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학생인데 아빠가 중국이나 동남아 등으로 발령나면?
작성일 : 2009-08-01 22:43:29
751899
중학생 아이가 있는 집의 가장이
중국이나 동남아, 인도 지역에 발령이 나면
가족이 같이 가야 맞을까요, 아님 아빠만 가서 따로 사는 것이 나을까요?
국제학교 학비와 집세 보조해 주는 조건에서요...
괜히 외국생활 경험해 본다고 따라 데려갔다가
3~4년 후에 돌아와서
낙동강 오리알처럼 되는 건 아닌지...
IP : 121.161.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세요.
'09.8.1 10:45 PM
(125.137.xxx.182)
그 땐 또 그때대로 길이 있을거예요. 색다른 경험, 색다른 생각이 자라있을거예요.
2. ...
'09.8.1 11:10 PM
(125.180.xxx.210)
인도 국제 학교 참 괜챦다고 들었어요.
유학 알아보시는 분들 인도 많이 알아보시던데요.
3. ...
'09.8.2 12:02 AM
(121.143.xxx.168)
국제학교 학비를 지원해 준다면 얼씨구나 하고 가겠습니다.
동남아의 국제학교는 미국의 국제학교수준이나 마찬가지거나 훨씬 좋다고 들었어요.
보통 주재를 가도 학비를 반밖에 지원을 안 해 주니 못 가는 거지요.
인도의 국제학교의 경우 일년에 학비만 2천만원이라던데 좋데요.
좋은 기회인 것인 것 같은데....
4. .
'09.8.2 12:14 AM
(121.125.xxx.113)
조건이 좋은데 가셔야지요...
부럽습당
5. 1
'09.8.2 12:18 AM
(124.216.xxx.53)
축복이에요..ㅋㅋㅋ^^..
6. 음...
'09.8.2 12:02 PM
(119.64.xxx.78)
복 받으셨네요.
당연히 가셔야죠.
동남아 쪽도 국제학교는 훌륭해요.
주재원 외에는 현지 또는 화교 출신 갑부나 귀족들 자녀들이 다니고,
교사들도 아이비 리그 석사 출신 정도는 되던걸요.
기회만 있다면 뭐...^^
7. 글쎄요
'09.8.2 2:05 PM
(115.143.xxx.210)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저 역시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에 처할 기회가 많아 남편이랑 자주 얘기해요.(해외 근무 많은 회사) 주변에서 실제 많이 봤는데 문제는 그 나라 국제학교는 물론 괜찮습니다. 로컬 학교는 좀 힘들지만 국제학교는 다들 글로벌해 서로들 잘 어울린답니다. 문제는 그런 학교를 다니다가 다시 귀국하는 경우지요;;-.- 거기 적응할 만하면 여기 와서 입시에 내몰리는데 아이가 무척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부모와 사이도 틀어지고...그 나라에서 대학까지 마칠 생각이 아니라면 저는 고민 할 일이라고 봅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가 오면 저는 그 나라에서 혹은 우리나라가 아닌 곳에서 대학을 마치게 할 생각을, 굳혔고요.
8. 꼭 가세요
'09.8.2 3:53 PM
(86.96.xxx.85)
고 1마치고 들어오면 특례 자격얻으니 영어 수학 집중해서 대학갈 수 있습니다.
특례 경쟁도 장난 아니라지만 겪어보신 분들 의견은 그래도 한국에서 경쟁해서 같은 대학들어가는 것보다는 수월하다입니다.
비단 대학 진학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한 외국생활의 경험과 외국 선생님,친구들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될것입니다.
9. 원글
'09.8.2 5:29 PM
(121.161.xxx.50)
국제학교는 전액은 아니고 70% 지원해 준다고 하는데
국제학교와 외국생활 경험 자체는 망설일 이유도 없이 좋은 기회일텐데
돌아오면 고등학생인데 그것 때문에 가장 고민이 되는군요. 특히 수학.
특례도 요즘은 보통 경쟁이 아니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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