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난 아들녀석 오늘 잘못된 일로 인해 종아리 맞고 벌로 저녁 굶으라 했는데
너무 한거 아니죠? 그래놓곤 저도 맘이 안좋아 같이 굶고 있거든요..ㅠ.ㅠ
장난의 도가 지나쳐 장난이라고 하기도 민망...선생님께 너무 버릇없는 있을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왔거든요..
물론 자기가 무엇을 잘못을 했는지 깊이 반성하고 있지만
넌 밥먹을 자격도 없다면서 밥 안준다고 했는데...
배고픈거 못참고 먹는거 좋아하는 녀석이라...
에효~머리 커 갈수록 훈육의 적정선이...훈육의 방법또한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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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할까요?
굶거라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0-06-29 20:39:03
IP : 118.3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29 8:41 PM (116.121.xxx.237)먹이고 다시 잡으세요.
2. 에구
'10.6.29 8:40 PM (183.102.xxx.165)아무리 잘못했어도 밥 굶기는건 아니라 보옵니다..ㅠㅠ
3. 순이엄마
'10.6.29 8:44 PM (116.123.xxx.56)그래도 이미 말을 뱉으셨으니.... 밥은 주지 마시고 조금있다. 아빠 들어오시거든.
나가서 다른거 먹고 오게 하심이.....4. ...
'10.6.29 8:45 PM (203.236.xxx.241)근데 부모가 일치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게 그렇게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는 체벌 아빠는 뒤에서 달래기 이런게 아이한테 안 좋대요.
이미 하신 말이니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5. 한끼쯤
'10.6.29 8:50 PM (220.71.xxx.183)한먹으면 굉장히 배가 고프겠지요
하지만 뭔가 뉘우치지 않을까요??
이번엔 그냥 주지 마시구요 담부턴 굶기는건..^^6. 저는 벌로
'10.6.29 9:02 PM (110.10.xxx.23)줄넘기 시킵니다.
1000개 정도 시키면 저녁 운동도 되고 좋습니다.
체벌보다 운동을 시키는게 좋을 듯 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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