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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남자아이가 슈퍼에서 껌을 훔쳐서 아저씨가 데리고 왔어요
놀이터에서 노는게 낙인 7살아들을 너무 놀렸나봐요.
혼자서도 잘논다고 세네시간씩 놀게 했네요.
그중간에 한시간에 한번은 들어와 물도 먹고 화장실도 가고 하긴 했지만..
혼자크는 아이라 놀이터에서 다른 친구들과 아무문제없이
노니까... 실컷놀아라 했더니..
오늘 슈퍼아저씨가 와서 저희 아들과 6살된 남자아이가 껌을 훔치다 달아나는걸
6살아이를 잡았데요. 우리집왔다 12층으로 올라간다고요. 알아야 할거 같아서 왔다고..
놀이터 가니 우리아이 아무일도 없다는듯 놀고 있어서
델고 와서 너 잘못한거 없냐 물어도 없다고 태연히..
집에와 얘를 혼내고 애아빠가와서 알아듣게 얘기하고
10대나 때렸어요.
애아빠가 물어보니 처음이 아니래요.
왜 그랬냐고 하니까 그냥 먹고싶었대요
울고불고하고 다음부터 안그런다고 하고 잠이 들었는데..
내아들이지만.. 7살짜리가 할수 있는행동인가요?
전 아닌거 같은데..
정말 어찌해야할지 패닉상태예요..
어찌해야 하나요....
1. 절대절대
'10.7.3 11:40 PM (125.178.xxx.182)안되지요,,,,
7살이면..먹고 싶던..호기심이던...
참을줄 알아야 합니다....
더구나...남에 물건을 손 댄다는건...
앞으로 아이 인생에 마이너스가 될수있어요...
잘 혼내셨구요....
첨이 아니라니...벌써 원글님 아들램은....
본인스스로 인정한거예요,,,,
돈없이도 남에 물건을 소유할수 있구나...하구요,,,
따끔하게 혼냇으니.....다신 안할거예요....
눈물나도 아이앞에서 울지마세요....
절대 안되는건 안된다...라고 표정으로 보여주세요....
나중에 아이가 잘커서....웃으면서..얘기할날이 올거예요...^^2. ...
'10.7.3 11:44 PM (220.120.xxx.54)한번도 안하고 크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그 나이에 한두번 그랬다고 그렇게 패닉상태에 빠질 일은 아니에요.
그 나이때가 선악 구별을 아직 못할 나이에요.
인간에게 양심이 발달하는게 그 나이무렵이거든요.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구요.
이미 혼도 충분히 내신것 같고 알아듣게 얘기도 하셨다 하니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3. ..
'10.7.3 11:46 PM (125.186.xxx.38)슈퍼에 가서 잘못을 빌게 하고 용서를 빌게 하신거죠?철없이 저지를수도 있겠지만 평범한 일은 아닌거 맞아요..
놀라셨겠지만 큰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놀때도 관리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아직은 부모의 레이다가 필요한 나이 아닐까요?4. 제조카도
'10.7.3 11:43 PM (123.214.xxx.123)같이 동네 마트에 같이 갔었는데 껌을 그냥 가지고 나와 저한테 보여주더군요.(초등2학년)
그냥 다시 들어가서 조카가 모르고 가지고 나왔다고 계산해 달라고 했습니다.(계산원은 저에게 오히려 고맙다 하시더군요. 대부분 그냥 가신다고요) 그러고는 조카에게 계산하지 않은 물건을 가져 나오면 안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크게 혼내지않은 이유는 그래도 나에게 솔직히 이야기 한것과 잘못된 행동이라는것을 나와서 느낀것 같아서였습니다.
너무 놀라지 마세요. 아이들 그럴수 있어요. 제 조카지만 학교에서 예의바르고 공부 잘하는 아주 이쁜 여자 아이랍니다.5. 지금
'10.7.3 11:53 PM (180.71.xxx.2)고3인 큰놈이 딱 7살때 집앞 슈퍼에서 '새콤달콤'을 훔치다 걸렸지요.
형들이 하라 그래서 했다고 하더군요.
슈퍼 아저씨가 오기 전에 지가 먼저
'엄마, 엄마는 내가 슈퍼에서 뭘 훔치면 어떠세요?'라고 물어 보길래
딱 감이 오더라구요.
사정을 물어본 다음 애를 데리고 슈퍼에 델고 가서 훔친 제품을 값을 치르고
제가 용서를 빌었어요. 아이에게도 용서를 빌라 했구요.
