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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가 시작되나보네요
저 어떻게 하죠?
전 당뇨라 꼭 병원에 가서 인슐린 처방 받아야하는데...
아직은 예전에 아팠던 후유증으로 혈압약도 계속먹어야하고 콜레스테롤약도 먹어야하고...
그래서 정기적으로 검사도 받아야하고
정기적으로 눈검사도해야하고
하는데 이병원비를 다 어떻게 하나요...
진짜 죽을날만 기다려야하는지...
그럼 울 아이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답해 지네요....
1. ...
'10.6.29 8:15 PM (114.205.xxx.21)ㅠㅠ
슬픈소식이지만...
전...
감기만 걸려도 대학병원가는세상입니다.1차병원이 다 엎어져 있는세상이라서 ...
정말 대학병원만 다녀야 하는사람들이있습니다.
대학병원응급실가보세요...
왜 병실로 못올라가서 좌판같은 침상에서 몇일밤세는거 보면 ...참~~거시기해요.
이런식으로 해결하려고하는건 반대지만..
대학병원정체문제는 해결되야 된다고 봅니다.2. 윤리적소비
'10.6.29 8:15 PM (115.137.xxx.32)원글님.. 경증의 초진환자에게만 전액 환자 부담아닌가요?
기사가 정확하지 않고 두리뭉실 얘기해서 정확하지가 않네요.3. ,/
'10.6.29 8:28 PM (124.49.xxx.172)정말 대학병원가야 하는 사람들은 어쩌라는거죠..
경증의 초진환자라....
그런 조건부도 참 웃기네요...
경증인지 아닌지,,, 본인이 아나요...
지금 상황에서도, 병원한번 가면 검사비만 몇백 나오는 입장에서,,, 정말 넘한단 생각드네요..
이제 돈없는 사람은 아퍼서도 안되는건가..4. 글쎄요
'10.6.29 8:34 PM (222.97.xxx.123)의료가 완전 국유화하지 않는 이상은 이 정책은 틀린게 아닌것 같습니다.의료민영화하고 관계있나요? 혹시 사보험이 더 활성화 될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큰 병원부터 찾고보는 건 좀아닌것 같아서요..이건 잘하는것 같습니다.
5. 원글
'10.6.29 8:35 PM (220.71.xxx.183)경증의 초진환자는 100%이고 중증환자도 지금은 본인부담이 60%인데 70에서 80%로 올린다네요...
그러다 보면 중증의 환자들도 언젠가는....6. 순이엄마
'10.6.29 9:05 PM (116.123.xxx.56)후~.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어쩌자고 이러는지. 이제 우리 나라도 선진국이 되어가나보네요.
옛날에 선진국은 잘사는 나라였으나 지금 선진국은 부가 한곳에 완전히 집중된걸 말한다네요. 휴~7. 에구구
'10.6.29 9:12 PM (222.233.xxx.30)저 두달에 한번씩 대학병원 2군데를 가야 하는 사람인데....
혈압때문에 심장내과랑 궤양성 대장염 때문에 소화기 내과
저같은 사람은 어쩌란 말인지...8. ..
'10.6.29 9:15 PM (125.177.xxx.63)그냥
빨리 죽자구요........
90넘어서 살면 후세에 부담되고 병원다니지 말고 알아서 빨리 죽어달라고 이 몹쓸 정부에서 그러나보지요...9. 완전히 이해가
'10.6.29 9:19 PM (58.140.xxx.194)안가네요.
경증인지 중증인지 누가 결정하나요?
이비인후과 수백번 갔다 낫지 않아서 종합병원 가면 그것도 100%인가요?
그럼 초진으로 동네병원가면 자기부담금 낮춰줘야 공평한거죠.
무조건 대학병원 자기부담금을 높여놓고 아무런 다른 혜택은 주지않는게
뭐가 환자를 위해 나아졌다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10. 정말
'10.6.29 10:17 PM (112.168.xxx.15)사보험시장 키울려고 종합병원 진료비 올린거 아닌가 싶네요.
의료민영화가 안되니 이걸로 사보험 시장이나 더 활개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