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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립니다. 친절하게 조언 주신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음 정리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0-07-10 18:24:54
감사합니다.
제 마음이 상처받을까 조언 주신분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생각해보니 제 스스로 해결해야할 일이 맞는 것 같아요.
댓글 주신분 의견대로 고민하고 많이 생각해서 해결 하겠습니다.
IP : 115.136.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10.7.10 6:31 PM (218.144.xxx.104)

    답장 두번은 왜보내시나요? 그남자는 님 마음 완벽히 오해하고있다에 오백원 겁니다

  • 2. .
    '10.7.10 6:34 PM (112.153.xxx.114)

    뭔 이유의 설명이 필요한 가요??
    연락 탁 끊어버리면 그대로 이해 가능한 (납득 가능한) 상황인데

  • 3. ...
    '10.7.10 6:36 PM (220.94.xxx.247)

    그냥...스팸 등록...제일 깔끔함.

  • 4. .
    '10.7.10 6:36 PM (220.85.xxx.211)

    말없이 스팸등록의 방법은 원글님이 스스로 못견디실 거 같구요,
    글에 쓰신 내용을 압축해서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될 거 같아요.
    "만날 수 없다, 원인은, 마음이 불편하고, 예전같지 않다, 만나지 말자" 대충 이렇게 작성(?)하셔서
    문자로 보내시면 될 듯..
    예의 차리고 어쩌고 하는 처녀총각 데이트 아니니까,, 할말 직선적으로 하세요..

  • 5. !!!
    '10.7.10 6:35 PM (61.79.xxx.38)

    전업으로서..님같은분...참!!

    상대 그분이 총각은 아니죠? 할말없네요...

  • 6. 원글
    '10.7.10 6:49 PM (115.136.xxx.234)

    이 선배를 좋아하게 된 마음이 생겼을 때도 정말 신기했어요. 40이 지난 나이에도 이런 설레임과 사랑이 가능하다는 데 놀랐죠. 그리고 그 감정 계속 누르면서 이렇게 내가 감정 억제하는데 이건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죠..
    문제는 둘이 만났을 때 이미 이 선배는 내 감정을 캐치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자신을 좋아하는 줄(아주) 알고 있다는 거죠. 일정부분 동의도 했었구요.
    그런데 그날 이후 아주 쌩하니 감정이 사라져버린 것이라는 거에요. 비난 받을 일인 것 알고 있고 더 많은 비난 받기전에 정리하려는데(감정이 식어버려 만나기도 힘들고 문자 답하기도 실은 번거로운데) 그래도 긴 시간 동료로서 지낸 관계 등의 있어서 말은 하고 마무리를 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고민하는 겁니다.
    사람 감정이 이리도 쉽게 정리되는게 참 신기해요. 제 마음을 온통 채우고 머리속에서도 떠나지 않았던 사람인데 말에요.
    비난도 받아야겠지요. 그러나 이제 앞으로는 이런 일 생기지 않을 것 같아요

  • 7. 저기요...
    '10.7.10 6:55 PM (80.218.xxx.193)

    원글님, 댓글만 남겨두고 원글을 지금이라도 삭제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어쩌면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82쿡 자게판이 불륜이나 외도에 대해 굉장히 민감해요. 조금 있다가 아주 날선 댓글이나 원글님을 비난하는 댓글이 주루룩 달릴 거예요.
    지금 원글님의 상황, 이미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셨고, 위에 몇 분들이 좋은 조언 주셨으니, 이만하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제목 바꾸시고, 원글 삭제하시고, 댓글만 남겨놓으세요 (댓글 주신 분들께 대한 예의 차원에서요)
    혹시 이 글 계속 남겨놓으셨다가 날카로운 댓글에 원글님이 마음 다치실까봐 좀 그러네요. (글 내용을 보니 상당히 여린 면이 있는 분인듯 싶어서요.)

  • 8. 잘 하셨어요.
    '10.7.10 7:23 PM (125.187.xxx.8)

    그 정도로 감정정리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냉철하고 이성적인분 답게 생각대로 대응하시면 될것 같군요.
    이 일을 계기로 남편과 아이들에게 현모양처가 될 기회가 될것 같군요.^^
    그리고 외도라고 볼수없는 해프닝이니 편안해 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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