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어떡하죠... 방금 변기에 칫실을 빠뜨렸어요 ㅠㅠ
작성일 : 2010-07-10 01:04:12
889884
어떡하죠 ??? 밤에 잠안자고 팩좀 할려고 욕실 벽장 열고 이거저거
뒤적거리다가 실수로 칫실이 변기에 빠졌네요...
이것땜에 변기가 막히진 않겠죠 ... 걱정되요...소심한 저 변기막힌다는 답 올라오면
걱정되서 잠 못들거 같아요... 자고 있는 남편 깨워서 변기뚫는걸로 조치를 해야될까요...
아.. 오늘 일진 너무 안좋아요 ㅠ.ㅠ
일찍 자는 건데 이거 뭥미 .엉엉
IP : 121.160.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쩌나..
'10.7.10 1:38 AM
(220.72.xxx.94)
제친구가 새로 이사한집에 자꾸 변기가 막히더래요
살던 주인한테 물어보면 자기네 살땐 괜찮았다는 말만하고..
결국 변기뜯어냈더니 그집아이 칫솔이 나오더라는..
공사비 주인이 주더라네요
휴지 좀 두껍게 넣고 내려보세요
2. ..
'10.7.10 7:38 AM
(114.206.xxx.73)
치솔 때문에 변기 뜯은 1人추가.
3. 칫솔은
'10.7.10 8:20 AM
(211.207.xxx.110)
그냥 수월하게 내려가지 않더군요..
조심해서 사용해보시고
문제되면 바로 수리하세요..
4. 팜므 파탄
'10.7.10 8:47 AM
(211.36.xxx.207)
치실인가요 칫솔인가요?
치실을 통채로 빠뜨렸단 말씀이신가요?
5. ..
'10.7.10 9:39 AM
(59.13.xxx.83)
치실이 통채로 바졌다면 물이 잘 안내려 갈거예요.
물을 여러번 내려 보세요.
내려가는 소리가 꿀럭 거린다든지 속도가 더디면
좋지 않은 징후예요.
소리가 괜찮으면 휴지를 조금 넣어서 내려 보시구요.
그래도 잘내려가면 괜찮아요.
6. .....
'10.7.10 10:34 AM
(123.214.xxx.180)
저두 칫솔빠뜨리고 난 뒤 계속 막혀서 변기 뚫어주는 아저씨 불렀어요.변기 뜯는 것 보다는
비용이 덜 듭니다.
7. ///
'10.7.10 11:15 AM
(203.142.xxx.50)
칫솔 빠뜨리고 아저씨가 하다하다 안되서 결국
변기 뜯었습니다.
8. ...
'10.7.10 12:23 PM
(116.121.xxx.199)
아주 오래전에 핸드폰 빠뜨린적 있는데
그건 그냥 내려갔나봐요
변기 막히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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