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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경상도 여자들은 음식을 못합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결혼하고 보니 시모가 경상도 여자더군요.
근데 정말 못합니다. 갈비찜이라고 했는데 못 먹을 정도.......김치도 이상하고 모든 반찬이 제가 먹던 맛하고 다릅니다. 김장심치도 트럭만치 주는데 머리카락에 각종 털이 왤케 많이 들어가 있는지.....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안 하고 김치 하나봐요. 비위 상해서 다 버림..... 올해도 김장해서 줄 텐데 제발 안 줬으면 합니다.
남편도 그러더군요. 경상도 여자들은 음식 못한다고........
특히 김치 겉절이는 바로 해서 심심하게 해서 먹는 맛인 거 같은데 시모는 굴을 엄청 많이 넣습니다.
남편은 어릴 때부터 먹던 맛이라 그게 더 좋답니다.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경상도 여자들은 음식을 못하나요?
우리 시모 보구서 정말그럴 수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우리 시모가 특히 못하는걸까요?
1. 그런가
'10.6.26 2:44 PM (112.154.xxx.145)참.. 뭔가 기분이 나쁜 글이군요.
2. ㅡ
'10.6.26 2:45 PM (122.36.xxx.41)친정 경상도고 시댁은 전라돈데 두분다 맛있게 하시는데 스타일이 다르신듯.
음식 잘하고 못하고는 개인차이인것같은데요.3. jk
'10.6.26 2:46 PM (115.138.xxx.245)전반적으로 경상도 음식은 간이 다 쎄구요.
간이 쎄고 맛있으면 좋은데 대체로 맵고 짜기만 하지 맛이 있지가 않음..
타지역과 비교해서 글타는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경상도 음식은 해물이 괜찮지 그외 다른 음식은 영 꽝이죠.
특히 서울에서 내려온 분들 경상도 음식 못견디는 경우 엄청 많음.
경상도에서 계속 살다보면 모르는데 그맛이 그맛이니.
근데 딴지역 가서 음식먹어보면 전반적으로 맛이 별로라는걸 느끼죠.4. 글쎄..
'10.6.26 2:47 PM (115.143.xxx.206)사람에 따라 기분나쁘게 들리는 말이군요
철없는 며느리인듯...5. 댁의
'10.6.26 2:48 PM (112.149.xxx.70)시모가 음식을 못하시는것을 두고
경상도 여자가 음식을 전반적으로 못한다???
원글님...ㅎㅎ
미안하지만 참 많이 모자란분 같습니다.6. 아닐거에요^^::;
'10.6.26 2:49 PM (119.65.xxx.22)사실 전 태어나서 딱 한번 수학여행빼고는 경상도 지역을 안가봐서.. 잘 모르지만요..
일단 경상도나 전라도나 그 지역 기후와 생산된 농산물에 따라서 음식에 간도 결정되잖아요..
저희 부모님 두분다 전라도 분들이시지만 음식 굉장히 싱겁게 드세요.. 지역과는 상관없지요..
저희 친정할머니는 좀 짜게 드시고요.. 친정 음식 간이 굉장히 싱거워요^^
원글님 시어머니께서 음식을 못하시는게 아니고 원글님과 입맛이 다를거에요..
자란 환경도 무시못하잖아요. 젓갈 못먹는 분들도 많고.. 비려하시는분들 있지만 맛있게
먹는분들이 있듯이요..7. 음
'10.6.26 2:50 PM (71.188.xxx.240)님 시모가 못하는거겟지요.
근데 님은 어데분이세요?.
심심하면 안주거리로 등장하는 경상도사람들.
씹어 님 속이 시원하다면 많이들 씹어드세요.
경상도사람은 특정지역사람들 신경도 안 쓰는데,
유독 특정지역사람들은 경상도 물고 늘어지는지.
여기 요리 좀 하신다는, 경상도분들 심심찮게 보이던데요......8. 스타일이
'10.6.26 2:50 PM (211.212.xxx.136)다른 거 아닌가요?
전라도 음식 못 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젓갈 안들어간 김치는 심심하다고 못 먹는 사람도 많고요. 겉절이에 굴~ 맛있겠구만요.9. ...!!
'10.6.26 2:51 PM (61.79.xxx.38)그런게 어딨나요? 사람 하기 나름이죠.