그리고 집에 와서 아이 아빠가 아이를 때린게 아니라 아이에게 회초리를 주고
자신의 종아리를 때리라고 했지요. 망설이는 아이에게
아빠가 너를 잘못 키웠다,네가 한 행동이 어떤건지를 얘기해 주면서
때리라고 했어요. 남편의 종아리에 빨갛게 피가 맺힐만큼...
아이가 그만 때리려 했지만 남편은 끝까지 아이한테 맞았어요.
아이는 엉엉 울고요.
그방법이 꼭 옳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 후로 아이에게 그런일이 한번도 없었어요.
지금도 심부름하면 10원짜리까지 챙겨서 거스름돈 정확히 갖고 오구요.
필요한 돈이 있으면 이러저러 하다 얘기하구요.
제가 볼땐 어떤 방법이든 도벽은
초장에,,한번에,, 확실하게 잡아야 돼요.6. 진정
'10.7.3 11:55 PM (124.56.xxx.59)하세요.
저 어렸을 적 제 남동생이 슈퍼에서 초코렛을 훔치다가.. 흠 이렇게 '훔치다'라고 직접 쓰니 기분이 묘하네요.. 가지고 나오다가??.. 하여간 주인 아주머니께서 저희 집에 데려 왔는데 당시 동네 아이들중 그 집에서 그런 일 한 번 안 한 아이가 거의 없다고 말씀하시고 가셨어요.
딱 원글님 아이만한 때였네요. 다들 한 번씩 겪는 일이래요.
전 저희 아이들도 그런 때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지금 4세) 그때 나는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하는 걸까 미리 고민해 본 적 있어요.7. ....
'10.7.3 11:55 PM (125.180.xxx.166)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부모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쉽게 넘기면 반복됩니다.
제 아이는 6살인가 7살 때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작은 장난감을 주머니에 넣어 왔더군요.
집에 못보던 장난감이 있길래 물어봤더니 머뭇거리다가 말하더라구요.
일단 왜 그러면 안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아이 몰래 그 집에 전화해서 사정 얘기를 했어요.
그 엄마가 그거 가져도 되는거야~ 괜찮아~ 하길래 지금 사과하러 갈테니 그렇게 말하지 말고 혼내달라고 했습니다.
그 장난감이랑 케익 사서 아이 손잡고 그 집에 가서 아이 먼저 사과하라고 시키고 저도 90도로 고개 숙여서 사과했습니다.
친구 엄마도 몰래 가져가는건 나쁜 짓이다. 갖고 싶다고 말했으면 아줌마가 줬을거다. 앞으론 갖고 싶은게 있으면 줄 수 있는지 물어봐라... 진지하게 얘기해 주더라구요. 그 얘기를 들으며 다시 사과하는데 제가 눈물이 나서 울었어요. 제 아이도 울더군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가 "엄마 울게 해서 미안해..."하더니 제 품에 안겨서 펑펑 울었어요.
집에 와서는 이런 일은 다시 하면 안되는 나쁜 일이다. 다시 몰래 갖고 싶은게 생기면 오늘 일을 기억해라 하고는 종아리를 30대를 때렸어요. 같이 울면서...
그 뒤론 그런 일 없습니다. 아니, 누가 뭘 줘도 안받으려고 합니다.
윗님 말씀대로 초장에 안된다는 걸 입력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8. 패닉상태
'10.7.3 11:59 PM (123.212.xxx.50)아이한테 얘기하고 같이 슈퍼가서 물건값치르고 거기 아저씨 아줌마한테 잘못했다고 얘기하게 했어요. 저도 사과하고요.평소 심부름을 해도 잔돈다 가져오고 돈에 대한 개념도 별로 없다고 생각했고 껌사달라고 하면 안된다고 매번 거절하는 엄마도 아닌데..왜 그랬을까요?
엄마가 너한테 아주 많이 실망했다고 하니까 펑펑울면서 엄마 정말 죄송해요 하며 아이도 우네요. 잘잘못을 평소에 엄하게 가르쳐키운다 생각했는데.. 정말 한숨밖에 안나네요9. 진정
'10.7.3 11:58 PM (124.56.xxx.59)참, 댓글 쓰다보니 저도 그런 경험 있었어요.
저 고1때 한참 가요 들을 때였는데 그 때 가수들 테잎 하나쯤은 다들 가지고 있을 때
그게 너무너무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좀 큰 음악사에서 하나 슬쩍 가지고 나온 적이 있었죠.
