 타고 다니세요.
    노약자석에 꼭 앉으시고요.

  • 4.
    '10.7.12 1:15 PM (112.152.xxx.240)

    첫애때 회사다닐때가 더 편한거 같아요...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집에서 에어컨 틀면 바람이 왜이렇게 싫게만 느껴지는지...
    더워죽겠어요. -.-
    회사다닐때는 속 안좋아도 동료들이 으쌰으쌰해서 밥먹으러가면 그래도 한끼먹고 수다도떨고 일하다보면 시간도 잘가더만요.

    지금 둘째는 더운데 첫째까지끼고... 흑 속도 더 안좋도 밥도 더 안챙겨먹고... 슬퍼요!!!

  • 5. 그냥
    '10.7.12 1:30 PM (114.91.xxx.61)

    안된게 아니라 마음이 짠하고 슬퍼요.
    요즘은 결혼한 여직원들 유산 한번씩 안한 경우가 없고 하혈해서 안정해야한다고 하면
    회사에서도 대놓고 싫어해요. 무슨 병도 아닌데..
    나 아니면 할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이거 하면 안될텐데 알면서도 무리하게 되니까
    그럴때 정말 속으로 눈물나죠. 전에 직장에서 임신해서 옆동료에게 피해주는 경우는
    알아서 그만 둬야한다는 댓글도 봤었는데 적어도 여자들끼리는 할수 있는데까지는
    서로 도우면서 헤쳐나가야 하지않나 싶네요.

  • 6. 지나고 나니
    '10.7.12 1:31 PM (210.223.xxx.250)

    저는 출산 전날에도 일했네요
    서비스업이라 서서하는일...
    원글님 임신초가 가장 위험할때니까
    몸조심하세요

  • 7. 낳고보니
    '10.7.12 1:33 PM (203.247.xxx.210)

    워킹 출산부들이 더 존경스럽더군요

  • 8. ..
    '10.7.12 2:20 PM (163.152.xxx.239)

    첫애시죠? ^^
    둘째 가지면, 첫째 있고 둘째 임신한 분들이 더욱 존경스러워집니다

  • 9. ^^`
    '10.7.12 2:26 PM (118.34.xxx.235)

    제 친구도 아이 낳기 바로 전까지 출근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존경스러울 수가 없더라구요.
    보통회사도 아니고 매 번 밤 10-11시 까지 야근 하는 회사를요..

  • 10. ..
    '10.7.12 2:32 PM (218.209.xxx.155)

    저같은 경우는 애 낳기 3일전까지 일을 했는ㄷ 이게 오히려 임신기간내내
    계획적인 생활을 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같아요.
    입덧도 무난히 지나갔고 밥도 잘먹게되더라구요
    지금 둘째 만삭인데 첫애때 하나도 못 느꼈던 통증(치골,허리,다리땡김)이
    너무 많이 느껴져서 정말 힘들긴해요 여름이라 그런가..
    애기 낳고 또 그 애기를 사람되게 키워내는 엄마란 직업..너무 힘들고 어려워요~

  • 11. 예전 직장동료는
    '10.7.12 2:44 PM (203.236.xxx.171)

    오전 9시에 출근하고 11시 쯤에
    "저, 애 낳고 올게요"라며 조퇴한 뒤
    오후 4시에 전화왔어요.
    "좀 전 3시에 딸 낳았어요~"

  • 12. ..
    '10.7.12 10:49 PM (168.154.xxx.35)

    와, 윗님 옛 직장동료 대단하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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