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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 지겨워.... 외동이 타령...
외로움 타는것도 다 지 성격이고.. 형제 많아도 내성적이고 나서지 못하고 항상 뒤에서 빌빌거리며 외로움 타는 사람도 봤고...
내 친구 무남동녀 외동딸... 친정어머니 모시고 남편하고 아들하나 딸 낳고 잘만 살고...
오빠만 둘 인는 친구 오빠들이 홀로되신 아버지 서로 안모신다고 한다고 속상해하고..,
형제 있거나 없거나 사는게 진짜 각양 각색이랍니다.
외동이라서 외로워서 죽겠다는분들... 다 그사람 성격 나름이예요.
1. 제 말이..
'10.7.2 4:47 PM (59.18.xxx.86)제 말이..다 그 말이어요.
지겨워요. 그냥 사는대로 살면 안되나요?
외둥이면 외둥인 대로, 형제 많으면 많은 대로,
사는데 정답이 어디 있습니까?
결혼 해야만 잘 살는 것도 아니고,
독신이어야만 좋은 것도 아니고...
증말, 이 오지라퍼 대한민국...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2. ...
'10.7.2 4:48 PM (220.120.xxx.54)그러게 말이에요.
저는 오빠랑 저랑 둘인데, 제 사촌시누가 형제 많은 집에서 소외당하면서 컸으면서 절더러 형제많은 집 부럽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아니라서 아니라고 했는데,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 대놓고 시누노릇을 하려고 들더군요.3. 웬 오지랖?
'10.7.2 4:58 PM (119.149.xxx.116)외로움 타는것도 다 지 성격이고.. 형제 많아도 내성적이고 나서지 못하고 항상 뒤에서 빌빌거리며 외로움 타는 사람도 봤고...22222222
형제 있거나 없거나 사는게 진짜 각양 각색이랍니다............22222222
사는데 정답이 어디 있습니까? ..........222222222222
지겹다 지겨워.... 외동이 타령... 2222222224. 사람나름
'10.7.2 5:04 PM (211.114.xxx.113)외로움 타는것도 다 지 성격이고.. 형제 많아도 내성적이고 나서지 못하고 항상 뒤에서 빌빌거리며 외로움 타는 사람도 봤고...33333333
형제 있거나 없거나 사는게 진짜 각양 각색이랍니다.......333333
사는데 정답이 어디 있습니까? ..........33333333333
지겹다 지겨워.... 외동이 타령... 333333335. 형제 많아도
'10.7.2 5:09 PM (125.131.xxx.19)부모 모실 사람 없는 건 똑같아요...
6. ..
'10.7.2 5:21 PM (112.222.xxx.61)딱 맞는 말씀이네요..
7. 그러게요
'10.7.2 5:22 PM (183.101.xxx.39)사람마다 다르고 삶의 방식이 각양각색인데
각자 다른 삶을 좀 존중합시다.
한번 살다가는 인생 각자 알아서 하고싶은대로 살면되는거지
결혼은 꼭해야한다.애는 있어야 된다.둘은 있어야 안외롭다등등
왜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코스를 밟아야 하는지요.8. ...
'10.7.2 5:23 PM (125.140.xxx.37)동감입니다
9. .
'10.7.2 5:30 PM (112.153.xxx.114)그러게요..
둘째 셋째 낳는게 오로지 아이들을 위해서라는 것도 좀..
부모가 희생을 감수할 만큼 자식을 원해서 낳아 키우는 이유도 분명 있을텐데 말이죠
하나만 두는건 엄마가 아이 생각은 안하고 이기적이어서이고
동생 보는건 엄마가 아이를 위해 희생적인 행동을 한다는 식의 뉘앙스가 영 ..
솔직히 둘, 셋 예쁘게 잘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너희들 키우느라 힘들어 죽겠다고 애들에게 테 다 내면서 키우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 않나요??
사는 처지 다 다르고 형편 다르고 삶의 방식도 다를텐데
외동 아이 키우는 엄마는 무조건
꼬아서 보는 그 시선이야 말로 이기적이고 편협하네요10. 어제도 댓글
'10.7.2 5:48 PM (180.69.xxx.60)달았지만서도요...
말씀대로 다 아이 성향이 더 좌우하는거 같아요...
그러니 없다고, 하나라고, 여럿이라고 누가 왈가왈부 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구치만....
