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리도마 어떤가요? 도마에 곰팡이가 자꾸 피어요

유리도마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0-07-03 20:19:38
집에서 커피사고 받은 조그만 유리도마 쓰다보니
물 쓱 붓고 싹싹 닦으면 깨끗한데 (그래봤자 과일만 썰지만)
결혼할때 시엄니 사주신 위생도마는 날만 궂으면 곰팡이 범벅이고

주방이 작아서 지금 쓰는 위생도마가 딱 좋긴 한데... (개수통 위에 딱 걸쳐지거든요)
유리도마는 어떤가요.

전에 플라스틱도마 한번 샀다가 칼이 탁탁 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걍 버렸는데...
IP : 116.37.xxx.21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10.7.3 8:23 PM (118.222.xxx.24)

    한번쓰고 넣었어요. 쓸때 나는 소리, 칼이랑 유리닿는 느낌이 너무 싫음 -,-;;
    옻칠 나무도마도 괜찮은것 같은데요. 항균된다고 하던데.
    전 그냥 히노끼나무도마랑 플라스틱 도마쓰는데 쓰고나서 씻고 끓는물로 한번 쓱 부어주고 말리면 괜찮던데요

  • 2.
    '10.7.3 8:25 PM (210.106.xxx.131)

    나무도마 쓰고 햇볕에 말리면 되잖아요

  • 3. 11
    '10.7.3 8:42 PM (222.96.xxx.128)

    저도 그래서 바꿨는데요
    유리에 칼이 닿으니 미끄러짐
    한마디로
    못쓰고 버렸어요.

  • 4. .
    '10.7.3 8:48 PM (58.143.xxx.63)

    2 년정도 썻는데, 전 좋아요,
    달각 달락 소리가 좀 나긴하지만, 그렇게 세게 썰일도 별로 없고,
    그나마 안심하면서 쓰고 있어요,
    나무도마 사고 싶은 유혹도 많이 느꼇지만 아직까지 만족해요,

  • 5. 저는요..
    '10.7.3 8:49 PM (121.181.xxx.10)

    저는 나무도마 관리 안되고 해서..
    에피큐리안이라는 도마를 샀는데요..
    이건 곰팡이 안나더라구요..
    비싼감은 있고..
    이게 호두나무인지 뭘로 만들었다는데 뜨거운 걸 올려놓으며 약간 나무 냄새가 나요..
    처음에 사서 한동안도 나무냄새가 나구요..
    김치썰어도 김치국물 베이지 않구요..

  • 6. 저는요..
    '10.7.3 8:53 PM (121.181.xxx.10)

    방금 검색해보니 호두나무가 아니라.. 단풍나무를 압축해서 만든거라고 하네요..
    칼자국이 아예 안나지는 않지만 좋아요..

  • 7. ..
    '10.7.3 8:59 PM (220.116.xxx.241)

    유리도마랑 칼이 닿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쓰고 싶지 않던데요.
    그리고 칼이 빨리 무뎌지는 것 같았어요.
    나무도마가 최고.

  • 8. 요즘
    '10.7.3 9:15 PM (220.88.xxx.254)

    삶아쓰는 도마라고 나오는거
    실리콘같은 소재라 사용감도 좋고
    편하고 좋아요.

  • 9. s
    '10.7.3 9:23 PM (118.176.xxx.164)

    저도 유리도마는 소리는 둘째치고.. 칼 닿는 느낌이랑..
    칼이 빨리 무뎌지는 거 같아서 싫더라구요..
    그냥 과일이나 빵처럼 서너번만 간단하게 썰면 되는 거에 쓰구요
    일반요리용으로는 잘 안써요..

  • 10. 소리가..
    '10.7.3 9:29 PM (121.146.xxx.50)

    너무 요란스러워서 안쓰고 잇어요. 가늘게 채썰기 할때는 정말 소리가 장난아니게 불안해요..
    나무도마가 참 좋긴한데 관리가 힘들어요.
    그래도 좀 오래쓰고 나서 색이 좀 까매지면 남편한테 그라인더로 갈아달라고 합니다^^ 그럼 새것처럼 깨끗해던데요.

  • 11. ..
    '10.7.3 9:39 PM (220.70.xxx.189)

    썰 때 좀 조심하면 유리도마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왠만한 플라스틱은 칼자국 나고.. 나무는 관리가 어렵고요..

  • 12. 안좋음
    '10.7.3 9:42 PM (67.168.xxx.131)

    유리도마, 칼 다 작살납니다.

  • 13. jk
    '10.7.3 10:00 PM (115.138.xxx.245)

    칼이 작살나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서 칼갈이가 필수죠.

    우선 위생적인 면에서 아주 편하고 씻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김치물이 안듭니다. 나무나 프라스틱 도마에 김치물드는거 제일 싫어하는데 유리도마는 절대 김치물이 들지 않죠.

