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연달아서 조조로 어제는 '해운대', 오늘은 '국가대표'봤어요.(제가 어제부터 휴가거든요)
'해운대'나 '국가대표'보면서 우리나라 영화찍는 기술이 엄청 발달했다고 느꼈어요.
특히 '해운대'는 인터넷에서 CG가 조잡하다고 본 것 같은데, 하나도 조잡하지 않고 잘 만들었어요.
또 재미있게 잘 봤어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잘 어우러졌어요. 쓰나미라는 것과)
그런데 오늘 본 '국가대표'는 재미있으면서 감동적이네요.하정우 넘넘 멋져요.
스키점프하는 거 도대체 어떻게 찍었을 까 궁금하더라고요. (실감나요)
언니랑 저는 어제 본 해운대보다 오늘 본 국가대표가 훨씬 재미있다 했어요.
엄마는 둘 다 괜찮다고 하시고...
우리나라영화 정말 많이 발전하고,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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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안 했는데, '국가대표' 재미있네요
조조로 봤어요.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09-07-30 23:13:46
IP : 124.199.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9.7.30 11:17 PM (121.149.xxx.65)저는 엇그제 애들은 해리포터보라고 넣어놓고 전 킹콩을 들다 봤는데
역도라는 소재로 돈도 그닥 많이 쓰지않고(제 오해일지도?) 잘 만들었더라구요
한국영화 정말 재밌어졌구 특히 대작이라고 광고하는 영화보다 소소한 영화들이 더 잘된게 많아진거같아요.2. 너무 좋아요
'09.7.30 11:27 PM (59.19.xxx.73)너무 잼있네요 저도 강추!1
3. 기대,
'09.7.31 12:38 AM (119.201.xxx.6)기대하고 잇는 영화인데,,
함 봐야겟어요~4. ..
'09.7.31 12:54 AM (124.5.xxx.11)저도 지금 국가대표 예매하려고 하는데요
저희 아이가 10살인데 같이봐도 될까요? 12세 관람가인데..관람나이를 지키는게 좋겠지만..
아이가 너무 보고싶어해서요5. 하바
'09.7.31 1:32 AM (119.64.xxx.136)저도 초3 아들이랑 오늘 봤는데~ 좋았어요!
6. ..
'09.7.31 1:37 AM (124.5.xxx.11)하바님 고맙습니다.
7. 어제
'09.7.31 11:54 AM (121.184.xxx.35)저도 어제 8살, 12살 남자애들이랑 봣어요.
8살 아이는 그저 그런듯.. 내용파악이 잘 안되는지...
12살 아이는 아주 재미있다네요..
영화보고 내려오는 에스칼레이터에서 둘이서 스키점프 포즈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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