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백용호 청문회에 대한,,, 3인의 시각들 (이정희의원 외)

verite 조회수 : 605
작성일 : 2009-07-09 09:54:26
다음 블로그에 백용호 내정자의 청문회 이야기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화제가 되었던,,, 이정희 의원 본인이,,,,, 어제의 분위기와 소감을 적었구요...
조인스 기자가,,,, 국세청의  내정자에 대한 헛발질하는 충성?에 대해 적었구요,,,
대한매일,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역임했던 정운현씨가,,,,  뚫린 입이라고 맘대로 지껄이지말라 했네요 ^^

한나라당 의원들의,,, 뱉은 말들을 보십시요,,,, 대단하게 뻔뻔한,,,,
도대체, 대한민국은,,,, 앞으로 몇백년을,,, 가진 자들의  불법적 재산불리기에 대해 이해를 해야 한하는 겁니까?


(아랫 글들은,,, 일부 펌입니다,,, 클릭하셔서 링크된 글들을 보시길,,,)
####################################################################################

<<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장에서 >>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블로그)

http://v.daum.net/link/3613084/http://blog.daum.net/jhleeco/7700847


제 질의가 끝나자마자,
진수희 의원이, 솔직한 심경이라면서, “나도 12년 전 집 사면서 다운계약서를 썼다. 의식없이 한 일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하느냐?”는 겁니다.
최경환 의원은, “당시에 광범위하게 있었던 절세”라고 합니다.
나성린 의원은, “여기 있는 국회의원들 다 따져볼까요? 국회의원들도 다 문제 있습니다. 지나간 것 따지지 맙시다”고 합니다.
참, 따져봅시다. 따져보고 싶습니다. 진짜.

제가 본 국회 회의 중에, 가장 답답한 회의입니다. 정말.


===========================================================================================


<< "다운계약서 당시는 적법" 국세청의 거짓말 >>  (조인스 노태운기자 블로그)

http://v.daum.net/link/3615979/http://blog.joins.com/n127/10882950


이번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는 부인의 용인 땅 매입 때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것에 대해
"관행이었다"고 답변했죠.
하지만 이는 당시 엄연히 불법이었습니다. 처벌로 이어진 경우가 드물었을 뿐입니다.
이런 사실을 백 후보자가 알고 있는지 궁급합니다.
또 국세청은
"백 후보자와 가족이 신고한 취득세 및 등록세 신고가액은 모두 시가표준액을 상회했기 때문에 적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세청 감사관은 "당시 지방세법 상에서는 아무런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방세법만 인용한 것이죠. 국세청은 왜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은 거론하지 않았을까요.
불법행위로 규정한 법률은 거론하지 않는 것은 결과적으로 '거짓말'을 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백용호 후보자 구하기'에 국세청이 놀아난 것은 아니겠죠.
잠시 착각한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 뭐? 책 보관하려고 강남에 아파트 샀다고? >>  (언론인 정운현씨 블로그)

http://v.daum.net/link/3613833/http://blog.ohmynews.com/jeongwh59/247158


살다 살다 별 희한한 얘길 다 듣는다.
‘책’을 보관하려고 서울 강남에 아파트랑 오피스텔을 샀단다.
다시 말해 이것들은 투기용으로 산 게 결코 아니라는 얘기다.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가 한 말이다.
지난번에 누군가는 퇴원 기념으로 남편이 아파트를 사줬대서 다들 부러워(?)했다.
‘강부자’들이 사는 별천지 동네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서민들 들으면 속 뒤집어질 얘기지만 그래도 솔직하기라도 하다.

아래 내용은 오늘 열린 인사청문회 기사에 달린 한 네티즌의 댓글이다.

에이 ××놈아! 국세청장 몇년 해쳐먹으면
돈 보관할 집 몇 채 더 필요하겠구나.

필자 역시 책을 벗하며 사는 한 독자로서,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에게 경고한다.
더 이상 책을 욕보이지 말라.
책의 은혜도 모르는 당신같은 사람이 함부로 희롱할 싸구려가 아님을 알라.  
IP : 211.33.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erite
    '09.7.9 9:56 AM (211.33.xxx.224)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장에서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블로그)
    http://v.daum.net/link/3613084/http://blog.daum.net/jhleeco/7700847

    "다운계약서 당시는 적법" 국세청의 거짓말 (조인스 노태운기자 블로그)
    http://v.daum.net/link/3615979/http://blog.joins.com/n127/10882950

    뭐? 책 보관하려고 강남에 아파트 샀다고? (언론인 정운현씨 블로그)
    http://v.daum.net/link/3613833/http://blog.ohmynews.com/jeongwh59/247158

  • 2. 이해불가
    '09.7.9 10:09 AM (203.247.xxx.172)

    어제 이정희 의원 질의 장면 보고 감사했습니다...
    믿힌 후보자...

