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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재 푸름이 있잖아요. 지금 어떻게 성장했는지 아시는분 계세요?

푸름이 조회수 : 3,478
작성일 : 2010-07-02 17:01:53
결혼하고 임신하면서 푸름이 알게되어서 사이트 자주 들어가곤 했는데 저하고는 좀 안맞는것 같아..
그 싸이트에 의지하며 푸름이식 독서교육을 시키는 많은사람들 틈에서 기가 눌리더라구요.
사실 책에 그만큼 투자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진 몰라도 도저히 저는 따라갈수 없을것 같았거든요.
요즘 엄마들 책에 목숨걸 정도잖아요. 저는 서점서 읽어도보고 도서관에서 빌려도 보고 괜찮다 싶은걸로
구입하거든요. 그래서 다른엄마들에 비해 책이 많이 아주 많이 모자란 편인것 같아요. 교구도 그렇구요.
그당시 읽었던 육아서에서 초등학생이었던것 같은데 지금 얼마나 어떤영재로 자라났는지 궁금해서요.
IP : 114.205.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 5:06 PM (112.171.xxx.133)

    책을 많이 읽는다고해서 아이가 잘되는건 아닌가같아요
    우리 두 아들들 책은 정말 많이 읽거든요
    근데 두놈다 글짓기 실력은 영 꽝
    큰놈 국어시험도 어이없게 틀리기 일쑤
    쫌 실망입니다

  • 2. ..
    '10.7.2 5:43 PM (110.14.xxx.110)

    언론에 노출시킨건 그 아버님이 선택하신거니 ... 뭐라 하기도 힘들죠
    책많이 읽는거랑 좋은대학 가는거랑은 다른문제인거 같아요

  • 3. 와세다
    '10.7.2 5:47 PM (211.215.xxx.213)

    외국인전형으로 넣었었는데 안된걸로 기억해요.
    몇년전에 보니까 사전감수도 하고 하던데 정작 성적측면에서는 그다지 좋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영재라고 보기에는 좀 힘들지 않았었나 싶어요. 다만 그 운동자체가 영향을 많이 미쳤던거죠.

  • 4. 더 미래를 봐야지
    '10.7.2 5:46 PM (222.112.xxx.74)

    더 미래를 봐야겠지요..

    당장 대학도 중요하지만..

    사회인이 되서 정말 책많이 읽은걸 바탕으로 본인의 꿈과 목표를 찾아가는지...

  • 5. ..
    '10.7.2 8:28 PM (119.201.xxx.227)

    시험을 잘 치는거랑 어떤 한분야에서 영재인거랑은 또 별개지요..고3때도 입시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좋아하는 책을 보면서 지낸걸로 알고 있어요...분명 보통 아이들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이 있어보이던데 (책을 굉장히 빨리 사진찍듯이 읽어내고 그러면서 내용도 다 기억하는..)지금 대학입시로 뭐라고 단정짓기 어렵죠.

  • 6. 칼비테
    '10.7.2 11:21 PM (122.35.xxx.227)

    푸름이라는 사이트를 여기 82에서 들었고 간간히 내용을 보면 책을 많이 읽히고 뭐 그런 분들인거 같던데 잘은 몰라도 "칼비테의 영재교육?" 뭐 그런 제목의 책이 있어요
    그거 보고 그렇게 키우신거 같던데 모르죠 저야 거기 회원도 아니었고 여기서 들었던게 전부니까요..
    칼비테 책에 보면 5살 이전에 교육을 시키면 영재가 될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칼비테 자식인가 칼비테 본인인가..하이고..책을 빌려읽어서 도당최 내용이 머리속에 얽히네요..부모가 그리 머리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5살이전부터 교육시켜서 영재가 되었고 그 주변에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줬다고 했나 아님 그 교육법을 보고 누군가따라 했는데 그 사람의 자녀도 영재가 되어서 그런 책이 나온걸로 알아요
    거기 내용에서 보면 책도 많이 읽어주고 특히 언어발달이 기억에 좀 남는데 정확한 명칭을 써주라고 나와요
    예를들면 "과자"를 유아어로 "까까" 이런식으로 말하지 말고 정확한 명칭"과자"로 가르쳐주라고..
    또 기억에 남는건 어린이집이나 암튼 단체생활할수있는 교육기관에 보내지 말라 뭐 그런식으로 나왔던거 같아요
    단체생활할때 애들한테 득보다 실이 많다고 나와요
    대충 그런내용이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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