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행가서 해먹을 요리~

요리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0-07-11 19:20:31
남친과 또 다른 커플과 여행을 가는데요
은근히 요리를 자꾸 기대하네요.
놀러가서는 남자가 하는거다! 라고 못을 박았지만..
은근히 또 다른커플과 비교될까 싶기도 하고

닭도리탕을 해달라는데 그거 손이 많이 가지 않나요?
놀러가서 간단하면서도 쌈박하게 와...그래도 괜찮네~싶은 요리 뭐가 있을까요?

요리 재주도 없거니와..
놀러가서는 거의 사먹기만 해봐서..
영 신경이 쓰여요ㅠㅠ

추천좀 해주세요..ㅠㅠ
IP : 121.134.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1 7:34 PM (114.203.xxx.5)

    닭은 여행지 근처 마트에서 사시고
    양념장만 미리 만들어서 감자랑 양파만 썰어넣고 해도 맛있을꺼에요
    ㅎㅎ 근데 여행가서 왠만하면 사드세요~ 피곤하잖아요

  • 2. ..
    '10.7.11 7:47 PM (122.46.xxx.130)

    다 떠나서 해달라니 거기서 아웃!
    날도 더운데 말이죠 같이 하자는 것도 아니고..

  • 3. 요리
    '10.7.11 7:57 PM (121.134.xxx.150)

    네..아마 같이 할거예요. 말로는전 안하겠다고하긴했는데,
    기대하니까 깜짝?선물로 하나정도는 준비해보고 싶어서요..
    양념장 미리 만드는거 넘 좋은 아이디어네요!! 감사합니다. 히트레시피 보고 준비해야겠어요.흐흐...
    혹시 또 좋은 요리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 4. ^^
    '10.7.11 8:01 PM (220.120.xxx.69)

    나가면 거의 안해먹는데 그래도 해먹는것중에 하나가 부대찌게에요.
    송X 부대찌게에서 1일분 포장해서 김치랑 햄이랑 추가하고 라면 사리 넣고해서 먹어요.
    간단하고 맛있어요.

  • 5. 저녁은
    '10.7.11 9:48 PM (121.131.xxx.141)

    사드시고
    저녁 후 술안주로 골뱅이 무침 정도 준비하시면 좋을 듯. 양념장 미리 만들어 가시고. ^^

  • 6. ..
    '10.7.11 10:01 PM (116.34.xxx.195)

    카레..참치 고추장 찌개..

  • 7. 쐬주반병
    '10.7.11 11:03 PM (221.144.xxx.118)

    참치 캔, 감자, 호박, 당근 넣고, 고추장 넣고 그냥 푹 끓이세요.
    여행지에서 먹으면, 엄청 맛이 있어요.

  • 8. ..........
    '10.7.11 11:20 PM (221.148.xxx.122)

    닭도리탕은 압력솥으로 안하면...휴대용 가스버너로 속까지 잘 안 익을텐데요..
    엄청 오래 끓여야 할 듯. 그러면 야채가 다 뭉그러지죠.
    차차리 두루치기 양념 재워 가는 건 어때요? 그냥 굽기만 하면 되게...
    먹을 땐 상추에 쌈싸먹고....
    김치,깻잎이랑 양파,김, 깨소금 좀 가져가서 남은 국물에 밥 볶아 주세요.

  • 9. 아..
    '10.7.12 12:32 AM (121.134.xxx.150)

    두루치기 양념 재워서 1시간 반 가량 가서 먹어도 괜찮은가요?
    아이스박스도 없는데..괜찮을까요?
    그것도 넘 좋을것 같아요.

    쐬주반병님, 그건 참치 고추장 찌개인가요? 오...골뱅이도 먹고 싶공..냠냠...

  • 10.
    '10.7.12 11:42 AM (98.110.xxx.181)

    그런 넘하고 왜 사귀는지요?
    자기 엄마도 아니고 와이프도 아니고 여친인데 여행가서 뭘 만들어 달라?...
    그런 인간은 안 마나는게 좋다 생각함.
    닭도리탕이라,,혼자 닭을 잡던 튀기던 하라고 하세요.
    참 벼라별 넘들이 다 있네요.
    그런 말 듣고도 님이 아무렇지 않다면 천생연분이고요.

    여행의 묘미중 하나가 현지음식 사먹는 즐거움이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200 삼국지 좀 추천해주세요. 2 삼국지 2010/07/11 364
559199 20주 1일인데 태동이 안 느껴져요...ㅜㅜ 10 20주 2010/07/11 972
559198 이혼준비할려고 합니다 어떤걸 준비해야하는지요? 4 하늘 2010/07/11 1,603
559197 잔소리가 너무너무 심한 남편 3 완전 짜증 2010/07/11 1,418
559196 생일선물 뭐 받고 싶으세요?? 9 .. 2010/07/11 918
559195 미샤 세일 끝났나요? 3 미샤 2010/07/11 1,541
559194 [뻘글] "가세요, 가요"라는 인사말 싫지 않나요? 24 저만그런건지.. 2010/07/11 2,681
559193 우리 가정사 3 ?? 2010/07/11 842
559192 분당쪽 수학학원 6 포기는없다 2010/07/11 950
559191 클로렐라 어디회사가 좋나요? 2 클로렐라 2010/07/11 492
559190 남편하고 외식하러 나갔다가 열받아서 돌아왔어요.-_-;; 51 분노게이지 .. 2010/07/11 13,906
559189 현대레드카드 or 비씨플래티넘 사용해 보신분들 조언좀~ 8 고민중 2010/07/11 3,130
559188 지나치게 달달한 마늘짱아지 구제법요? 8 넘 달은 마.. 2010/07/11 534
559187 [19금] 민망한 질문-원글 펑, 댓글 감사합니다. 3 ... 2010/07/11 2,332
559186 보통 엘쥐나 별셋 같은 대기업은 (남자가) 몇살까지 다닐 수 있나요? 14 진부한 질문.. 2010/07/11 2,084
559185 결혼 시에 남자 성품을 어떻게 판단하죠? 39 고민녀 2010/07/11 7,823
559184 걸스데이란 그룹 정말 .. 2 ,,,, 2010/07/11 1,936
559183 미치겠다 5 짜증나 2010/07/11 774
559182 현미밥이 이상해요ㅜㅜ 17 현미 2010/07/11 2,329
559181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영상 - 강물처럼 - 1 참맛 2010/07/11 362
559180 태동은 어떤느낌인가요? 16 ?? 2010/07/11 1,337
559179 물새고 냄새나고…시티파크 등 고가 아파트 '망신' 4 빛좋은 개살.. 2010/07/11 1,401
559178 자식들 가족에게 부득이하게 부탁해야될 경우 이모나 고모에게 10 자식 2010/07/11 1,460
559177 냉동 전 해동하는 방법이요.. 2 맨녹 2010/07/11 928
559176 초등2학년 여자아이 블루마블 게임 어떤게 좋을까요? 2 보드게임 2010/07/11 509
559175 모유수유중인데 생리할수도 있나요? 13 ? 2010/07/11 1,284
559174 업타운걸 처음 들어봤는데요... 2 궁금.. 2010/07/11 2,500
559173 매직캔쓰레기통, 전 별로 였는데... 9 .. 2010/07/11 2,040
559172 여행가서 해먹을 요리~ 10 요리 2010/07/11 2,188
559171 시아버지때문에... 3 건강이 2010/07/11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