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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 교육 시킨게 자랑인 택시 운전사
운전사가 김대중 대통령 곧 죽겠죠 하면서 히죽거리더군요
말대답도 안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죽고 얼마 안 지나서 택시를 또 탄적이 있는데
노무현 욕을 얼마나 하는지
보통 택시 타면 말 한마디 안 섞는데 그날은 욱한느 마음에 몇마디 했습니다
아저씨 움찔하더군요 그러나 곧 제 말은 무시하고
줄기차게 쥐새끼 홍보에 이어
박정희가 최고다 까지 이어지고
자기도 80년대에 청와대 들어갈뻔했다나 온갖 무용담이 쏟아지기 시작
제가 몇마디 초반에 한게 잘못이었죠
삼청교육대 자기가 교육을 담당했다나 뭐랬다나
여기서는 섬찟해지더군요
다행히 내릴곳에 도착해서 얼른 내렸습니다
말하는데 중간에 확 잘라먹고
택시 운전사들중에도 제대로 정신 박힌 사람 있나 싶어요
하루종일 뉴스 들으면서
열심히 세뇌 당해서 그런가
1. ㅡㅡ;;
'09.8.10 4:17 PM (116.43.xxx.100)그래봤자 운전하는 주제에 자기가 상위 10%라도 되는줄 착각하고 사는 양반들 많습니다.
물론 아니신분들도 있지만여.2. 앙쥬
'09.8.10 4:17 PM (119.71.xxx.93)흠 전 예전에 촛불집회 갔다가.. 차가 끊겨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간적 있는데.. 택시 운전사 아저씨가 촛불집회 다녀오시는 거냐고 자기도 가고 싶은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운전대 잡고 있다고.. 그외에 막 개념찬 이야길 하셔서 신랑이랑 너무 기분 좋았던 적이 있었어요. 택시비가 꽤 많이 나왔는데 거스름돈은 그냥 받으시라 하니 한사코 택시비도 안받아야 하는데 거스름돈 안내드릴수 없다고 막 우기셔서 받아온적도 있고요. 택시운전 하시는 분들이라고 다 꽉 막히신분들은 아닌듯 해요.
3. 원글
'09.8.10 4:19 PM (123.213.xxx.132)저희동네가 원래 좀 그런곳입니다
4. 한심
'09.8.10 4:31 PM (121.144.xxx.80)한날당 국캐위원들이 점조직으로 만든 산악회나
봉사단체에 속해 있으면서 떡밥 얻으먹는 사람들 많아요.5. -ㅅ-
'09.8.10 4:31 PM (221.150.xxx.200)운전하는 주제에..라.
택시 운전하시는 아버님을 둔 입장에서 참 거슬리네요.
뭐 물론 울 아버님은 개념찬(?) -윗님의 표현을 빌려- 아버님이십니다만.
택시 하시는 분들 하루종일 말 안하고 좁은 차에 갇혀 지내니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너무 답답하고 심심해서.. 말이 하고 싶어서 저러나보다.. 좋게 봐주시면 안되실까요?
요 며칠 택시 기사분들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데.. 가슴 아프네요.6. 에효...
'09.8.10 4:56 PM (222.233.xxx.42)ㅡㅡ;; ( 116.43.18.xxx , 2009-08-10 16:17:42 )
그래봤자 운전하는 주제에 자기가 상위 10%라도 되는줄 착각하고 사는 양반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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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하시는 분들 중 의외로 진보적이신 분들 많아요.
"그래봤자 운전하는 주제에" 라...
어지 이런 표현을 할 수 있는지...님도 그다지 뭐...그러네요.7. ㅡㅡ;;
'09.8.10 5:25 PM (116.43.xxx.100)제말은 원글님이 쓰신 그런부류의 기사들에 관한 뜻으로 했지만..안그러신 분들도 많다는걸 알고 있습니다...좁게만 보시는군요...말한마디로 꼬리 잡는것밖에 안되네여...
운전하는 주제에 라고 밖에 그들에겐 말을 못 붙이겠네여...그들에게 훌륭한 기사님들이라고까진 할수가 없네여.
다른 훌륭하신 기사분들하고는 구분을 지어야겟기에 그런겁니다...--;;8. 얼마전
'09.8.10 5:35 PM (117.53.xxx.201)서울갔었는데 택시 여러번 탓거든요...몇마디 이야기하는데 청계천도 그렇고 광화문 광장 새로한것도 그렇고 엄청 부정적으로 다들 말하더군요...물을 끌어다가 해서 다 세금이니 보여지는것만 신경쓰고 한건주의니..광화문광장은 차가 인도를 덮칠수도 있어 위험하다니..등등 제가 대구서 왔다고 하니 ...소위 대구의 꼴통?인줄 알고 그러는지 ...다들 엄청 이야기하더군요...차암 똑똑한 기사분들이었어요....
삼청교육대에 여자도 들어간거 아세요?
인권의 무풍지대
추악한 곳에서 교관으로 있었단것이 자랑인 그분....
정말 불쌍하네요9. 출근이 택신데요
'09.8.10 8:46 PM (61.36.xxx.191)열에 하나 둘 정도는 정신 나간 인간들 있더군요. 그러면 중간에 내립니다. 내리니 엄청 당황해 하더군요. 개념있는 기사분들도 많더군요.
10. 존심
'09.8.11 12:07 AM (211.236.xxx.96)미친새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