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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앞이빨이 벌어져서 나고 있어요.

무지엄마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0-07-01 23:20:02
10개월 아기 엄마인데 앞 이빨이 사이가 벌어져서 나고 있어요.
그냥 옆에 이빨 다 자라면 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네요. 이빨이 벌어져 있다고.
설명하자면 딸래미인데 좀 희화화된 아기 만화 캐릭터 닮았어요.  
이빨 대문짝만하고 사이에 A4용지는 가뿐히 넣었다 뺄 수 있을 정도로.
거기다가 친정엄마 이빨이 딱 이런식으로 벌어져 있는데,
교정 힘들게 하신 케이스라 무지 민감해라 하세요.
이거 빨리 조치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근심 가득히 바라보시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아직 영구치도 아닌데 아가 델고 치과 가야 하나요?
IP : 115.161.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 11:23 PM (61.100.xxx.81)

    그게 좋은거 예요. 그렇게 떨어져서 나와야 영구치날때 이뻐요. 저희앤 공간없이 붙어서 나서 영구치 나는데 자리가 좁아 삐뚤어졌거든요.

  • 2. ...
    '10.7.1 11:23 PM (122.35.xxx.86)

    이가 다 나오면 모양이 그때 잡히는것 같던데요.. 우리 아이들도 아기땐 이 사이가 벌어져서 있었는데 크면서 촘촘하게 이쁘게 났거든요.. 기다려보세요.. 아직 교정할 나이도 아닌데...^^;;

  • 3. 무지엄마
    '10.7.1 11:25 PM (115.161.xxx.24)

    아우, 답변 감사합니다. 아기 델고 나갔다가 지나가는 행인 두분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어서... 거기다가 엄마까지... 암튼 이놈의 팔랑귀가 문제에요. 아무 것도 모른 아가 잡을 뻔 했네요.

  • 4. 영구치
    '10.7.1 11:37 PM (112.146.xxx.158)

    영구치는 유치보다 크고 단단하게나오기 때문에 벌어져있어야 가지런히 예쁘게 나요

  • 5. ㅋㅋ
    '10.7.1 11:52 PM (118.91.xxx.110)

    저도 비슷한글 올린적있는데...저희아들은 A4용지가 아니라 이빨하나가 더 들어갈정도로 벌어져서 났어요...ㅜㅜ
    그래도 여기님들말듣고 좀 안심했지요...
    처음나기시작할때보다 자리잡으니까 좀더 모아졌구요...옆에이가 아직 안났는데..나면서 좀 모아질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 6. 저희
    '10.7.1 11:57 PM (211.117.xxx.113)

    아이도 사이 벌어져서 앞니 하나 빠졌는데 공간은 거의 두개빠진 공간이예요..
    지금 앞니가 하나만 빠져서 새로 나오고 있는데 크게 나오고 있긴 하네요..

  • 7. 원래
    '10.7.2 12:17 AM (59.1.xxx.6)

    그런거에요,,,^^

  • 8. 무지엄마
    '10.7.2 12:36 AM (115.161.xxx.24)

    아, 원래 그런거군요. 안심입니다. 팔랑귀가 안 되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아가는 멀쩡한데 엄마가 문제였어요. ㅜㅜ

  • 9. ^^
    '10.7.2 8:01 AM (211.114.xxx.135)

    치과에 한번 가보세요
    돌 지나서 한번 갔었는데 앞 잇몸에 성순소대 라는게 조금 내려와있어서
    크면서 그게 저절로 올라가지 않으면 앞니가 벌어직 때문에 올려주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 뒤에 한번 더 갔었는데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지금 30개월
    지났는데 앞니 틈이 약간 있어요
    원래 유치는 다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 조만간 치과 한번 더 가볼려구요
    성순소대가 조금 내려와 있는거 같기도 하거든요
    돌 지나서 치과 건강검진 하는거 있죠?
    15개월쯤 하는건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그때 꼭 의사샘한테 물어보세요

  • 10. 아직
    '10.7.2 8:54 AM (150.150.xxx.114)

    첫이빨이니 좀더 기다려보세요. 우리 아기도 앞니 2개 벌어져있었는데, 옆에 이빨나고, 자라면서 이빨커지니까. 지금은 이쁘게 나란히 자리잡았어요(17개월).

  • 11. 가다려보심
    '10.7.2 9:27 AM (175.204.xxx.211)

    다나와봐야 알겠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벌어져나와 걱정했는데 다와오면서 자리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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