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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사님..반쪽이 되셨네요.
1. 애도
'09.7.10 11:40 AM (203.142.xxx.231)http://photo-media.daum-img.net/200907/10/hani/20090710113013306.jpeg
2. ..
'09.7.10 11:45 AM (121.88.xxx.179)얼마나 슬프고..외로우실까요..
자신을 아껴주고 이뻐해주고..다독거려주던..남편이 가셨으니..
우리도 이렇게 슬픈데..권여사님 마음은 어떠할런지..
권여사님..건강 조심하시고..우리 곁에 오래 남아주세요3. 마음이..
'09.7.10 11:46 AM (218.234.xxx.209)너무 아프네요.
심난해서 외출도 안하고 있어요.
권여사님..
부디 힘내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셔야 되요~~4. ㅠㅠ
'09.7.10 11:46 AM (203.247.xxx.172)대통령말고
그저 나와 생활을 함께하던 사람으로
소파에서, 화장실에서, 식탁에서, 마당에서...얼마나 불쑥불쑥 떠오를까 싶지요....5. 에휴
'09.7.10 11:47 AM (122.35.xxx.34)맘이 너무 짠합니다..
여사님 힘내셔야 할텐데...6. ..
'09.7.10 11:49 AM (125.184.xxx.192)차라리 이민이라도 가셨음..제 속맘이에요.
봉하는 기념관으로 하구..7. 아뇨
'09.7.10 11:52 AM (116.40.xxx.63)보란듯이 당당하고 씩씩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저놈들이 망하는 봐야지요.
맘속에 원망,미움 없이 담담하고 대차게 오래토록 사셔야 해요.
투사처럼...8. 정말
'09.7.10 11:53 AM (122.47.xxx.10)얼굴이 많이 수척해보입니다
어서 맘의 안정을 찾았으면좋겠어요9. 후..
'09.7.10 11:53 AM (61.32.xxx.55)더 이상 상처받으시는 일 절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0. ..
'09.7.10 11:53 AM (125.242.xxx.138)묘역이보이는 자택에서 지내신다고하네요.. 마음강단이 크신분같아요..
11. mimi
'09.7.10 12:09 PM (114.206.xxx.3)헉......뼈 (해골) 만 남으셨네요......제발 힘내세요....제발...
12. 인천한라봉
'09.7.10 12:09 PM (211.179.xxx.41)힘내세요 여사님..넘 수척해지셨네요.. 힘내세요..
13. /
'09.7.10 12:17 PM (121.161.xxx.248)인간이 살면서 가장 큰 충격을 받는것이
평생 반려자를 잃는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뒤가 아이를 잃는것 전쟁순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부디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14. ...
'09.7.10 12:20 PM (122.40.xxx.102)여사님 힘내세요. 그슬픔... 가장 아프시고 힘드시겠지요.
위로의 말조차 꺼내기가 어려워요. 얼마나 가슴이 무너졌을까 생각하면요.15. 여사님
'09.7.10 12:23 PM (122.37.xxx.51)아드님이 곁에 있게되니 예전의 모습을 찾으실거에요 힘내시고 봉하 찾는 사람들을 맞아주셔야죠..
16. ㅠㅠ
'09.7.10 12:23 PM (110.9.xxx.253)세상 무슨 말로 위로를 드릴까...ㅠㅠ 힘내세요
17. 세상에..
'09.7.10 12:50 PM (211.230.xxx.172)마음 고생 얼마나 하셨기에..
미친다 눈물나네요18. 코스모스
'09.7.10 1:15 PM (218.54.xxx.187)힘네세요.....
19. 블랙사탕~
'09.7.10 1:29 PM (59.1.xxx.214)힘내세요~~~
20. 제잘못
'09.7.10 1:46 PM (123.214.xxx.44)입니다.
죄송합니다.마음 아프게 해드린데 저도 한몫한거 같아서.
부디 힘내시고 건강챙기시고
노통이 이뻐하셨던 노다지양이 사는 세상이
진정 사람사는 세상이 되어 있음을 꼭 보세요.21. 곁에
'09.7.10 1:57 PM (61.98.xxx.158)계신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대통령님께서도 사랑하는 여사님과 가족들 곁에 계시니 덜 외로우실 것 같네요, 부디 건강 챙기시고 마음 추스르시길 기도드립니다
22. 우리곁에
'09.7.10 2:08 PM (203.152.xxx.128)오래도록 건강하게 남아 계셔주세요
제발 기운 차리시고 건강해지세요
늘 기도합니다23. moon
'09.7.10 2:17 PM (58.87.xxx.98)아~~ 저 가엾은 권여사님 을 어떡하오리까 ! 정말 천추의 한을 품지않을 수없네요
부디 부디 강건하소서, 노짱님도 그러기를 빌것입니다.....바람이 불면 노짱 당신이 오신걸로
알겠읍니다 ......애효 ~~!24. ...