제가 전라도 가보니까..전라도 음식 좋다는 소리가..음식이 종류가 다양하고 풍족하더군요.
맛은 제 입맛엔 그렇게 맞다라고는 못하겠지만, 잔치상처럼 풍족하니까..절로 칭찬이 나오더라구요.인정스럽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따뜻한 지방도 비슷하고..조금 윗지방보다 짜고..
그런거지..특정분 음식솜씨로 전체를 헤집는다는건 좀 경솔하신듯 하네요..10. .
'10.6.26 2:52 PM (122.42.xxx.73)일반적으로 전라도 음식이 맛있고 경상도 음식이 맛없다 말하지만, 지능이 떨어지는 게 아닌이상 확률적인 얘기지 그걸 고대로 믿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리고 보통 겉절이를 굴도 넣고 진한 양념으로 많이들 먹지 심심하게 해서 먹진 않죠.11. 그
'10.6.26 2:51 PM (180.64.xxx.147)경상도 여자가 낳고 길른 사람이 당신 남편입니다.
노인이 김장 해서 보내주면 세수도 안하고 음식하냐며 타박하는 군요.
참 못난 사람이네요.12. ..........
'10.6.26 2:53 PM (211.59.xxx.19)글내용참 빈곤하네요...
님은 음식꽤나 하나보죠?
시모가 경상도 여자여요?
으이구참.........존댓말이란걸 배워보질 못한거라 생각할께요13. 참나..
'10.6.26 2:52 PM (122.35.xxx.4)듣는 경상도 여자 정말 기분 나쁘네요..전라도 형님보다 훨씬 음식 잘한다고 칭찬듣는 경상도 여자 여기있습니다. 사람마다 음식에 대한 감각이 틀린거지 경상도 여자라고 다 음식 못하는거 아닙니다..
물론 경상도 음식이 간이 많이 세고 음식의 다양성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거지 그 지역사람이라고 다 못한다고 생각하는건 어이없는 일반화인거 같아요..14. 글쎄요
'10.6.26 2:53 PM (124.195.xxx.156)음..
저도 경상도 음식이 별로 입에 안맞습니다.
그런데요
그쪽 분들 입에 잘 맞으시잖아요
그러니
음식을 못하는게 아니라
그쪽의 입맛이 서울쪽과 좀 다른 거지요
예전에 김치가 굉장히 짜구나 했었는데
아랫쪽은 너무 더워서 소금과 젓갈이 많이 들어가야 보존하기 쉽다고 들었어요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게 좋은 것이라는 뜻이라고 봅니다.
전 어느 지역 음식이든
잘하고 못하고는
그 음식을 좋아하시고 즐겨드시는 분들이 잡수셔 보셔야
잘한 음식인지 아닌지 안다고 생각해요
레어 스테이크
잘 구워주는 요리사가 구워도
보통 우리네 음식에는 이게 웬 핏덩어리여 하듯이여15. ^^
'10.6.26 2:53 PM (125.186.xxx.141)하이고~쪼꼼 위험해보이는 글인데요^^
저 경상도 여자입니다. 요리 잘한다고..누구든 슴슴하니 음식 맛나게 한다고 합니다..
전라도 경상도 구분이 아니라 그냥 개인차이일테지요..
다만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봤을때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는 얘긴 있지요/
그러니 전라도 사람들 음식 잘한다는 말이 있으니 경상도가 못한다가 아니라
차라리 전라도 사람들이 음식 맛깔나게 하는 편이다..라고 표현하는게 맞을꺼 같네요..
참..시어머니 굴 많이 넣는 건 그냥 그런 스타일입니다.
굴을 좋아하는 분들은 겉절이에 굴넣어서 먹는걸 엄청 좋아하지요..
그러고 아마도 지역마다 입맛이 다르고 집집마다 입맛이 달라 시어머니 음식이 입에 안맞은 걸테죠..
그러고 또 마지막으로..시모에 대한 불편한 맘이 있으신가요?
시어머님께 경상도 여자더군요..라는 표현을 하신 건 쫌 심하시네요..16. 음
'10.6.26 2:53 PM (114.202.xxx.240)갱상도 아지매
기분 나뿐미데이
음식
사람따라 다름미데이17. 지역감정?
'10.6.26 2:53 PM (180.70.xxx.186)이런글 안좋은거 같아요. 지역에 따라 나누는거...