  • 14. .....
    '10.7.3 9:59 PM (121.172.xxx.186)

    현재 유리도마 쓰고 있는데 정말 별루예요
    계속 바꿔야지 하면서도 쓰고 있긴 하지만
    탁탁 신경거슬리는 칼질소리도 듣기 싫고
    칼이 정말 빨리 무뎌져요
    쓸때마다 칼 갈아서 써요~

    유리라 위생적이긴 한데 정말 짜증나는 도마예요

  • 15. 유리냄비도
    '10.7.3 9:59 PM (123.214.xxx.75)

    석면이 들어간다던데
    그래서 이가 빠지거나 하면 사용하면 안된다던데
    도마는 칼로 베는건데 정말 괜찮을까요

  • 16. 옻칠도마
    '10.7.3 10:03 PM (118.33.xxx.190)

    전 아주 만족하고 쓰고 있어요. 처음에 썰리는 느낌이 나무와는 좀 달라 어색했지만 금방 익숙해지더라구요. 칼자욱도 잘 남지않고, 무엇보다 관리가 쉽네요. 물기가 넘 금방 말라서 곰팡이 핀적 한번 없더라구요. 가격도 착하지요

  • 17. ^^
    '10.7.3 10:08 PM (59.2.xxx.135)

    진짜 별루예요.저는 20년 전에 산 거 같은데... 코렐 건가(??) 제조회사 의심스러워요.단점이 뭔지도 모르나봐요.지금도 나오는 거 보면 신기해요

  • 18.
    '10.7.3 10:10 PM (59.2.xxx.135)

    그리고 사용 안한 큰 거는 쩍쩍 프린트된 것이 갈라져서 흉해 버렸답니다.절대 사지 마세요.위생적인 거 외에는 절대 노오!!!!!!!!!1

  • 19. ,,
    '10.7.3 10:27 PM (58.148.xxx.2)

    유리도마 사놓고 안쓴지 10년은 된것같아요.
    유리도마에 칼질하는게 저는 칠판을 손톱으로 긁는것같은 느낌.으으~~~~
    근데 아직 못버리고 저걸 엊다쓸까나..

  • 20. ㅎㅎ
    '10.7.3 10:47 PM (175.124.xxx.158)

    저도 유리도마는 싱크대에 올려놓고 냄비 받침, 도마 받침(?), 쟁반 같은 그런 용도로 두고 쓰네요. 전 고민 끝에 에피큐리ㅇ ㅓㄴ 도마를 샀는데요.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되고, 김치물도 안들고 세척하고 싹 닦아 말리면 말끔하고.. 넘 좋네요.

  • 21. 좋던데요..
    '10.7.3 10:52 PM (115.140.xxx.112)

    안좋다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뜨거운물 부어서 소독하고 금방 마르고 위생적이어서
    전 유리도마가 너무 좋던데요..

  • 22. 삶는도마
    '10.7.3 11:14 PM (118.45.xxx.127)

    여기장터에 판매되고있는 삶아쓰는 TPU항균도마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정말 좋던데요..칼소리 조용하고 재료도 튀지않고, 무엇보다 매일 삶아서 사용하니,찜찜한느낌이 전혀 없어요~~이거사용후에 원래 사용중이던 도마 다 내다버렸어요..^^

  • 23. 저도 TPU
    '10.7.4 12:44 AM (180.69.xxx.5)

    유리도마.. 전 비추예요. 이쁘긴 하지만, 도마가 칼을 좀 먹어줘야 칼도 괜찮고 손목도 괜찮아요.
    전에 모 블로거 공구에서 저도 tpu사서 쓰고 있는데 아직까진 별 불만없이 쓰고 있어요.

  • 24. 유리도마 사용중
    '10.7.4 1:00 AM (121.88.xxx.5)

    가끔 저 대신 요리하는 남편도 불편하고 시끄럽다고 싫어하지만,
    저도 쓸 때 가끔은 같은 불편함에 칼이 빨리 무뎌지는 불편함도 느끼지만,
    위생 하나를 목표로 유리도마로 바꾼지라, 그거 하나는 믿을 수 있어서 좋다하는 맘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근데 벌써 한 6년쯤 쓰다보니 채썰기같은나 파썰기(미끄러지고 깨끗하게 안썰릴때가 좀 있어요) 할 때 빼고는 뭐 그닥 나쁘다는 생각은 안들고 잘 쓰고 있네요.

  • 25. 쓰고있긴한데...
    '10.7.4 1:42 AM (222.233.xxx.30)

    저희집 같이 남편과 두식구에 별로 음식 많이 안해먹는집은
    그냥 저냥 괜찮아요. 위생적이고..
    근데, 식구가 많고 식사 준비를 매끼 해야하는 주방 일이 많은 집이라면 비추천이예요
    그리고 칼이 무뎌진다기보다 이가 나가요.
    그래서 전 비싼 칼 안쓰고 그냥 싼거 사서 쓰다가 자주 바꿔 줍니다.
    김치 담그거나 할때는 나무도마 큰거 꺼내서 쓰고 바싹 말려서 보관해두고 그래요.