    그런데 저는 계약서의 종류 중에 다운계약서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계약서위조!!...인데...

  • 3. verite
    '09.7.9 10:22 AM (211.33.xxx.224)

    중고차를 사고 팔때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거래금액을 낮추고, 세금을 적게내는,,,
    관행적이라고 불법이 아니라고 우긴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노릇입니다....

  • 4. 구름이
    '09.7.9 10:52 AM (147.46.xxx.168)

    문제는 저 백용호나 나성린은 대학교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학생들을 어덯게 가르쳤겠습니까?

    나쁜 놈들...

  • 5. ㅎㅎㅎ
    '09.7.9 10:55 AM (59.18.xxx.33)

    뇌물도 관행이긴 하지.
    어떤 인간들에게는...
    아무리 엄청난 액수라도 관행인 인간에게는 검찰소환은 커녕 뉴스도 제대로 안나오지.

    별 시원찮은 액수라도 지들 맘만 먹으면 대서특필 몇달간 엄청난 뉴스꺼리에
    밤샘 검찰수사에 감옥도 가능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105 [사설]불난 집에 기름 끼얹는 이 대통령 발언 4 세우실 2009/07/09 614
475104 농협은 왜 인터넷 뱅킹으로 이체시에도 수수료가 붙나요? 15 .. 2009/07/09 5,581
475103 얼마전 이사를 했는데 5 이사 2009/07/09 664
475102 리빙원데이에서 판매하는 드롱기 청소기 어떤가요? 3 청소기 2009/07/09 285
475101 변산주변 좋은 숙박지좀 알려주세요 8 휴가 2009/07/09 547
475100 백용호 청문회에 대한,,, 3인의 시각들 (이정희의원 외) 5 verite.. 2009/07/09 605
475099 플리츠플리츠 2 대현 2009/07/09 602
475098 나~주식 하는 여자야~ 13 미치긋다~ 2009/07/09 1,841
475097 이럴때도 태권도 학원비 내야 될까요? 3 ㅠㅠ 2009/07/09 647
475096 임신할 수 있는 모든 조언 부탁드립니다... 서울 병원도요.. 8 고민 2009/07/09 680
475095 모든 암 세포가 가장 싫어하는 건..? 22 암.. 2009/07/09 6,981
475094 중1인데 영어 인강 추천요~ 1 영어인강 2009/07/09 528
475093 엄마표 공부.... 가능하겠죠??? 3 엄마표.. 2009/07/09 722
475092 아는 분이 원두를 선물로 주셨어요 근데.. 6 커피조아 2009/07/09 497
475091 내일도 비가 많이 올까봐...걱정이예요 7 기도 2009/07/09 899
475090 린스가 많은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9 린스사용 2009/07/09 2,429
475089 [추천부탁]청담동에 미용실과 디자이너 추천요! 4 추천부탁 2009/07/09 409
475088 아피나 소파 사용해보신분.. 5 소파 2009/07/09 1,412
475087 갑자기 쪽지가 안되요... 답답 2009/07/09 161
475086 오피스텔이나 원룸 3 원룸 2009/07/09 523
475085 아들녀석이 야영을 가는데요 2 걱정 2009/07/09 274
475084 청주입니다 비오네요 다른곳도 다 비 오겠죠 18 해뜬곳 있을.. 2009/07/09 507
475083 인생의 달인 20 프리댄서 2009/07/09 1,770
475082 2009년 7월 9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7/09 184
475081 우리딸 자기반 35명 중 24등이랍니다... 22 신도시 2009/07/09 5,608
475080 원목 식탁의자 방석놓고 사용하세요? 5 식탁 2009/07/09 678
475079 수술했는데 커피 마셔도 될까요? 5 커피사랑 2009/07/09 472
475078 토속촌..맛집5에 나오긴 했으나 ..쓴 기자 뭐하자는건지.. 10 세레나 2009/07/09 1,093
475077 8시간을 운전한 나 3 남편은? 2009/07/09 810
475076 밤 사이 부산대는 ....~~[다시 바람이 분다 - 부산공연] 7 82부산 2009/07/09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