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분양후 하자보수

민성맘 조회수 : 464
작성일 : 2010-06-29 16:06:13

올 2월에 아파트 분양받았어요.  
그리고 후분양이라  돈만 내면 언제든지 입주 가능하고 올 7월 9일까지 입주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4월 5일 부터 하자 접수를 했는데.. 말그대로 찬밥 신세예요.. 제대로 성의있게 하자보수도 안하고..

이번주 금요일(7월 2일)에 입주인데 안방 유리가 깨진 상태입니다... 입주 후에 천천히 봐준다고 합니다.
현재 47개의 하자를 접수한 상태고 한것도 있고, 안한것도 있지만...
수리를 한것도 좀 엉망입니다..

현명하신 선배맘님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하자할 곳을 자세히 사진으로 찍어두었습니다)
IP : 125.240.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9 4:10 PM (114.205.xxx.180)

    아파트 부실공사의 현실이지요....

    어느 아파트고 부실공사 없는곳 없고
    하자 완벽하게 처리해주는곳 없고...

    아파트마다 징글징글합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몇만원짜리 물건도 A/S가 제대로 안되면
    난리가 나는데
    어째서 몇억씩에서 십억대를 호가하는 집은
    이토록 사후써비스가 엉망인지...
    이러고도 망하지않는지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 2. ㅠㅠ
    '10.6.29 4:22 PM (221.155.xxx.11)

    진짜 징글징글이란 말이 맞아요.
    티비광고만 번지르르하네요.
    맞벌이라 집에 없는경우라 더 늦어지더군요.
    (대부분 토요일은 쉬고..ㅠㅠ)
    마루 보수는 정말 미쳐요. 그 소음, 가구에 먼지 붙고...
    친절하게, 그쪽에서 하자는 대로 하면 결국 입주자만 손해더군요.
    완전 미친ㄴ소리 들어야 시간안에 해주는....휴~

  • 3. ㅠㅠ
    '10.6.29 4:22 PM (119.202.xxx.82)

    억울하지만 우는 아이 젖 준다고 계속 징징 대는 수밖에 없어요. ㅠ 안방 유리가 깨졌는데 어떻게 이사를 하냐고 계속 계속 질릴때까지 보수를 요구하심이...근데 원글님 말씀대로 하자보수는 정말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대충 해놓는 경우가 너~무 많았어요. 이런걸 잘 아는 제 주변분들은 그냥 본인들이 인테리어 할 때 싹 뜯어고치거나 아님 아예 수선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저희도 거실의 폴리싱 타일이 깨져서 수선 받았는데 다른 것과 높이도 맞지 않고 애 먹이더니 결국 다시 금 갔어요. 수선하느라 먼지만 엄청 날리고 이젠 그냥 살기로 했어요.

  • 4. ..
    '10.6.29 4:33 PM (125.184.xxx.201)

    윗님 말씀처럼
    분양사무실이나 관리맡은 곳에 계속 얼굴 내미세요.
    귀찮을 정도로 아니면
    늦장보수 해주던데요.

  • 5. 이런
    '10.6.30 12:42 AM (112.146.xxx.119)

    하자보수는 총 3년간 하더군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465 네티즌장학금지키기-다음 아고라 청원 부탁드립니다. 1 상추 2009/07/26 163
475464 30대 초반 남편분들 캐주얼차림에 어떤 신발 신으세요? 2 생일 2009/07/26 531
475463 오늘 21 개월 아기 데리고 갈만한 데 어디 있을까요? 3 sandy 2009/07/26 494
475462 돼지고기 두근이 어디로 갔을까? 18 귀신 2009/07/26 1,464
475461 카드결제시 할부가 안되는 식당도 있나요? 2 궁금 2009/07/26 744
475460 한겨레방송, 오마이TV가 방송될 날이 곧 올 듯하네요. 8 긍정. 2009/07/26 541
475459 남양주 호평 살만한가요? 4 이사 2009/07/26 783
475458 제가 넘 치사한가요? 28 소심이 2009/07/26 4,490
475457 손으로 커피가는 기계 (zassenhaus coffee grinder) 어떤가요? 7 커피 2009/07/26 1,201
475456 7월25일 24시 기준 삼성불매 누적 금액 (51억 7백 82만원/참여인원 773명) 8 데이비드 2009/07/26 337
475455 이거 보셨나요? 2 나경원 2009/07/26 478
475454 예단에 대해 질문좀 드릴께요. 13 예단 2009/07/26 1,067
475453 빅파일 추천좀 해주세요 1 안젤라 2009/07/26 199
475452 그래도 공부가 제일 쉬운 것 같아요 15 그나마 2009/07/26 2,174
475451 브랜드없는 가죽가방을 샀는데 명품디자인이라는걸 뒤늦게. 4 가방을.. 2009/07/26 2,032
475450 모기 물린데 바르는 흉안지게 하는 연고나 약도 있나요? 4 모기자국 2009/07/26 1,065
475449 아들이랑 만화영화 보고 있는데 '내가 죽는다면' 이런 생각이 1 갑자기. 2009/07/26 280
475448 6세 남자아이 행동으로 적절치 않은거죠? 5 참.. 2009/07/26 1,123
475447 간요리 법 좀 알려주세요(냄새 없애고 아이들 잘 먹는 요리) ..... 2009/07/26 461
475446 실비보험 ... 아이고오.. 5 ..... 2009/07/26 1,066
475445 해운대 볼만하네요... 6 해운대 2009/07/26 858
475444 해리포터요 10 영화 2009/07/26 810
475443 이게 욕이라네요? 10 영국권 문화.. 2009/07/26 2,712
475442 남편 담배끊는 거 성공시킨 분 계세요? 12 환장한 마누.. 2009/07/26 925
475441 이런 목사님도 계셨네요 ㅎ 2 교회수준 2009/07/26 711
475440 브루나이 다녀오신 분 2 여행조언 2009/07/26 345
475439 지식채널들 보셨어요? 4 동아일보해직.. 2009/07/26 379
475438 37세 실비보험 필요할까요? 2 고민 2009/07/26 985
475437 냉장고를 샀는데 인터넷 어디서도 제품명을 찾을 수 없어요. 6 잘산건지 2009/07/26 656
475436 세째아이 유치원지원 없어졌나요? 7 나라걱정 2009/07/26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