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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미역국에 넣어먹을 것 추천좀 해주세요 ^^

제비꽃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0-07-09 12:23:51
친구가  연령 40에 둘째 출산을 했어요. ㅎㅎ^^
방금 통화,아이끼고 누워 젖 먹인달 말에 은근 부럽네요.  저는 모유수유가 완전 소망이었거든요.

병원근처에 암것도 살만할 것이 없어,  맛있는거 너를 위해 꼭 사먹으라고 현금만 주고 왔었는데,
벌써 2주가 되었네요.   줘도 줘도 안 아까운 베프랍니다.^^.

가깝고 제가 집에만 있다면 그 집 7살난 딸 목욕이라고 매일 시켜주고 싶건만, 안타깝습니다.

저 몸조리기간에 엄마가 미역국에  소고기는 물론 홍합, 명태, 성게알 뭐 이런거랑 사골 골고루 해주셨는데
(어머, 쓰다보니 새삼 울엄마 생각에 글썽 ,ㅎㅎㅎㅎ)
친구한테 뭘 좀 보내주고 싶어서요.   물론 택배구요.  믿을만한 농수산물 거래하는 곳이예요.

한가지씩 추천바랍니다. 인터넷몰 이란걸 감안해서요.
그럼, 점심식사 맛있게 하셔요.

IP : 119.67.xxx.2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10.7.9 12:39 PM (220.116.xxx.236)

    친구시네요..~~ 위에 쓰신거 말고 다른거라면..좀 비싸지만 전복, 바지락정도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 2.
    '10.7.9 12:46 PM (122.34.xxx.24)

    가장 흔히 사용되는 게 쇠고기, 대합인데... 싱싱한 가자미 넣고 끓여도 별미예요. 며칠 전에 동해에 사는 친구가 가자미 한 박스 보내줘서 안 그래도 오늘 아침 가자미 미역국 끓인 참이라능~

  • 3. 갑각류좋아
    '10.7.9 1:07 PM (163.152.xxx.7)

    전 제가 워낙 게, 새우 등을 좋아해서 그런지 새우 미역국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마른 새우도 맛나고, 정말 맛있는 것은 생새우 (작은 것도 맛나요..) 껍질 까서 넣고 끓인 미역국이죠..
    마른 새우 분쇄해서 그 가루 넣어도 맛나요...
    그런데 여름이라 생물은 배달이 괜찮을런지..

    고기가 요새 비싸서, 누가 준다면 고기도 좋을 것 같긴 해요..
    여기저기서 받아서 겹친다고 해도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아기 이유식 시작해도 되는 거고..

  • 4.
    '10.7.9 1:07 PM (119.212.xxx.154)

    광어있죠? 광어 서더리 푹 고아서 곱게 거른 국물에 끓인 미역국도 정말 맛있어요

  • 5. 문어
    '10.7.9 1:08 PM (180.71.xxx.214)

    문어 잘게 다져 넣어서 미역국 끓이면 정~말 맛있어요. 그런데 문어가 좋은건 값이 좀 돼요.

  • 6. 원글
    '10.7.9 1:40 PM (119.67.xxx.233)

    맞아요, 저도 광어류가 참 뽀얗고 맛있었던 것 같아요.
    친구상황상 대합,문어,서더리 이런 생물은 친구들 힘들게 할것 같고,ㅎㅎ
    비슷한 옥돔이나 말린 우럭포가 있네요. 두가지다 미역국에 어울리 는거 맞죠?

  • 7. ...
    '10.7.9 1:44 PM (118.216.xxx.114)

    위에 문어님 글 읽으니 저희 시어머님 생각이 나네요..
    몸이 안좋을실때나 보신이 필요하실때
    피문어 라부르시는 문어 말린것 사다 죽도 끓여드시고, 국도 끓여드시고 그랬었어요..

  • 8. 산후
    '10.7.9 2:01 PM (218.155.xxx.98)

    산후조리엔 우족을 푹 고아서 먹어야 모유도 잘 나오고 회복에도 좋답니다.

  • 9. 옥돔
    '10.7.9 2:27 PM (61.74.xxx.63)

    옥돔으로 맑게 끓인 미역국 참 맛있어요.
    보통 파는 옥돔으로 하시면 됩니다. 시어머니가 쌀뜨물 엷게 받아서 옥돔부터 끓여서 살만 발라내고 그 물에 미역 넣고 국간장으로 간하시는 걸 봤어요. 제사때마다 끓이시는데 좋더라구요.

  • 10. 원글
    '10.7.9 3:04 PM (119.67.xxx.233)

    옥돔으로 해야겠네요.
    날도 더운데 시어님이 뜨건 국 끓이시자면 고생좀 하시겠지요?
    마지막 몸조리인데 신경좀 써줘야 할 것인데, 살짝 안스럽기도 하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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