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둘째 돌잔치 가야할까요?
작성일 : 2010-07-07 17:49:58
888580
친구가 둘째 돌이라고 밥먹고 가라고 연락을 해왔네요
첫째 돌때는 갔었는데 부주는 5만원 했어요
(장소가 호텔이나 그런곳은 아니었고... 변두리 예식장 홀 빌려서 한거라 부주가 밥값보다 적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친구 첫째랑 저희 아이랑 5개월 정도 차이가 나요
저희는 돌잔치 생략하고 직계가족이랑 식사만 했어요
친구들한테도 연락은 안했구요...
그런데 다른 친구들은 그 후에라도 작은 선물이라도 해주더라구요
(물론 모두 제가 이전에 돌잔치에 갔었던 친구들이구요...)
둘째돌에 부른 친구는 별 말 없이 지나갔구요
뭐 제가 잔치 않했으니 안챙겨준다고 시비걸고 싶지는 않은데요
둘째 돌까지 가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서요
친구사이에 제가 너무 야박한건지요? 아니면 그냥 안가도 될런지요?
IP : 203.98.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
'10.7.7 6:15 PM
(58.141.xxx.75)
전 둘째 돌은 왠만해선 안가요
첫째 참석했으면 된거죠 둘째까지 친구들 부르는건 좀 민폐아닌가요..
제 주위에선 보통 이런 분위기인데요 둘째는 가족끼리 많이 하더군요
2. .
'10.7.7 6:33 PM
(112.153.xxx.107)
둘째 부르는것 자체가 민폐 아닌가요? 첫째 했으면 된거죠. 그냥 그래 하고 넘기세요.
3. 짜증...
'10.7.7 6:38 PM
(116.124.xxx.230)
솔직히 좀 그래요..둘째까지 돌잔치 하는건..
물론 귀한 아이죠..허나... 그 귀한아이..가족끼리 좋은시간 하시면 안될까요??
둘째까지... 돌잔치 쫓아가서... 돈낼려면..진짜 아깝습니다...
4. ..
'10.7.7 7:15 PM
(119.71.xxx.225)
둘째는 못부를것 같은데
5. ...
'10.7.7 7:34 PM
(61.79.xxx.38)
셋째까지도 기쁘게 갔답니다.
똑같은 귀한 아이인데..앞으로도 볼 아이잖아요~
님이 갈까말까 망서린만큼 더 좋은선물로 기억나게해주세요~
이런 일은 좋은겁니다.친구도 그 마음 다 알겁니다..
6. 가지마세요
'10.7.7 7:42 PM
(123.109.xxx.83)
저흰 친구들은 첫째때는 다 불러서 참석하고 둘째때는 그냥 서로서로 전화를 안했는데 암묵적으로다가....당연히 그래야 되는듯... 그리고 내키지 않으면 당연히 가지 않아도 되는듯...글고 님네는 첫째때도 부르지 않았지만 성의표시도 없었다면서요...가지마세요
7. 근데
'10.7.7 9:59 PM
(59.151.xxx.51)
근데 이 경우는..
나는 내 친구 첫째 아이 돌 챙겼는데
그 친구는 내 첫째 아이 돌 안챙겼다잖아요..
다른 친구는 선물이라도 줬다는데 그 친구는 그냥 쌩 한거고..
근데 둘째 돌 한다고 부른다는 것이 좀.. ^^;
8. ..
'10.7.7 10:01 PM
(110.14.xxx.110)
기꺼이 갈 사이라면 가시고 별로면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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