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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의 연기력...
늘 비슷비슷한 정적인 이미지..
그러다가 배용준이 연기에 눈을 뜬게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시점부터인것 같아요..
그전엔 연기력보다 이미지발로 승부부던 사람인데
이땐 정말 연기가 늘어...
그 이후부턴 나름 연기도 돼는 배우가 되었죠...
그리고 그의 인생의 변곡점을 맞게해준 "겨울연가"
우리나라에서 방영될땐 여인천하땜에 좀 눌리다
그래도 25%까지 시청률이 오르면서 나름 중박이었던 수준이었지만
일본에서 홈런을 쳐 완전 인생이 달라지고...
그러고 나서 영화2편 "스캔들" "외출"을 찍고
몇년 쉬다 "태왕사신기"로 히트치고...
아무튼 깨끗한 이미지덕인지 정말 연기변신을 작품마다
대폭적으로 하지않고 비슷한 이미지를 유지함에도
인기가 오래가는 보기드문 사람...
1. ..
'10.7.2 4:49 PM (121.190.xxx.113)저는 호텔리어랑 겨울 연가때문에 안 좋아 할 수가 없어요..T.T
사진이나 딴 작품 보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그 두 작품의 이미지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심지어 눈물로 난다는..오마이 갓..)2. 사실
'10.7.2 4:52 PM (183.98.xxx.158)연기력이 어쩌네 저쩌네 했던건 욘사마 된 이후부터 국내 언론에서 그렇게 여론 몰이를 한거구요, 작품에 녹아드는 연기지요. 주인공이 마친 배용준이 아닐가 싶게 혼동이 되는.
그래서 배용준보다는 작품 속 주인공 이름으로 많이 불리는 것 같아요, 동혁이, 준상이, 재호...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지르는 연기들만 연기로 쳐주다보니 멜로 쪽 배우들에 대해 평가절하가 심한데요...가만히 생각해보세요...멜로 아무라 하는거 아니지 않나요?
그만큼 감정선을 잘 살려면 눈빛으로 음성으로 그 모든것을 다 합친 아우라로 사람 마음을
흔들어야하는데...멜로가 결코 폄하 대상은 아닌데 우린 그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3. ....
'10.7.2 5:02 PM (221.151.xxx.156)사실님...근데 전 초창기 작품때 연기력을 이야기하는데..님은 90년대후반이후 2000년대 이야기를 하시네요...그때 연기력 이야기가 아닌데..본문을 안읽으시고 본인 하고싶으신 이야기만 하시네요...
4. 사실
'10.7.2 5:05 PM (183.98.xxx.158)아, 죄송해요. 초창기 연기는 제가 안봐서요. 호텔리어 이후로 봤거든요.
배용준씨 얘기 나온 김에 욘사마 된 이후로 하도 연기력에 대해 폄하하는 기사들을
봐서 한번쯤 하고 싶었던 얘기라서 했는데 실례가 됐네요.5. 배용준
'10.7.2 6:40 PM (203.249.xxx.21)첫사랑인가...초창기때도 연기 참 잘했다고 기억해요^^
6. 실버스푼
'10.7.2 6:56 PM (122.37.xxx.197)우리나라 연예계에 이 분 만큼 대박인생이 있을까 생각합니다..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야 탑이지만 연기는 언제나...흠..
근데 재운이랄까 ..경제면에서 이 분 이름을 자주 보니 오히려 사업가 마인드나 이쪽 재능이 월등하신 분 같아여(기자들도 사업가 재질 ...이런 기사 쓰더만요..)
처음 화면에서 이 분 얼굴을 본 날을 잊을 수가 없어요..
신인일때 김지호 성현아랑 같이 윤석호가 하는 청춘물이었는데..
어디서 이런 핸섬한 도련님을 구해다 놓은거냐...감탄에 또 감탄을...
이 분 연기가 젤 어색하지 않았던건 스캔들..
근데 영화는 잘할때까지 찍는거니까 인정 못하겠음...7. 윗분
'10.7.2 7:46 PM (183.102.xxx.113)인정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찍어도 연기가 잘 나오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8. 산
'10.7.2 8:29 PM (118.216.xxx.171)젊은이의 양지에서도 참 괜찮았어요.
배용준 ,,, 질리지 않는 외모에 분위기 있고 아우라도 있고 .....봉준호 감독도 감독 계열에선 그짝인듯ㅋ9. 워낙
'10.7.2 10:11 PM (211.54.xxx.179)일본에서 대박이 나서 그렇지,,,연기도 꽤 잘하고 열심인것 같아요
본인은 힘 뺀 배역을 원하는것같더라구요,,전 외출 되게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