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프로폴리스- 사용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09-08-01 16:54:57
아이가(초5 남자) 저를 닮았는지 유난히 입안이 잘 헐어요.
이 표현이 맞는지 모르겟어요
입안에 노랗게 혹은 하얀 흔적의  조그만 동그란 염증이 생기는 거에요
그 부분이 맵고 짠 것 먹으면 많이 불편하구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몸이 피곤하면 생기더라구요..

검색을 하다보니 입안에 염증생겼을때 프로폴리스가 좋다고 해서요.

기내에서 파는 프로폴리스를 사가지고 온게 생각나서요.
대한항공에서 파는 거라 품질은 믿을 수 잇을 것 같아 샀거든요
근데 제가 10여년전에 호주에서 샀던 거는 스프레이식이라 편한데
이건 스포이드로 되어 잇구요.
3개 세트여서 선물하고 제거 하나 갖고 잇거든요

입에 바로 원액을 사용해도 되는지요? 독하지 않나요????
작년여름에 구입했는데 상관없는지요?
또다른 활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119.77.xxx.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9.8.1 5:16 PM (58.169.xxx.195)

    프로 폴리스 병에 보면 유효기간 적혀 있을테니
    참고 하시구요.
    스포이드식으로 된걸 면봉에 몇방울 떨어뜨려서 원액을 빨간약 바르듯이
    입안 헌곳에 바르세요.
    냄새도 역겹고 많이 따가울거예요.
    그러나 금방 따가운것도 가라 앉더군요. 역겨운 냄새는 잠시 참는수밖에...
    그러면 거짓말처럼 막이 생기는듯 하더니 아주 심하게 헌거 아니면 거의 낫습니다.
    정말 입안 헌 부위엔 강추입니다. 원액 그대로 사용하세요.
    그리고 목감기 초기엔 원액을 희석하셔서 가글 하시면 많이 좋아집니다.
    한국엔 공기가 나쁘니 수시로 외출후에 가글 하시면 될듯 합니다.
    제가 호주 살면서 몇가지 상비약으로 두는 약중에 하나입니다.
    애들은 냄새를 역겨워하니 살살 꼬셔서 사용하세요.^^
    입안 헌건 거의 한번만 발라줘도 됩니다.

  • 2. 프로폴리스1
    '09.8.1 5:16 PM (116.41.xxx.184)

    처음먹기에는 좀 역할수도 있어요..저두 벌꿀 어쩌구 해서 달콤한지 알고 먹었다가..
    아주 죽는지 알았어요..근데 자꾸 먹으니 괞찮더라구요..
    아이 고개 젖히고 목구멍안 깊숙이 넣어서 삼키게 하면 될거 같은데...
    우이아이가 지금 그렇게 먹거든요..뉴질랜드산인데 맛이 너무 없어요..호주산보다...
    제가 좀만 몸에 바란스가 안맞으면 혓바늘에다 입술 부르트고 그러는데
    지금 한 육개월재 그런게 없네요..입병에는 아주 좋은거 같아요..
    스포이드로 3분에1정도면 그리 독하지 않을거 같은데..

  • 3. 흠~
    '09.8.1 5:21 PM (58.169.xxx.195)

    그리고
    제가 한국 가면서 몇몇분들에게 스포이드식 프로폴리스를 선물 하면
    시큰둥 하시더라구요.
    뭐 아까징끼(?) 한병 정도로..
    그래서 마치 프로폴리스 판매하는 사람처럼 설명을 합니다.
    그래도 시큰둥 하시다가
    어느날 마지못해 한번 사용하시더니
    이젠
    아주 좋아들 하십니다.
    캡슐로된 영양제 비스무레한것도 있는데 그거 아주 대놓고 사오시라 하십니다.
    떨어지면 큰일 나는줄 아시면서...ㅎㅎ
    프로폴리스 좋습니다~~~~~~~~!

  • 4. 원글이에요
    '09.8.1 5:25 PM (119.77.xxx.78)

    두분 댓글 감사해요..
    냄새가 역겨운데다 원액은 독할 것 같아 그대로 써도 괜찮은 건지
    괜히 아이 잡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느라 사용을 못했는데 꼭 사용해볼께요..

    저 닮아서 입안이 수시로 헐어요......참 별걸 다 닮지요^^

    참 흠~님 호주사신다고 하셨죠???
    신종플루 상황이 어떠한지요??
    8월 중순에 가려고 계획을 세웠다가 잠시 보류중이거든요..
    아이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현지 상황이 어떠한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어요

  • 5. 원글이에요
    '09.8.1 5:29 PM (119.77.xxx.78)

    참 제가 가려고 하는곳은 시드니 골드코스트 포트스테판
    이랍니다...^^

  • 6. 흠~
    '09.8.1 5:31 PM (58.169.xxx.195)

    그러십니까?
    골드코스트는 신종 플루엔 안전한듯 합니다. (저희집에서 가깝네요. 약 1시간 거리 전 브리즈번 시내에 삽니다.)
    포트스테판은 시드니에 가깝긴 한데...잘 모르겠습니다.