그런데 그 후에 그 일이 너무너무 창피한 거에요. 걸리진 않았지만 제 스스로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죄책감에 나중에 커서 그 집에서 cd 자주 샀었어요. 정말 자주...10. 궁금..
'10.7.4 12:13 AM (122.36.xxx.130)7살 아이가 혼자서도 잘 논다고 혼자 놀이터에 내보내 놓고 엄마는 집에 계셨던 건가요?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주위 아이들 껌이나 사탕 물고 있는거 보면 충분히 먹고 싶었을것 같아요
당장 먹고 싶고 엄마는 옆에 없고 하면 그렇게라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7살 아이가 할 행동이 아니긴 하지만 아이 혼자 놀이터에 방치해둔 것은 7살 아이한테 할 행동이 아니지 않나 싶어요11. 저도
'10.7.4 12:15 AM (59.12.xxx.90)7살 아이를 잘 논다고 3~4 시간이나 혼자 놀게 했다는 것이 좀 걸리네요.
아직 많이 어린 나이지 않나 싶어요.12. 제생각은..
'10.7.4 12:25 AM (115.161.xxx.88)엄마가 쿨하게 행동하시면 될것 같아요.
저희아이가 그만할때 친구가 돈을 가지고오라고 했다고 가져다준적이 있어요.
친구엄마가 돌려줘서 알았어요..제 지갑에서 빼서 가지고 갔는데 전 몰랐네요..
그런데 제 큰딸은 정말 지금까지도 착하고 착실하고 공부잘하고 저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는 아이입니다.
그당시에는 너무 속상했지만 엄마가 얼마나 속상한지 설명해주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자고 강하게 말한뒤로는 그다지 속을 상하게 하는일이 없네요..
그나이때에 죄가 뭔지 법이 뭔지..를 알까요?
아이들과 노는것이 재미있고, 노는재미에 푹 빠져서 아직은 제대로 판단하지 못할
나이입니다.
아이의 잘못한 점을 엄격한 어투로 설명해주시고고, 그로이해 피해받으셨을 아저씨의
심정도 설명해 주시고.. <= 이것이 먼져 일것 같구요. 또 아이도 많이 놀랬을테니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말도 좀 해 주시는것도요..
또 하나는요.
엄마도 잘못했다는걸 인정하는거요. 잘 설명해주지 못한점과 함께 있었지 못한점이요.
초등 저학년까지도 엄마가 같이해야 하지 않을까요?
굳이 지나치게 집착을 하고 간섭이 아닌 보호 차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에
나가셔야 하지 않을까요?13. 제 생각은..
'10.7.4 12:27 AM (115.161.xxx.88)하나더 하고싶은말은..
어려서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또 필요한 것은 제대로된 생활교육입니다....14. 이러다
'10.7.4 12:30 AM (125.178.xxx.182)원글님 또 한번 패닉되시것네요...
윗두분들 말씀 충분히 알지만...
오늘은 이사건?만으로도 힘드실거예요....
그리고 아이가 잘놀면...7살이면...엄마가 없어도
친구들과 놀 나이 아닌가요?
중간중간 집에도 온다하구요...
집에서 보면..보이는 놀이터일수도 있구요....15. ..........
'10.7.4 12:40 AM (180.64.xxx.98)이해해요..그런데 그나이 6~8세..정도 아이들은 한두번 씩 한다고 하데요..저희아들두 한번두 그런적없고 믿었는데 초등학교1학년때 핸드폰이 좋아보여서 가지고 왔더라구요..ㅎㅎ 너무 황당해서 많이 혼내고 담임선생님하고 상담했는데 대부분 아이들이 참지못하고 그러니 자꾸 안된다는걸끊임없이 인식시켜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어쩌면 아이의 욕구불만 일수도 있으니 많이 신경써주시구요..7살인데 3~4시간은 좀 길어요..방치되는느낌이네요..엄마가 좀 신경써주세요..
16. ㄷㄷㄷ
'10.7.4 2:02 AM (221.141.xxx.71)아이고 우리애보다느 낫네요..돈단위가 작아서요..우리애는 제가 목걸이 하나 사러 보석가게 들어갔는데 그때 7살. 집에 와서 보니 애손에 목걸이가 하나 있어요. 이거 어디서 났니? 이랬더니 아까 거기서 가져왔어 이러더라구요..똘망똘망한 눈초리로..기가차서..가만 보니 도덕 관념이 그나이때는 형성이 안될수도 있겠다 싶어서...제가 그때 아저씨께 말해서 돈주고 샀네요.그아저씨 표정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뭇슨 사기단 보는 눈으로..
