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떨려서 클릭을 못하겠는데, 냥이가 어쩌다가 복도에 홀로 남겨진 건지가...

[은비사건]

궁금해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듣고 싶지 않구요.

[저도]

뇌혈관 터질거 같아 차마 동영상 클릭은 못 했는데요.
아마 은비 주인분이 잠깐 잠든 사이 문이 열려있었는데 은비가 혼자
복도에 나가서 놀았고 그걸 그 여자가 발견했나봐요.
저도 고양이 키우지만 참..열린문 증후군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고양이들은 문이 열려있음 100% 나가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어요..ㅠㅠ
그래서 가출 사고 많구요..항상 조심하셔야 되요..창문, 대문..

[은비사건]

아......................
댓글 감사합니다...
냥이 정말 너무 가엽네요...

[ㅇ]

http://blog.naver.com/vivianlii?Redirect=Log&logNo=20108559537&vid=0

[주인분이]

중순쯤에 허리수술을 해서 조퇴를 하고 일찍 퇴근했는데 집안을 환기시키려고 문을 잠깐 열어놓았다가 피곤해서 잠이 드셨대요.그 사이에 은비가 나간거죠.몸도 아픈데 은비까지 잃었으니 얼마나 속이 상하실까요?

[m]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아서 문이나 창문이 열려있으면 냅다 나가기는 하는데
일단 나갔다 하면 자기구역이 아닌지라 심히 겁을 먹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구석진 곳에 숨어버려요.
원체 산책을 좋아하는 냥이나 혹은 스스로 집 밖에서 놀다 먹고자고는 집에서 하는 냥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집에서 키우는 냥이들은 한번 가출을 하면 스스로 돌아오기 힘듭니다.
숨어있어도 찾기도 힘들구요..

[고양이는]

호기심이 정말 많습니다.

문 닫혀있어도 완전히 닫혀있지 않으면
희안하게 문도 잘 열죠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의 20 몇 프로가
밖으로 나가서 잃어버리는 경우라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