  • 7. 원글이에요
    '09.8.1 5:36 PM (119.77.xxx.78)

    실시간 답변이다보니 꼭 채팅하는 기분이 들어요^^

    신종플루가 제 여름을 잡습니다^^
    우리 아이 캠프도 잡고요
    몇년만의 여행도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가는쪽으로 고민해야겟어요

  • 8. 흠~
    '09.8.1 5:40 PM (58.169.xxx.195)

    그러게요. 제 큰애도 멜번으로 여행 계획이 있었는데 일단 9월로 미뤘습니다.
    호주에선 멜번이 가장 심합니다.
    골드코스트는 아마 테마파크가 있어서 초5아드님에겐 재미있겠네요.
    8월 중순이면 그다지 춥지도 않고...^^
    좋은 여행 되세요.
    전 앞으로 약 10분간은 자게에서 놀수 있습니다.
    그뒤엔 둘째애 데리러 가야 되거든요. 그때까진 아는건 다 답변 합니다.ㅎ

  • 9. 원글이에요
    '09.8.1 5:43 PM (119.77.xxx.78)

    그러시면 계속 흠~님 발목 잡습니다^^
    8월 중순 이면 오리털은 좀 심하나요?
    그리고 패키지 여행인데 시드니에서 숙소가 시내 중심에 잇더라구요.
    저녁을 즐겁게 보낼수잇는 방법이 뭐가 잇을까요?
    호주는 쇼핑센터가 일찍 닫나요?

  • 10. 흠~
    '09.8.1 5:55 PM (58.169.xxx.195)

    ^^
    일단 이번 댓글 후엔 저 총알같이 애 픽업하러 나가야 되구용...

    호주는 밤이 완젼 암흑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 가정집들은
    그러나
    시내 중심가는 상황이 다릅니다.
    오리털,,,하하하 아니되옵니다.
    낮엔 반팔,밤엔 몇겹 도톰한 가디건 정도면 됩니다.
    시드니 다랑하버에 산책 나가 보시구요. 특별히 밤에 애랑 할수있는건 없어요.
    유럽이나 호주엔 밤이 영 재미 없죠.
    쇼핑첸터는 목요일만 9시까지 합니다.
    목요일엔 저녁에 쇼핑 하세요.
    패키지로 가시면 혹 여행사 직원이 강매할때 넘어가시지 말고요. (노파심에서...)
    일단 전 나갔다가 한 두어시간뒤에 다시한번 들여다 볼께요. 그럼 이만~~~~

  • 11. 원글이에요
    '09.8.1 6:41 PM (119.77.xxx.78)

    프로폴리스에서 시작해서 여행상담중입니다^^
    흠~님
    바쁘실텐데 정성가득한 답글 감사합니다
    오리털 말고는 겨울옷은 없는데 옷 때문에 여행을 취소할까요ㅎㅎㅎ
    가디건 여러개 챙겨야겠네요
    다링하버 요런데서 맥주한잔하면서 야경을 즐겨야 겟네요
    저는 가이드의 꾐에는 절대 안 넘어가는데 이번에도 그래야겠지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613 엄마도 존중받고 싶어요 6 엄마도사람이.. 2009/08/01 799
477612 박태환 1500m도 예선통과 못했네요 ㅜ.ㅜ 46 우째요 2009/08/01 4,864
477611 부러운 일본 지바시 젊은시장.. 1 지바시장 2009/08/01 352
477610 강남 지역마다 분위기가 다른지요? 5 맹모삼천 2009/08/01 1,595
477609 mbc 방문진 이사라는 거요..그 변희재라는 아이는 명단에 없던데?? 1 ㅇㄹ 2009/08/01 358
477608 봉하가 어디쯤인지? 3 제니 2009/08/01 360
477607 관리자님!!! 82쿡 들어오기 정말 힘들어요~~ 24 헉헉... 2009/08/01 1,172
477606 배도 고프고.. 1 핑크서연 2009/08/01 211
477605 순대 쌈장 이야기가 나와서...명절때 전은 어디에 찍어드시나요? 26 대구아줌마 2009/08/01 1,230
477604 어린이집 안보내고 3-4살까지 엄마가 직접 키워보신분 계세요? 16 2009/08/01 1,120
477603 창업관련 푸른솔 2009/08/01 227
477602 식빵으로 간단하게 마늘빵 만드는 방법 아시는분.. 4 냠냠 2009/08/01 885
477601 세상에 너무 놀라서, 아들이 엄마를 성폭행하고 살해했네요. 14 .. 2009/08/01 5,341
477600 일산에서 가까운 계곡이 어디 있을까요?(무플 절망) 5 너무 더워요.. 2009/08/01 1,674
477599 겨울 커텐 어떻게 세탁하나요..?? 2 ... 2009/08/01 803
477598 난생처음 밍크좀사려고하는데. 37 ?? 2009/08/01 1,621
477597 '점령군' "<PD수첩><뉴스데스크> 손보겠다" 7 ... 2009/08/01 649
477596 경상도에서 순대를 된장에 찍어먹는다는소리를 듣고는 37 경북맘 2009/08/01 2,580
477595 골미 최정윤에 대해서.. 4 ... 2009/08/01 2,406
477594 유리그릇이 겹쳐 안빠져요...플리즈...ㅠ.ㅠ 5 유리그릇 2009/08/01 702
477593 프로폴리스- 사용하는 방법 11 알려주세요 2009/08/01 1,281
477592 떡만들기 도구 좀 알려주세요 3 떡만들기 2009/08/01 366
477591 돌답례품으로 던킨도넛은 어떨까요... 48 돌답례품 2009/08/01 4,966
477590 질긴소고기 연하게 하는법?????? 9 고무처럼질긴.. 2009/08/01 2,202
477589 남편분들께 한번 여쭤 보세요.(추가) 37 벙찐아 2009/08/01 4,961
477588 이혼맘 엄마가 일할동안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는 학교 끝나면 어디로가나요? 13 일하는엄마 2009/08/01 1,392
477587 Mbn은 매일경제 채널인데 왜 괜찮은지요? 1 신방겸영 2009/08/01 512
477586 급질!!! 씰리에서 가구도 나오나요????^^ 2 예비신부 2009/08/01 494
477585 세탁기추천 3 세탁기 2009/08/01 421
477584 농협하나로클럽 이젠 이용 안할래요! 7 화나요~ 2009/08/01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