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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사용후기,그리고 궁금한 점
원액과,발효액(활성액)
활성액을 희석해서 쓰는데 좋은 점이 많더군요.
일단은 장마철,화장실의 알 수 없는 냄새.
생선 비린내,
수도꼭지에 뿌리고 세제로 씻었더니 반들반들...
살짝 가려운 피부에도 전,효과가 있었구요.
샴푸에도,바디 클린저에도 덜어서 섞어 놓고 쓰는데
머리결이 반들 거리고 가는 머리가 건강해지는 느낌?
양치 할 때
원액을 조금 섞어서 쓰면 개운하고요.
궁금한 점은요.
쌀뜨물을 받아서 발효를 하고 있어요.
당밀도 주문을 하여 있었는데 깜빡하고 흑설탕,백설탕을 썼구요.
보관은 베란다 햇빛 비치면 더운 곳이라 비어있는 옹기 항아리에 세워 두었어요.
지금 5일정도 되었는데
발효해 보신 분들의 얘기는 병이 빵빵 해질 정도로 가스가 찬다는데
병의 모양에 변화가 없어요.
오늘은 꺼내어 뚜껑을 열었더니 피식~하는 정도에서 끝나요.
냄새를 맡았더니
메주 떠가는 냄새...달콤 하기도 하고...
원액이랑,설탕,소금을 좀 넉넉히 넣었어요.그게 문제일까요?
병이 빵빵하게 가스가 안 차도 발효가 되어 가는건가요?
알려주세요.
흑설탕을 넣은 것은 커피색이 되었고
백설탕을 넣은것은 침전물이 위로 올라오면 뭔 건더기 같은 것들이 돌아 다녀요.
답답해서 문의 드리니
아시는 분들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저도 엉터리지만
'09.8.10 4:38 PM (121.160.xxx.58)가스 빵빵하게 차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네요.
여름이라도 보통 2주정도 발효시키래요.
저는 흰설탕과 소금을 사용하는데요 위에 뭐가 뜨긴 떠요.
효모라고 하던데 괜찮대요.
자주 공기빼주는것도 안좋고 3일정도에 한번만 빼주라고 하더군요.
안에 기포가 생겨있으면 발효중인거래요.2. oo
'09.8.10 4:45 PM (119.69.xxx.24)전 당밀 백설탕 갈색설탕 종류별로 넣어서 만들어 봤는데
한번도 가스가 차서 빵빵해진적이 없네요
뭐가 잘못된건지...
그래도 향기는 좋고 부패한것이 아니라면 서도 된다고 해서 쓰고 있어요3. 따라쟁이
'09.8.10 6:40 PM (211.232.xxx.228)고맙습니다.
지켜봐야 겠네요.4. 저도
'09.8.10 6:42 PM (119.64.xxx.143)처음으로 이엠 발효액 만들고 있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설탕을 넣은건 비지처럼 백색의 건더기(?)들이 떠다니네요.
당밀로 만든건 아니고..
막걸리 냄새처럼 시큼하면 잘 되고 있는거라 해서 믿고 지켜보고 있어요.
전 맨 처음에 만든게 8일됐는데 용기가 빵빵하게 부풀어요.
섞어둔지 이틀 정도 부터 부풀어 올랐어요. 이틀에 한번 꼴로 밥을 해서 4개째 만들어 놨는데 다들 그러네요.
역한 냄새만 안나면 잘되고 있는거라 하니 안심하시는게 ..^^5. ...
'09.8.11 2:08 AM (124.111.xxx.196)여름이라 그런지 저는 쌀뜨물로 만든건 이틀째부터 보글거려요. 가스 엄청나요. 귀기울이면 병속에서 사이다 톡톡 튀는 소리가 끊임없이 나고 있어요.
대부분이 이렇고, 잘 안부풀었던건 거의 없어서 그 이유가 궁금해져요.
국수삶은것도 해놨는데 일주일은 지나야 빵빵해지던데요. 발효안될까봐 걱정했는데 나름 잘 되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부풀지 않는 것보다 가스가 활발히 나와서 병이 빵빵해졌던게 효과가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