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언니들은 청소 매일하시죠???
청소..싫어요..ㅎㅎ
아이도 없지만 핑계로 치자면 제 한몸 꾸리고 살기도 버거운 저질체력과 귀차니즘..
청소는 음..창피하지만 일주일에 두번? 한번시작하면 2~3시간정도의 청소지만 매일하기는 어렵네요;;;;;
블랙모더니즘을 표방한 인테리어라 먼지가 정말 눈에 잘띄는 집이지만 그냥 대강 살아요
다만 어른 둘만 사는집이라 어지르는거없고 물건들 있을곳에 있다보니
저희집에 놀러오는 사람들은 매번 집이 깨끗하다고하죠..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란 말을 해주고 싶어요 ㅎㅎ
오늘도 남편 출근시키고 청소해야지했다가 비오는 핑계대며 82에만 빠져있는 불량주부의 한탄이었습니다 ㅠㅠ
1. ..
'10.6.30 12:45 PM (121.181.xxx.10)아이 없을 때는 그러고 사셔도 됩니다..
제 동생네 늘 깨끗해요.. 물론 제부가 늘 치우는 성격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대충하고 사세요..
저는 아이 있어도 대충 치우고 살아요..
매일 청소 하지만.. 티는 절대 안나요..
오죽하면 이사오기 전에 집 보러 온 사람이 이사중인줄 알고 신발신고 들어오려고 했다니까요..2. 튼튼이
'10.6.30 12:48 PM (211.49.xxx.242)정말 .. 아이가 없으시면 괜챦을 것 같아요.. ^^
오늘 아침에도 청소 설겆이 하며 매일 반복 되는 이 생활이 지겹다는 생각 해 봤는데요.. 청소 마치고 쇼파에 앉아 우아? 하게 커피 한잔 하며 든 생각은 그래도 청소는 해야될 것 같다.. 아이들 땜에요...ㅠㅠ3. ㅋㅋ
'10.6.30 12:51 PM (119.206.xxx.115)저도 직장다닐때 꿈이 내가 전업만 되면 아침 저녁 두번씩..청소에..뭐..어쩌고 저쩌고..ㅎㅎㅎ그러나 전업과 동시에...뭐..직장다닐때보다 집은 더욱 뭐..ㅋㅋㅋ
4. 시간이 엄서서,,
'10.6.30 12:48 PM (121.144.xxx.203)82 하느라꼬,,,,,,,,,,,,,,,
눈에 보이는 부분만,,, 슬슬 딱고,,, 급하면 앞치마로 손바닥으로 ,,,, 특히 아이들 오고 , 남편 퇴근시간되면,,,,
너무 깨끗한 청정 집구석을 기대 안하는 식구들 덕분에 이리 오늘도 난,,,,,,82,,,,5. 으음
'10.6.30 1:04 PM (180.71.xxx.83)아이 있어도 언제나 청소는 일 주일에 한 번 항상 한 번
아이가 기어다닐때 머리카락을 밀고 다녀도 항상 한번
ㅎㅎ
그래도 우리 아이 4살에 감기 한번 걸린적 없는 아이
그래서 전 항상 아이는 좀 더러운 환경에서 키워야한다고 주장합니다.ㅋㅋ6. 순이엄마
'10.6.30 1:12 PM (116.123.xxx.56)매일해요. 티도 안나요. 하루라도 안하면 먼지가.....
7. .
'10.6.30 1:23 PM (218.48.xxx.254)하루에2-3번해요~ 둘만있을땐 잘안했는데 아이가 4살이다보니 장난감 어지르고
과자흘리고 다니고 앞뒤베란다 다열어나서 먼지도 많이쌓여서 신랑출근하고 한번
아기낮잠잘때 한번 저녁먹고한번해요 바닥 닦는건 아침저녁에만 하고요~ㅎㅎ8. 맞벌이맘
'10.6.30 1:24 PM (211.60.xxx.93)집에서는 정말 잠만 자요. 청소는 주말에만 하고, 평일엔 그냥 더러운거 보이는데로 물티슈로 닦는 정도에요;;;애도 있는데 넘 더러운가요 ㅎㅎ 그래도 일단 내가 살고봐야죠
9. 일단
'10.6.30 1:31 PM (119.65.xxx.22)애가 있으니까 매일하죠...그런데 제가 하는건 이틀에 한번이고요 하루는 신랑이 하고..무튼 하루단위로 서로 바꿔가면서 해여
10. ..
'10.6.30 1:31 PM (122.35.xxx.49)우와..하루에도 몇번씩 닦는분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저희도 청소는 주말에만^^ㅋㅋㅋ
남편은 집안일 잘 안하는 대신, 저에게 하라고도 안합니다.
전 집에서는 잠만자는 사람이었다가 몇년만에 이번달 한달 거의 매일 쉬는데^^
(아침마다 남편은 부러워죽습니다)
그래도 청소는 잘 안하게되더라구요..ㅎㅎㅎ11. .
'10.6.30 1:46 PM (110.10.xxx.95)우리도 청소는 주말에만~ 아이가 없어서 어지른 사람도 없어요.
날마다 하시는 분들은 대단하신거 같아요~12. 저희는 매일
'10.6.30 2:59 PM (180.224.xxx.39)청소기만 돌려요.
여자가 넷이라(저, 딸2, 여동생) 하루 청소기 안돌리면 머리카락이 마구 굴러다녀서 어쩔수없이...어쩜 다들 잘빠지는 머리카락의 소유자ㅠ.ㅠ
대신 닦는건 안방빼고는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예요.
제가 신혼때 하루에 방 두번 닦는다고 시어머니께 핀잔들은 사람이라...
대충살으라고 하시네요. 뭐 그리 깔끔떨고 사냐구ㅡㅡ;13. 흠..
'10.6.30 3:29 PM (115.143.xxx.141)아이가 없어서 물건 나온 것도 없고, 매일 청소해야하는 것도 아니라..
청소기는 1주일 1번, 스팀청소도 1주일 1번.
매일 부직포밀대로 밀고, 가구위 먼지는 밀대용 부직포로
이틀에 한 번씩 닦아주고 있습니다.
로봇청소기 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