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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무서워요.. (19금)
요즘은 성교육도 어릴때 부터 시켜요.
어느날 두 남매(9살 딸, 7살 아들) 앉아서 책을 보네요.
성에 대한거였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자라면서 몸이 변하는거였어요.
아들 : 누나는 여기에 있다. 그지.
딸 : 응. 근데 너는 어디에 있냐? 니건 고추가 좀 크더라.
아들 : 엄마. 엄마는 근데 언제 어른돼???
그림중 사춘기 사진이 제 가슴 사이쥬였던것이였습니다.
1. ..
'10.6.26 8:07 PM (91.107.xxx.229)ㅎㅎㅎㅎㅎㅎ 재밌네요.
2. ?
'10.6.26 8:19 PM (59.13.xxx.246)이해 안되는 1인...
3. ㅠ.ㅠ
'10.6.26 8:23 PM (116.123.xxx.56)아들이 사진 보면서 사춘기 그림을 본거예요. 가슴이 딱 그정도거든요. 아들은 언젠가 제가 더 크면 어른 처럼 가슴이 커질거라는 생각을 한거죠. 그러니까. 좋게 말하면 귀여운거고 나쁘게 말하면 음~ 모자란거^.^
4. 우리 아들
'10.6.26 8:30 PM (122.37.xxx.197)엄마 어른되면 뭐 되고 싶냐고
물었을 때가 초등 4학년 때였습니다..5. ㅠ.ㅠ
'10.6.26 8:32 PM (116.123.xxx.56)윗님 위로가 됩니다.
6. ㅋㅋㅋ
'10.6.26 8:34 PM (58.227.xxx.121)웃기는 웃는데 웃으면서 웬지 원글님께 살짝 죄송한... ㅋㅋㅋㅋㅋㅋ
애들은 애들이네요~7. 펜
'10.6.26 9:26 PM (221.147.xxx.143)아뉘 근데.. 9세 7세와의 대화 내용을 19금이라고 하시면.....
자녀분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ㅎㅎ
아이들이 귀여운데 제목은 일부러 웃길려고 글케 쓰신거죠? ㅋㅋㅋ8. ㅅㅅ
'10.6.26 11:04 PM (218.39.xxx.104)푸하하하....넘 웃겨요..
9. phua
'10.6.27 12:07 PM (218.52.xxx.101)원글님한테만 19금일 것 같다눙..지송^^*
10. 슛돌이
'10.6.27 1:33 PM (60.48.xxx.244)블랙 코메디네요~
11. ..
'10.6.27 2:20 PM (112.173.xxx.114)진짜 왕짜증 19금을 왜 붙였는지..
12. zzzz
'10.6.27 3:20 PM (221.151.xxx.203)ㅋㅋㅋㅋ 귀여워요
아이들이 천진해요. 그러고 보면.
미워할 수가 없다는.
근데 윗분 왜 짜증을 내세요 ㅋㅋ
19금 글이 그렇게 보고 싶으셨나 -.-13. 위윗님
'10.6.27 3:34 PM (180.71.xxx.214)19금 못보셔서 짜증나시면 야동을 보세요.
14. 와
'10.6.27 3:37 PM (112.72.xxx.6)어찌 이런글에 19금 붙였다고 짜증을 내시나요? 신기해요
15. 별...
'10.6.27 4:09 PM (59.7.xxx.145)이 글이 문제될 건 없지만 만약 19금 안 붙였으면 그래도 붙여라, 어째라 하면서
훈수 두는 사람 있었을 거에요. 원글님이 조심스러워서 그렇게 제목 정한 건데요.
별 걸 다 가지고 짜증내고 그러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