===형제 많아도 내성적이고 나서지 못하고 항상 뒤에서 빌빌거리며 외로움 타는 사람도 봤고....===
요 말씀 저희 아이가 이런지라 좀 듣기 그렇네요..ㅠ.ㅠ
=====너희들 키우느라 힘들어 죽겠다고 애들에게 테 다 내면서 키우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 않나요??========
찔려서 다리가 저립니다..ㅠ.ㅠ11. 오지라퍼들
'10.7.2 6:07 PM (203.249.xxx.21)고민하다가 둘째,셋째 낳았는데 이 녀석 안 낳았으면 어쩌려고 했는지 모르겠다..는 말도 너무 지겨움^^;; 아, 그럼 자기 자식 이쁘지 안 이쁘겠습니까? 낳았으니까 이쁘겠죠. 이 아이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고 후회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아닐까요?
많이 낳고 싶어도 사정이 있어 못 낳은 사람도 있을텐데...함부로 말들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형제 많아도 외로움많고 우울한 사람도 아~~~주 많아요..형제가 모든 걸 해결해주는 것도 아닐텐데..12. 남매맘
'10.7.2 6:14 PM (124.195.xxx.48)다 자기 선택이고
장단점이 다 있는 거지요
저도 동감합니다.13. .....
'10.7.2 6:22 PM (115.138.xxx.72)어휴 속 시원합니다. 저도 원글님 글에 동감해요.. 둘째 셋재 낳았는데 이 녀석 안낳았으면 어쩌려고 햇는지 모르겠다.. 말도 너무 지겨움 222222222222
딱 자기 그릇만큼 낳아서 키우자구요. 경제적인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두요..14. ..
'10.7.2 7:16 PM (58.141.xxx.92)동감동감..제발 자기들 일이나 잘 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아무런 피해주니않는 외동맘들 그만좀 괴롭히구요15. ㅎㅎ
'10.7.2 8:05 PM (121.134.xxx.5)그러게 말입니다~ 왜들 그렇게 남일에 관심들이 많은지 ㅋ
남한테 피해주는 거 없이 각자 스타일대로 살면 되는거죠
내가 사는 방식이 절대적인 기준인양 옳다고 할 수 없지요
옳고 그름을 논하기전에 다름을 인정했으면 좋겠어요.16. 진짜
'10.7.2 9:32 PM (180.64.xxx.147)속이 션합니다.
하나만 낳았다고 팔자 편한 지 알아라, 니 남편이 불쌍하다,
이기적이다... 아주 터진 입이라고 별 말을 다 합니다.17. 시원~~
'10.7.2 10:07 PM (116.36.xxx.155)원글님 저도 속이 시원하네여~~
위에 오지라퍼들님 댓글도 정말 속시원합니다~~완전 공감해여
아이 하나만 낳은 엄마는 이기적이고 둘 셋 낳은 엄마는 머 대단한일 한것처럼 말하는거 진짜 짜증나여.18. 저는..
'10.7.2 10:28 PM (219.248.xxx.50)외동이를 만들려던게 아니고 나팔관 절제로 더 이상 못 가진건데
주위사람들은 하나만 있어서 엄청 편하겠다, 편할려고 더 이상 안 낳은거냐
이럴 때 정말 열받았어요.
제 아들 대학2학년, 한 달 뒤 군대가는데요.
성격 좋고 친구 많고 맘껏 누리고 살아서 맺힌데 없고 밝습니다.
정말 편견들 좀 안 가졌으면 좋겠어요. 휴~~ 시원타 ^^19. 위로
'10.7.2 11:30 PM (114.206.xxx.244)외동이맘으로서 위로가 되는글들입니다. 항상 죄책감에 시달리거든요. 보는 어른들마다 나이들어 후회한다고 딸하나 더 낳으라고 그러고.,근데 얼마전에 동네 한 할머니가 애하나라서 좋겠다.하나잘키울생각하지 동생또낳겠다고 하지말라고..자기도 그 나이대에 드물게 남매만 낳아서 키웠는데 너무 좋았고,하나도 괜찮다,자기딸이 선생인데 힘들어해서 그냥 하나만 낳으라고 했다고 하실때 참 위안이 되고 좋더라구요
20. 동감
'10.7.2 11:44 PM (114.206.xxx.144)외동이맘으로서 위로가 되는글2222222222
21. 외동
'10.7.3 1:32 AM (58.140.xxx.164)오지라퍼들만 있나요 .. 어디..
아들둘만 낳아도 오지랖.. 딸둘만 낳아도 오지랖.. 남매낳아도 오지랖....
남 애낳는데 뭐 보태준것도 없음서 어찌들그리 오지랖들인지...
남 애낳는데 입방정좀 안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