17. 펜
'10.7.4 12:14 PM (221.147.xxx.143)궁금.. ( 122.36.122.xxx >>>
이 분 말씀 동감합니다.
저도 글 읽으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취학전 아동을 왜 혼자 내버려 두지? 였습니다.
아이가 잘 노는지 어떤지 그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 과연 아실까 싶네요.
아주 가끔, 저도 놀이터나 공원에 나가보면, 혼자 나와서 놀고 있는 저런 아이들이 있습니다.
얼핏 보면 잘 노는 것 같지만, 실제론 여기 기웃 저기 기웃, 뭐랄까.. 진짜 없어 보이고
안돼 보이더군요.
지속적으로 노는 무리도 아니고 여기 꼈다 저기 꼈다, 부모랑 같이 나온 애가 간식이라도 먹고 있음
옆에 와서 쳐다 보고 있고..
원글님이 서너시간 동안 내내 창문으로 관찰한 것이 아니라면, 아이가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모르실 수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씩 3-40분 정도라면 모를까..
너무 자주 너무 오래 혼자 내버려 두는 건 아닐런지요?
지금과 같은 문제도 님이 옆에서 함께 해줬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 아닌가요?18. 원글이
'10.7.4 12:16 PM (123.212.xxx.50)답글들 감사합니다.. 어제는 정말 잠을 이루지 못할정도였지만 오늘은 많이 진정되었어요,
남편이랑 어제 많은 얘기를 나누고 아이를 더 신경써서 키우자고 했고 이제 놀이터는 엄마없이 혼자서는 못나가는걸로 규칙을 세웠어요. 그리고 너무 아이한테 돈은 저금해야만 한다고 한거 같아서 청소를 했다고 아이아빠가 아침에 천원을 줬고 저도 종종 오백원정도의 돈을 줘서 아이가 모으고 그걸로 사먹을수 있게 하기로 했어요,.제가 충격을 받은건 아이가 그런 잘못을 했다고 저한테 말한것도 아니고 숨긴거예요. 평소아이가 누가 뭘 줘도 잘 받지도 않고 외동아이라 부족함없이 넘친다 생각했고 아이도 잘잘못은 구별할수 있다고 제가 착각했나봐요. 동네에서 아이가 순하고 점쟎다고 인사도 잘한다고...나름 믿었던 아이라서 제 충격이 더 컸나봐요.
아인아인데 말이예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좀더 주의를 귀울이고 시간을 내서 잘 키워야겠단 생각이 드네요19. 궁금..
'10.7.4 11:19 PM (122.36.xxx.130)어제 아이 혼자 놀이터에 둔거냐고 묻고 나서 계속 궁금했어요
저도 7살 아이를 키우고 있거든요. 원글님의 리플도 봤어요.
아이가 엄마한테 숨긴것에 충격을 받으셨지만 아이 마음도 그만큼 지옥이었을거예요
평소에 잘잘못을 엄격히 알려주신다고 하시니 더욱 그랬을거예요
엄마한테 말도 못하고 속에 담아놓고서 괴로웠을 아이의 마음도 한번 헤아려주세요. 힘들었겠다 괴로웠겠다 한번 말해주면 아이한테 큰 위로가 될거예요20. 패닉상태
'10.7.5 6:39 PM (123.212.xxx.50)따뜻한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아이의 마음을 길어내지 못한게 저희부부의 문제였단 결론을 낸후 아이랑 대화를 많이하고 아이의 작은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이려 노력하고 있어요. 아이아빠가 많이 얘기를 해서 그런지 아이는 평소와 전혀 다름없고 어제 슈렉을 보여주러 간다고 하니 엄마아빠한테 뽀뽀하고 난리도 아니고 제가 보기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심각성을 잘 모르는거 같아요. 자꾸 얘기하면 상처일거 같아 간간히 주지시키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도 자신의 잘못을 아는지 한번도 놀이터 가겠단 말을 않네요. 궁금님 말씀대로 아이한테 말해주려고요. 그리고 혼자놀게 해서 엄마가 잘못했고 미안하단 얘긴 처음에 해줬어요. 그냥 말이 나오더라구요. 넘 미안해서... 근데 그게 저희부부한테 넘 충격은 충격이어서 밤마다 아이얘기하다가 그얘기나오면 둘다 놀래긴해요. 이제 미국에 곧 갈 아이라 유치원도 그만두고 집에 있는터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알차게 보내게 하기위해 노력해야겠어요. 답글들이 정말 많이 위안이 됬고 저를 돌아보는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