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같은 스타일 지겨워...ㅠㅠ

헤어스타일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0-07-03 17:45:22
늘 같은 헤어스타일 너무 지겹습니다.

짧은 보브스타일 단발이라고 해야 하나요?   웨이브 없는...

그게 제게 제일 잘 어울려서 그리 하고 다녔는데,

너~~~~~~~~~~~~~~~무     지겨워요.  ㅠㅠ


귀 밑 4~5센티의 길이인데,  왜 미용실에서 하나 같이 볼륨매직을 권하는지...

저 이거 두 번 해 봤는데,  이목구비 뚜렷하고 미인상 아니면 사람 참 초라해 보이더라구요.


제 두상이 좀, 커요.  

게다가 정수리는 납작하고,  정수리 부분 옆은 각이 졌어요.

그러니까 사각형의 윗부분을 생각하시면 상상이 빠르실 겁니다.

뭐 도형처럼 각지진 않았지만, 암튼,  잘 만져보면 그리 생긴것 같아요.

늘 정수리 부분에 볼륨을 넣어줘야 보기가 좋죠.


그리고, 머리숱이 많고,  모발이 두꺼워요.  (미용실에선 이부분은 정말 복 받았다고 하데요.)

근데,  이렇게 숱많고 두꺼운 모발인데도,  볼륨매직을 하면 왜 초라해 보이는 건지...

나이가 많아서일까요?  (저 41살)


볼륨매직 아니고선 정녕 방법이 없는 걸까요??????

솔직한 제 심정은 살짝 웨이브 펌을 하고 싶답니다. 흑흑흑...
IP : 211.213.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3 5:58 PM (121.138.xxx.29)

    살짝 웨이브 이쁠거 같아요
    저도 숱 무지 많고 모발이 굵은데 [돼지털] 늘 웨이브 해요.
    좀 생기 있어 보이고 관리도 쉬워요.

  • 2. ..
    '10.7.3 7:08 PM (116.121.xxx.199)

    나이 먹고 돼지털은 복받은겁니다
    머리카락이 가늘면 퍼머를 해도 힘이 없고 늘어나지요
    그런 머리 커드 단발 해서 웨이브 넣으면 정말 세련되보인답니다
    전 젊어선 머리결이 좋았는데 나이 먹으니 머리가 힘이 없어지네요
    머리 살리느라고 힘들어요
    늘어진 머리 보다는 웨이브가 넣어서 팍 팍 살리는 머리가 얼굴도 산답니다
    머리가 정말 사람 얼굴을 많이 좌우하는거 같아요
    옷 아무리 잘입고 화장 아무리 잘해도 머리가 별루면 아니올씨다입니다

  • 3. ..
    '10.7.3 7:50 PM (118.222.xxx.24)

    좀 길러서 웨이브하세요.
    머리 크셔도 좀 잘하는데 가서하면 단발보다 작아보일수도..

  • 4. 컷만 잘해도
    '10.7.3 8:23 PM (180.70.xxx.180)

    저도 올해 42살인데 항상 매직스타일만 해 왔어요.
    그런데 컷 잘하는 미용실을 다니고 부터는 이젠 파마는 안해요.
    직모에서 나이들면서 반곱슬스타일로 변했는데
    적절하게 컷을 하고나니 머리 손질이 쉽네요.
    님한테 맞는 컷잘하는 미용실을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613 엄마도 존중받고 싶어요 6 엄마도사람이.. 2009/08/01 799
477612 박태환 1500m도 예선통과 못했네요 ㅜ.ㅜ 46 우째요 2009/08/01 4,864
477611 부러운 일본 지바시 젊은시장.. 1 지바시장 2009/08/01 352
477610 강남 지역마다 분위기가 다른지요? 5 맹모삼천 2009/08/01 1,595
477609 mbc 방문진 이사라는 거요..그 변희재라는 아이는 명단에 없던데?? 1 ㅇㄹ 2009/08/01 358
477608 봉하가 어디쯤인지? 3 제니 2009/08/01 360
477607 관리자님!!! 82쿡 들어오기 정말 힘들어요~~ 24 헉헉... 2009/08/01 1,172
477606 배도 고프고.. 1 핑크서연 2009/08/01 211
477605 순대 쌈장 이야기가 나와서...명절때 전은 어디에 찍어드시나요? 26 대구아줌마 2009/08/01 1,230
477604 어린이집 안보내고 3-4살까지 엄마가 직접 키워보신분 계세요? 16 2009/08/01 1,120
477603 창업관련 푸른솔 2009/08/01 227
477602 식빵으로 간단하게 마늘빵 만드는 방법 아시는분.. 4 냠냠 2009/08/01 885
477601 세상에 너무 놀라서, 아들이 엄마를 성폭행하고 살해했네요. 14 .. 2009/08/01 5,341
477600 일산에서 가까운 계곡이 어디 있을까요?(무플 절망) 5 너무 더워요.. 2009/08/01 1,674
477599 겨울 커텐 어떻게 세탁하나요..?? 2 ... 2009/08/01 803
477598 난생처음 밍크좀사려고하는데. 37 ?? 2009/08/01 1,621
477597 '점령군' "<PD수첩><뉴스데스크> 손보겠다" 7 ... 2009/08/01 649
477596 경상도에서 순대를 된장에 찍어먹는다는소리를 듣고는 37 경북맘 2009/08/01 2,580
477595 골미 최정윤에 대해서.. 4 ... 2009/08/01 2,406
477594 유리그릇이 겹쳐 안빠져요...플리즈...ㅠ.ㅠ 5 유리그릇 2009/08/01 702
477593 프로폴리스- 사용하는 방법 11 알려주세요 2009/08/01 1,281
477592 떡만들기 도구 좀 알려주세요 3 떡만들기 2009/08/01 366
477591 돌답례품으로 던킨도넛은 어떨까요... 48 돌답례품 2009/08/01 4,966
477590 질긴소고기 연하게 하는법?????? 9 고무처럼질긴.. 2009/08/01 2,202
477589 남편분들께 한번 여쭤 보세요.(추가) 37 벙찐아 2009/08/01 4,961
477588 이혼맘 엄마가 일할동안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는 학교 끝나면 어디로가나요? 13 일하는엄마 2009/08/01 1,392
477587 Mbn은 매일경제 채널인데 왜 괜찮은지요? 1 신방겸영 2009/08/01 512
477586 급질!!! 씰리에서 가구도 나오나요????^^ 2 예비신부 2009/08/01 494
477585 세탁기추천 3 세탁기 2009/08/01 421
477584 농협하나로클럽 이젠 이용 안할래요! 7 화나요~ 2009/08/01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