  • 26. 결국
    '10.7.4 11:23 AM (61.253.xxx.52)

    이것저것 다 써보다가 나무도마 다시샀습니다.
    대신 관리를 철저히 하는데 뜨거운 물로 씻고 귀찮지만 베란다 햇빛 닿는 곳에 꼭 놓고
    살균이 되게 해요. 곰팡이가 피기시작하면 어떻게 해도 뿌리가 안없어지더군요,
    요즘은 음식점이 주방이 공개되지않습니까? 맛나다고 찾아간 음식점에 하얀플라스틱 도마에
    검정곰팡이가 피어있더군요. 웨엑~ 먹던것 다 튀어나오는 줄 알았어요.
    도대체 곰팡이핀 도마를 계속 쓰는 분들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모냐~

  • 27. 유리도마
    '10.7.4 1:58 PM (175.115.xxx.14)

    결혼할때 예뻐서 샀다가 몇번 안썼어요.
    칼 닿는 느낌이 너무 안좋고 칼 망가져요.
    요리 자주 하는 편 아닌데도 너무 싫더군요.
    질리스 항균도마, 에피큐리온 도마, TPU 도마 써봤는데요
    다 장단점이 있는데 여러 모로 제가 만족했던 건 질리스 도마였어요.
    에피큐리온은 좋긴 한데 아무래도 나무라서 관리가 좀 더 필요하고
    TPU 도마는 칼자국이 질리스보다 더 많이 남아요.
    질리스 추천이요

  • 28. 삼나무
    '10.7.4 9:43 PM (61.253.xxx.120)

    수공으로 만즌 삼나무 도마를 쓰는데 빨리 마르고 향균도 되고 가볍고 너무 좋네요.쌀통도 벌레 안 생기고 좋아요. 씻어서 세우자 마자 싹 마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613 엄마도 존중받고 싶어요 6 엄마도사람이.. 2009/08/01 799
477612 박태환 1500m도 예선통과 못했네요 ㅜ.ㅜ 46 우째요 2009/08/01 4,864
477611 부러운 일본 지바시 젊은시장.. 1 지바시장 2009/08/01 352
477610 강남 지역마다 분위기가 다른지요? 5 맹모삼천 2009/08/01 1,595
477609 mbc 방문진 이사라는 거요..그 변희재라는 아이는 명단에 없던데?? 1 ㅇㄹ 2009/08/01 358
477608 봉하가 어디쯤인지? 3 제니 2009/08/01 360
477607 관리자님!!! 82쿡 들어오기 정말 힘들어요~~ 24 헉헉... 2009/08/01 1,172
477606 배도 고프고.. 1 핑크서연 2009/08/01 211
477605 순대 쌈장 이야기가 나와서...명절때 전은 어디에 찍어드시나요? 26 대구아줌마 2009/08/01 1,230
477604 어린이집 안보내고 3-4살까지 엄마가 직접 키워보신분 계세요? 16 2009/08/01 1,120
477603 창업관련 푸른솔 2009/08/01 227
477602 식빵으로 간단하게 마늘빵 만드는 방법 아시는분.. 4 냠냠 2009/08/01 885
477601 세상에 너무 놀라서, 아들이 엄마를 성폭행하고 살해했네요. 14 .. 2009/08/01 5,341
477600 일산에서 가까운 계곡이 어디 있을까요?(무플 절망) 5 너무 더워요.. 2009/08/01 1,674
477599 겨울 커텐 어떻게 세탁하나요..?? 2 ... 2009/08/01 803
477598 난생처음 밍크좀사려고하는데. 37 ?? 2009/08/01 1,621
477597 '점령군' "<PD수첩><뉴스데스크> 손보겠다" 7 ... 2009/08/01 649
477596 경상도에서 순대를 된장에 찍어먹는다는소리를 듣고는 37 경북맘 2009/08/01 2,580
477595 골미 최정윤에 대해서.. 4 ... 2009/08/01 2,406
477594 유리그릇이 겹쳐 안빠져요...플리즈...ㅠ.ㅠ 5 유리그릇 2009/08/01 702
477593 프로폴리스- 사용하는 방법 11 알려주세요 2009/08/01 1,281
477592 떡만들기 도구 좀 알려주세요 3 떡만들기 2009/08/01 366
477591 돌답례품으로 던킨도넛은 어떨까요... 48 돌답례품 2009/08/01 4,966
477590 질긴소고기 연하게 하는법?????? 9 고무처럼질긴.. 2009/08/01 2,202
477589 남편분들께 한번 여쭤 보세요.(추가) 37 벙찐아 2009/08/01 4,961
477588 이혼맘 엄마가 일할동안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는 학교 끝나면 어디로가나요? 13 일하는엄마 2009/08/01 1,392
477587 Mbn은 매일경제 채널인데 왜 괜찮은지요? 1 신방겸영 2009/08/01 512
477586 급질!!! 씰리에서 가구도 나오나요????^^ 2 예비신부 2009/08/01 494
477585 세탁기추천 3 세탁기 2009/08/01 421
477584 농협하나로클럽 이젠 이용 안할래요! 7 화나요~ 2009/08/01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