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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8,6살 아들과 4살 딸입니다.
힘든거는.. 뭐 글로 다 못적겠고,, ㅠㅠㅠ
저의 방전된 에너지가 충전될만한 책 추천 좀 부탁드려요.
육아 책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1. 양육
'10.7.9 9:58 AM (222.237.xxx.41)<양육쇼크>...엄마의 에너지가 충전될 내용은 아니지만 그냥..우리가 평소 알고 있는 양육 상식을 뒤엎는 이야기가 많아 재미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육아로 지친 엄마들은 육아서 외에 다른 책으로 충전해야 기분전환도 확실히 되는 것 같아요.ㅠㅠ 전 거의 환상소설이나 추리소설로 잠시라도 현실을 잊네요;;2. ...
'10.7.9 10:05 AM (119.66.xxx.37)저는 양육쇼크 별로였어요. 그 나라 아이들에게 맞춰진 쇼크라고 해야하나. 우리나라아이들이랑은 약간의 거리가 있었거든요.
육아서적을 수십권 읽었지만 그 내용이 그 내용이고, 육아의 원론적인 느낌이 드는...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엄마학교 이런 것이 기억에 남네요.3. 선요
'10.7.9 10:19 AM (203.254.xxx.197)<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 이 책 참 좋아요,,,
4. 제가 책이 여러개
'10.7.9 10:22 AM (124.53.xxx.28)저는 애들을 별로 안좋아 해서 그런지 제 애인데도 힘들더라구요.그래서 그럴때 마다 육아관련된 책 읽어요. 우선 "아이의 사생활"이건 EBS에서 나온건데 아이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인정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독이되는 부모"이건 내가 아이한테 어떤 부모인가 반성하기에 좋아요. 나머지는 아직 사 놓고 안읽어 봐서..화내지 않는 부모되기 이책은 그냥 별 내용 없고 애들 혼낼때 타임아웃을 이용해라..이얘기 예요. 다른 책들중에서도 제목이 책 내용 전부인것들도 있더라구요. 우선 두권 좋아요
5. 저도 육아책
'10.7.9 10:39 AM (218.51.xxx.133)수십권 읽었는데 역시 가슴을 움직여주는 책들만이 나중에 또 들쳐보게 되네요..
윗님이 써놓았듯이 저도 서형숙님이 쓴 엄마학교 시리즈나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이 책들만이 기억에 남아요..
아이를 아이로 생각하고 아이니깐 그런 행동을 하게 된다는거..
남이 우리애들 함부로 대하면 싫듯이 나도 내 애들 함부로 대하지 않기..
아무리 늦된 아이라도 기다리고 또 기다려주기..
결론은 아이와 함께 엄마도 성장해야 한다는거네요..
엄마도 본인의 삶을 성찰할 수 알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기를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을 매일 세수하듯 닦자는 요지네요..6. 저도
'10.7.9 2:34 PM (121.147.xxx.217)엄마학교
스마트 러브
아이가 나를 미치게 할 때
부모와 아이사이
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 (이건 제목이 확실한지 기억이 잘..)
여러권 읽어보니 내용은 제 각각이지만 공통적인건
"한발 물러서기" "멀리보기" 였던 것 같아요.
물론 막닥뜨리면 쉽게 잘 되진 않지만요.. ;;7. 책
'10.7.10 12:56 AM (218.236.xxx.108)모신,두 살에서 다섯 살 사이,놀이의 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