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떻할까요??

윗층때매 조회수 : 462
작성일 : 2009-07-26 17:06:01
일요일 오후라 tv보고있는데..갑자기 퍽하는 소리에 깜짝놀라서 보니 윗층에서 치킨을 먹고 뼈다귀가 담긴
빈박스를 베란다 밖으로 던진게 우리집 화분걸이에 걸린겁니다.
놀란건 둘째고 여긴 14층...  어린애들도 아니고 중학생 녀석들이 어른없는집에 모여 간식으로 시켜먹고
베란다 밖으로 쓰레기를 버린겁니다.
윗층에서 내려다 보기에 내려오라고 소리질렸더니.. 한녀석이 자기가 그랬다고 내려왔는데
죄송하다는 소리도 없고... 참 요즘애들이 개념이 없어도 그렇지... 넘하다 싶어요.
일단 윗층 부모님 모시고 오라고 소리질러 보냈는데.. 어려워하는것 같지도 않고 심각하게 생각하는거 같지도
않고 평소에도 윗층에서 뭔가를 떨어뜨려 예민해있던 상황인데....
쓰레기 박스를 들고 관리실에 갈가요...
어떻게 하는게 윗집 녀석들 정신 번쩍들게 하는걸 까요???
IP : 211.59.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님.
    '09.7.26 5:15 PM (121.134.xxx.150)

    부모님께 잘 말씀드리세요.
    애들한텐 소리지르고 해봐야 오히려 부작용 날수도(속으로 '왜 난리야?'라고 생각하고 말듯)
    부모님께 이런건 서로간의 예의인거 같다. 잘 지키도록 타일러주시면 좋겠다..라고
    그냥 예의바르게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이건 딴지지만..어떻할까요는 틀린표현...'어떻게 할까요'나, '어떡할까요'가 맞아요.ㅋㅋ

  • 2. 인천한라봉
    '09.7.26 5:17 PM (118.91.xxx.29)

    아. 정말 메너꽝이네요.. 게다가 죄송한 마음없는 그 행동후의 책임이..
    정말 화가 나네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베란다에 담뱃재가 가득합니다. 난간에서부터 시작해서 집안으로 다 들어와었어요.
    일단 저는 증거샷을 찍은다음에.. 올라가서 항의하려구합니다.
    그러나 그거에 대해서 전혀 죄스러운 마음이 없는 이웃이라면..
    그 뒤엔 정말 어찌해야할지.. 여름이 너무 싫으네요.

  • 3. 그부모에,,,
    '09.7.26 5:17 PM (211.48.xxx.34)

    그아이들,,아닐까요???

  • 4. 참내
    '09.7.26 5:25 PM (222.101.xxx.126)

    초등학생들도 아니고 뭔일이래요 중학생씩이나 된 녀석들이..
    14층에서 위험하기도하거니와 불러서 주의를 줬는데 영 반성하는기미가 안보여서
    부모님께서 단단히 주의를 주셔야할 것같아서 말씀드린다고 하면서 얘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555 신랑친구 부인이,,, 6 휴휴,,, 2009/07/26 2,015
475554 이혼후 아이 둘 데리고살기...어떨까요. 9 사과 2009/07/26 2,350
475553 마이너스의 손 남편...ㅠ.ㅠ 2 칼갈어..... 2009/07/26 1,000
475552 나서는,,아들땜에,,, 7 너무,, 2009/07/26 1,149
475551 박태환 17 ㅠㅠ 2009/07/26 6,419
475550 일때문에 일본가는데 인터넷 면세점과 공항면세점중 어느쪽이 싼가요? 5 면세점 2009/07/26 1,814
475549 82 사이트 사진 안보일 때 어떻게 하죠? 1 .. 2009/07/26 222
475548 어떻할까요?? 4 윗층때매 2009/07/26 462
475547 많은 양의 풋고추 뭘 할까요? 14 알려주세요 2009/07/26 1,306
475546 아직 더위 안왔나요 8 .. 2009/07/26 1,258
475545 전세 관련 확정일자를 계약서 말고 확인할 곳은 없을까요??? 2 그리트 2009/07/26 991
475544 결혼하고 6년만에 ,,,휴가를 가고 싶네요 , , 1 휴가 ,, 2009/07/26 369
475543 친구에게 들은 권여사님 이야기 (괴산땜에 생각나서) 41 쟈크라깡 2009/07/26 7,715
475542 노무현 전 대통령 극찬한 주일 설교 3 김용민 2009/07/26 889
475541 수영중게 언제하나요?? 2 // 2009/07/26 307
475540 위내시경중에 조직검사해보신분 계세요? 2 위염의 종류.. 2009/07/26 664
475539 “저희가 웃고 싶어서 웃습니까?” - 기사화된 괴산고의 진실 7 세우실 2009/07/26 1,104
475538 강릉 교동..아이들 교육 시키기 어떤가요? 1 ... 2009/07/26 297
475537 돌침대 쓰시다 1 지니 2009/07/26 451
475536 둔촌동 보훈 병원 근처 집 사는 거 어떨까요? 2009/07/26 255
475535 스타킹에 나왔던 한빛 빛소리 중창단? 김지호군 기억하시나요? 4 ... 2009/07/26 1,185
475534 다들 좋아하세요? 14 전복 2009/07/26 1,202
475533 거의 쓰지도 않는 닉네임인데 중복이라고 하네요. 6 닉넴 2009/07/26 464
475532 전세 만기전에 나갈때요... 4 .. 2009/07/26 634
475531 영남권에도 젊은피가끓고 노사모도있다는걸 모르시나요? 18 코스모스 2009/07/26 688
475530 실비 보험이 꼭 필요한지....??? 19 ,,, 2009/07/26 1,824
475529 4주후애 신혼부부편 보셨어요? 25 에공 2009/07/26 8,193
475528 도대체 영어는 왜 늘 숙제인걸까요. 1 . 2009/07/26 463
475527 달았는데 원글 폭발해버리신 해운대 쓰신 방송일하시는 분.. 11 댓글열나게 2009/07/26 1,557
475526 친정엄마한테 서운한데요. 12 둘째딸 2009/07/26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