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은 다른건데 우연히 유치원 선생님 세계 발을 들여
몇년 일한 적 있었는데 저희 원에 아빠 나이가
40대 중반에 낳은 늦둥이들이 있었어요 남자인데 늦둥이 들인데다가
쌍둥이 ~ 얼마나 이쁘겠어요
아빠가 부동산을 운영 하시는 분인데 (항상 아빠 샾앞에서 차를 타는 쌍둥이들)
이 분이 얼굴은 그냥 보통 아저씬데 말투가 느끼 하십니다
예를 들면 립스틱이나 옷에 그렇게 칭찬 많이 하시는 분 첨
"아니 오늘 선생님 립스틱이 아주 섹시하네~(말도 반토막)"
"이쁘기는 참 이뻐~"
"선생님은 시퍼런색이 얼굴에 잘 받네" 등등등
그러던 어느날 무릎 정도 치마를 입었는데 이게 차량을 하면 옆으로 타니까
살짝 올라오잖아요 그 분이 차 문을 열어주면서
"이쁜 선생님 왔어~~?" 하면서
제 무릎을 살짝 만져 지긋이 한 3초간 누르는 겁니다
당황해서 어어 하는 사이 아이들은 타고 얼결에 인사 했는데
명백한 성희롱 임에도 억울해도 말도 못하고
동료 교사한테 말했더니 교사가 담에는 이렇게 해 보라 하더군요
"차 문 열자마자 다리를 쭉 뻗어버려 길가에서 치마 들어 올려 차 세우듯이 미리 만지라고 기회를 줘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진짜 그 주책바가지 아저씨 지금은 뭘할지 쌍둥이들은 잘 컸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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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선생님 복장 이야기 하니까 생각나는
일화 조회수 : 658
작성일 : 2010-06-29 11:35:27
IP : 61.85.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윽
'10.6.29 1:43 PM (180.68.xxx.86)글읽는데 토할뻔했어요...
뭐 그런 미친*이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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