'09.7.10 2:17 PM (116.41.xxx.33)항상 여사님과 자제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을 뵈니 가슴이 아프네요.25. 그리움
'09.7.10 2:52 PM (220.76.xxx.161)그리움이 많이 남겟네요.
가신분은 가셔도 살아있는 분은 잘 살아야 될텐데.... ㅠ26. 여사님..
'09.7.10 3:30 PM (218.237.xxx.29)건강하십시오....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저희와 함께 기다려요.... ㅠㅠ
건호씨도 힘내시길.....27. 정말
'09.7.10 3:30 PM (222.239.xxx.60)반쪽이 되셨네요...몸을 추스리셔야할텐데요...
28. ㅠ ㅠ
'09.7.10 3:53 PM (218.236.xxx.36)너무 안타깝습니다..ㅠ ㅠ
29. 힘내세요
'09.7.10 3:56 PM (210.98.xxx.135)산 처럼 든든히 의지가 되는 남편을 잃으셨으니 말입니다.
그러게요.
기력 찾으셔서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30. 쟈크라깡
'09.7.10 3:56 PM (118.32.xxx.147)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저도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31. 힘내세요
'09.7.10 4:00 PM (121.132.xxx.80)수척해지신 모습에..마음 아프내요.
여사님 힘내셔요...32. ..
'09.7.10 5:45 PM (115.139.xxx.149)힘내세요...
33. 정말
'09.7.10 6:08 PM (211.244.xxx.220)맘이 아파요 ㅜ.ㅜ
힘내세요34. ....
'09.7.10 8:01 PM (124.51.xxx.158)저도 화이팅 입니다 지켜 드리고 싶네요 눈물 나요..흑
35. 天崩之痛
'09.7.10 8:02 PM (121.151.xxx.176)여사님 힘내세요
기력 꼭 회복하셔서
노짱을 밀어뜨린 저 악이 어떻게 망하는지
꼭 봐주시기 바랍니다.36. 주녕
'09.7.10 9:39 PM (219.251.xxx.207)힘내세요~~~ 라는 말밖에 드리지 못하는 이마음... 흑..
37. mbc 뉴스
'09.7.10 9:45 PM (61.98.xxx.158)안장식에서 앉아계실때 권여사님 굵은 눈물을 하염없이 떨구고 계시네요, 간신히 버티고 계시는것 같아서 가슴이 너무너무 아립니다, 힘내세요,건강하셔야 우리 대통령님 곁에서 지켜드리지요
38. 뉴스
'09.7.10 10:02 PM (116.125.xxx.130)보는데 권여사님 진짜 눈물이 보일 정도로 굵은 눈물이 후두둑.. 흐이구 우짜노 맘 아파요
오늘 봉은사 49재 다녀왔습니다 어제 부산서 새벽 도착했는데
열 일 제쳐 두고 좋은 데 가시라고 빌어 드리고 왔습니다
영정사진을 뵈니 눈물 콧물이 나서 여기 저기 눈물 콧물 훔치는 소리
스님의 장엄한 목소리... 한국이 안타까워요 정치라는 게 꼭 그래야만 하나요 정녕!39. 여사님...
'09.7.11 12:04 AM (58.237.xxx.13)제발 그 자리에 계셔 주세요
힘내시고...40. 지못미
'09.7.11 12:32 AM (116.46.xxx.152)무척이나 슬픈 밤이네요.
지금 mbc 스페셜 노무현대통령 특집을 보고 왔어요.
너무 그리워서, 술 먹음서 봤네요.
그리고 가슴이 아프고, 속으로도 내게 유일한 대통령이란 말을 내벹으면서 보고 왓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 슬퍼요.
제 얘기좀 잠시 할께요.
저는 미용사고 남자에요, 2002년 대선 때, 노하우 홈피 갔다 팬 되서 바로 노사모 회원 가입하고
노무현 희망돼지 돈 보내고 미용사 돈 얼마 안되는 거 그래도 몇십만원 후원했어요.
있는돈 없는돈 다 모아서, 그래도 행복 했네요.
그리고 저녁 일 끝나면, 잠실 신천에서 선거 유세전 하고, 그때가 젤 행복했네요.
다 끝나고 나면, 우리 돈 각출 해서 밥한끼 먹고, 혹시라도 선거 유세비 받는다고 소문날까,
그렇게 십시일반 만원 이만원 모아서 밥먹고 했어요.
행복 했겟죠? 네 행복 했어요.
우리가 진정 원하는 대통령을 우리손으로 뽑는다고 생각하니까, 내 인생에 황금기라고 생각하고픈 시절이엿네요.
그리고 오늘 티비를 보면서 너무 사무치게 그립네요.
노짱님 제발 돌아오세요 보고 싶어요.41. ㅠㅠ
'09.7.11 7:24 AM (211.38.xxx.16)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