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소리때문에...
작성일 : 2009-07-06 12:54:03
741915
집이 바로 초등학교 앞 입니다
각종 행사때 운동장에서 스피커 켜는건 얼마든지 이해할수있는데(그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해서 하는거니까..)
등 하교 시간 점심시간에 매일같이 트는 음악소리에 아주
괴롭습니다
더운여름에 창을 닫아놀수도 없고
새벽에 일마치고 들어오는 사람도 있는데
7시50분쯤부터 틀어대는 음악에 신경이 곤두섭니다
보통 티비볼륨을 10으로 해 놓고 사는데
음악이 나올시간엔 20으로 해야 들립니다
지난번에 학교에 전화도 했지만
소리를 좀 줄일께요 " 그러고는 그대로네요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볼까도 했는데
가입승인이 나질 않네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
IP : 114.200.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걍
'09.7.6 12:57 PM
(220.126.xxx.186)
학교앞에 살면 어쩔수 없는거 아닐까요?
저는 군부대 뒤에 군부대 아파트는 아니고....좀 가까이 아파트가 있어서
거기 14층에 살았는데 아침마다 기상나팔불고 발자국 소리 나고 구령소리났었어요;;;
소리 나는거 알고 입주했으니.......저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엔그립더군요 저절로 6시를 알려주니^^
2. .....
'09.7.6 1:03 PM
(123.254.xxx.5)
저도 초등학교 바로 앞이 집인데요..
노래를 엄청 일찍 트네요
우린 8시15분에서 20분사이에 틀고
점심,하교시간엔 없는데..
처음엔 저도 너무 듣기 싫었는데 자꾸 들으니 동요가 좋아지더라구요..
마침 제가 아~주 좋아라 하는 가수가 부른 동요도 나오고..
노래나오면 시계 안봐도 되고..ㅋㅋ
암튼 오전에 노래나오는건 들을만 한데..
학교에서 운동장 대여를 해줬는데
평일 새벽엔 축구하는 아자씨들.. 일요일엔 야구하는 아자씨들..
아 시끄러 죽겠네요..
우리애들 다니는 학교니 평소엔 괜찮은데
웬 아자씨들 운동하는 소리가 이렇게 시끄러운지 원..
야구배트에 공맞아 땡땡하는 소리 시끄러 죽겠어요..
저도 계속 그러면 민원넣을까 생각중이랍니다..
3. 예민
'09.7.6 1:05 PM
(114.200.xxx.74)
네.. 어쩔수없는건 알아요
그래서 운동회나 스카우트 등등 행사땐 12시 넘어서 까지 폭죽터뜨리는것 정도는 감수하고 살아요
제가 이사오고 12년 정도후에 저 학교가 들어왔구요
이제까진 별 불만이 없었어요
바뀐 교장선생님이 음악을 너무 사랑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등하교시간 점심시간 꼭 저렇게 크게 음악을 틀어야하는지까지는 이해가 되질 않아요
학교앞엔 수업에 방해되니 크락션 울리지말라고 붙어있는데...
4. 원츄
'09.7.6 1:25 PM
(58.236.xxx.183)
저희집 근처에 중학교 두군데가 있거든요
쉬는시간,점심시간 틈틈히 음악소리 나구요
애들 떠드는 소리,애국조회날 마이크 쩌렁쩌렁 울리며 교장선생님 말씀 다들림(진짜
학교다닐때도 듣기싫었는데 내집안에서 듣고있으니 진짜 웃기더라구요^^)애들 혼내는 소리 등등..전 재밌던데요
음악소리나면 수업끝났구나...하면서 ..ㅋㅋ
또 다른 음악소리 나오면 벌써 점심시간이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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