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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안좋은거 유전맞죠?
무엇보다도 심한건 피부에 탄력이 없다보니 상당히 얼굴 표정도 무겁고 칙칙해보이고 그렇네요
운동을 하는 직업을 5~6년간 하다보니 자외선에 추위에 많이 노출되었던 탓도 상당부분 있고요
무엇보다도 제가 밤늦게 들어와서 피곤해서 화장도 안씻고 그냥 자고,,그런 생활이 꽤 지속되다보니
그런 탓도 있겠지만...
지금 제나이 40...
제 기억엔 20대에 피부결이 좋고 하얘서 이쁜데 탄력이 좀 없어요,, 하는 화장품 판매원 말들이
그냥 한 소리는 아닌 것 같아서 제가 관리못한건 둘째치고 원래 유전적으로 탄력없게 태어나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친정어머니도 제가 보면 미인형이신데 화장을 곱게 하셔도 뽀얗지 탱탱한 탄력은 느껴지지 않는 타입이셧거든요
저 탄력이 없어서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방법이 없겠죠?
물론 요즘 뒤늦게 쌀뜨물 세안도 간간히 하고 밤엔 무슨 일이 잇어도 크린싱하고 자고.. 시중에 파는 팩도 가끔 해주고 하는데요.. 개선되는 느낌이 전혀...............없네요
그냥 이렇게 살아야하는건가요?/ 흑흑,,,,
1. ...
'10.6.29 9:02 PM (119.64.xxx.151)제 생각은 그것도 사람나름...
저희 친정엄마 피부가 안 좋으세요. 특히 잡티가 너무 많으세요. 주름은 없지만...
엄마 말로는 어릴 적부터 햇볕 알레르기처럼 그랬다네요.
그런데 저는 피부에 전혀 투자 안 하는데도 보는 사람마다 피부 좋다고 하거든요.
주름, 잡티 하나도 없구요...
그래서 엄마가 저 보면 소원 풀었다고 하세요.
엄마 닮아 딸도 피부 안 좋을까봐 걱정 많이 하셨다고...2. 펜
'10.6.29 9:02 PM (221.147.xxx.143)대부분 유전이죠.
타고난 사람은 별반 신경 안써도 마냥 좋고,
타고나길 안좋은 사람은 돈 쳐들여도 타고난 사람 못따라 가고,
그런데 안좋게 타고난 사람이 투자마저 안하고 관리 소홀하면 그야말로 뷁 된다는 거-_-;;;3. ㅠ.ㅠ
'10.6.29 9:01 PM (121.129.xxx.79)엄마는 도자기, 아빠는 보통 = 딸인 저는 타고난 악질 피부예요. ㅠ.ㅠ
4. 저는
'10.6.29 9:05 PM (76.28.xxx.243)아빠 피부 닮았어요.. 까무잡잡하고 두꺼운 피부 ㅠㅠ
엄마 피부는 맑고 하얀 대신에 기미가 좌르르한데 그거 안닮아서 다행인거 같아요 ㅎㅎ5. 모든게 유전
'10.6.29 9:06 PM (221.138.xxx.230)사람의 모습,체질 등 거의 모든 것이 유전입니다.
뻐등니, 대머리, 여드름, 흰머리, 피부흰것, 피부검은 것, 피부고운것, 피부거칠은것,
눈작은 것,눈큰것,,키작은 것,키큰것...
거의가 아니라 100% 유전입니다.6. ..
'10.6.29 9:18 PM (118.41.xxx.80)유전적인요소가 강하더군요..
7. ㅡ,.ㅡ
'10.6.29 11:15 PM (121.130.xxx.42)유전이 대부분이고 약간의 환경적인 요소.
유전이란 게 바로 윗대, 즉 부모의 유전자만 타고 나는 게 아니거든요.
대머리도 격세유전이라잖아요.
부모님은 안그런데 나는 이렇다 하는 부분이 있다면 조상님들 탓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