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때문에 괴로워요(리플 절실)
작성일 : 2010-06-29 18:52:49
884496
아랫니 신경치료한이가 젊었을때부터 다섯개정도 됩니다..
그리고 금니 도자기로 씌웠는데요. 그아랫니도 듬성듬성 치아가 나있습니다.
거기다 이갈이가 심합니다.마우스피스 끼고 자도 안낄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앞니 신경치료한이 두개도자기로 씌우고 양옆으로 듬성한부분 도자기로 두개 메꾸어주어서
네개 붙여서 도자기로 되어있습니다. 한개깨지면 네개 다 다시해야합니다..
그래서 두껍게 앞니 네개했는데 혹시 신경치료한두개가 양옆 가짜치아를 잘버텨낼수있을지 걱정입니다..
지탱하지못해 깨지지않을지도 걱정이고요.. 저같은 치아 가지신분 조언주세요..
인플란트말고는 방법이 없나요.. 앞으로 과학이 발전해서 이식하면 내치아처럼 새로 자라나는 이없을까요??
그리고 나이들면 신경치료한이 우스스 떨어지나요. 평생토록 씌운 신경치료한이 잘 간직할수있나요..
질문이 길었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5.177.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29 7:12 PM
(113.130.xxx.75)
저랑 처지가..흑흑...
입 안에 중형차 이상 달고 있습니다.
신경 치료한 이는 평생 안 갑니다.
잇몸에 따라서 사람마다 틀리지만.....
거의 보니 10년 이내에 신경 치료한 이는 뽑아야되더군요.
그러다 보니...다시 해넣어야하구요.
옆에 지탱할 게 없으면 뿌리를 심거나 임플란트 해야합니다.
저도 이번에 몇 년 전에 한 신경 치료한 이가 문제가 생겨서
다섯 개 했습니다.
흠.....차 바꿀 돈 다 들어가서...
한 몇 년간 더 타야될 형편이 되버렸습니다.
2. 하나 더..
'10.6.29 7:15 PM
(113.130.xxx.75)
딱딱한 거 씹지 마십시오.
정말 깨지더군요. 설마 했습니다.
자기 치아보다 좋은 건 정말 없더군요.
최대한 양치질 잘 하고 잇몸 관리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서...치아치료용 여윳돈 늘 준비하고 계세요.
돈 없어 치아 치료 못하면 그보다 낭패가 어디있겠습니까.
치아 안 아파 본 사람은 모르죠.
어는 병이나 마찬가지이지만...일단 이거 보이니깐..
안 해 넣을 수도 없잖아요
3. .
'10.6.29 7:48 PM
(61.74.xxx.9)
전에 어디서 보니까 치아씨앗 같은 걸 잇몸에 심어서 자라게 하는 실험이 진행중이라고
하더군요..원숭이한테요..그게 성공했다는 걸 어디서 봤는 데
사람한테 적용시키려면 무수한 세월이 흘러야겠죠..그래도 희망이 있네요.
요즘 보편화된 임플란트도 그 역사가 그리 오래 되진 않았잖아요..
어느 순간에 치아씨를 꽃씨 심듯이 쉽게 심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신경치료한 치아는 관리하기에 따라 수명이 정해지는 것 같아요..
잘 관리하시면 아주 오래 쓰실 수 있으실거예요.
정확한 치솔질 잘 배워서 꼭 실천 하시고
주기적으로 치과방문해서 검진 받으시고 해 보세요..
앞니는 힘을 받는 치아가 아니어서 평소에 조심하시면 잘 깨질 일은 없을 것 같은 데
이갈이 때문에 신경은 쓰셔야겠어요..
이갈이부터 어떻게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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