저희 시어머님 경상도 분이신데 요리 엄청 잘하세요. 뭐든 손만 닿으면 꿀맛.
저희 외할머니도 한솜씨 하시고요^^18. 말투가
'10.6.26 2:54 PM (210.113.xxx.179)좀...그러시네요. 시어머님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너무 없으신 것 같아요.
저희 시어머님 경상도 분이시지만 음식 맛깔나게 잘하시구요.
저희 친정엄마 서울 분이시지만 겉절이에 굴 넣고 하세요. 식구들이 굴 넣은 겉절이 좋아해서요.19. 제가
'10.6.26 2:56 PM (67.20.xxx.66)제가 본 경우는 그게 사실이더라고요.
기본적으로 경상도 음식은 '맛'이 없어요.
짜면 짠 대로, 매우면 매운대로, 뜨거우면 뜨거운대로, 차면 찬대로
또, 인도음식 중국음식 서구요리 등등 각자 다르지만 '맛'이라는 게 존재하잖아요.
그러나 경상도 음식에는 그 개념 자체가 없더라고요.
어릴때부터 경험한 바에 의하면
그냥 밥에 김치, 김, 맑은 국 등, 어딜 가나 먹는 건데도
희한하게 경상도 분들이 차린 상은 '맛'이 없었어요.
못 먹겠다는 건 아닌데요, 먹다보면 '이게 뭐지...' 하게 만드는 무'맛'의 경지.20. 한심한 원글
'10.6.26 2:58 PM (59.9.xxx.69)시어머닌데
경상도 분도 아니고 경상도 여자가 뭡니까???
음식 못하는거 보다 더 못난 여자네,,,,ㅠㅠ
시어머닐 핑계 삼아 경상도 여자 욕 하지말길,,,,
참고로 나 경상도21. 음...
'10.6.26 2:58 PM (113.10.xxx.120)전 서울인데요
경상도, 전라도가 문제가 아니라 지방색이 강하게 담긴 음식은 잘 못먹겠어요.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시모에게 뭔가 맺히신분 같네요.^^22. 까만봄
'10.6.26 2:58 PM (211.215.xxx.39)전 경상도 출신이고...
제입맛엔 서울 경인지역 음식이 씀씀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딱입니다...
그래도 그안에서도 개인차가 있는거죠...
저희 이모님 음식은 간이 딱 맞고 심플 깔끔...
한마디로 맛갈 납니다...
원글님 솜씨가 좋으실듯하니...
이제 시댁에 얻어먹지마시고...
해서 보내세요...^^23. .
'10.6.26 2:58 PM (221.148.xxx.81)저는 경상도 여자는 아니지만,
이런 글을 올리시면 경상도 여자들은 어떻게 느끼고 무슨 반응을 할거라 생각하고 올리셨는지
아니면 이래저래 쌓이고 열이 뻗쳐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쓰신건지,, 궁금하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경기도 분이신데 모든 음식에 다시다 미원 들이부으시고 (정말 봉지째로 부으세요)
집안 바닥에는 죽은 벌레 투성이에 음식에 머리카락 가끔 나와요. 게다가 먹던거 또먹고또먹고 아주 미치겠어요.
원글님, 그냥 시어머니가 이러저러해서 불편하고 싫다고 말씀하시면
그게 더 원글님 심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언어 같아요. 많은 며느리들이 시어머니를 힘들어하거든요.
원글님도 나름 속이 부글부글해서 올리신 글일텐데,, 안타깝네요.
그리고 겉절이에 굴넣는건 경상도뿐 아니라 많이들 그렇게 하던데요.
그 '맵고 짠 맛'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많구요, 보존 때문에도 그리 했다하구요.
편드는거 아니에요. 전 길거리떡볶이도 매워서 잘 못 먹는 사람이거든요.
경상도 여자가 만든 음식 블라인드테스팅 하면 가려낼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24. ㅉㅉ
'10.6.26 2:57 PM (121.161.xxx.233)경산도니 음식이니..를 떠나
말하는 뽄새가 참...25. ~~
'10.6.26 2:58 PM (121.144.xxx.223)시어머니가 경상도여자?? 라 경상도 여성분들 다~같이 싸...잡아 보시네요..
님은 도대체 어디분인신지...ㅠㅠ
생각 좀 하고 글..쓰시죠...참 개념없으시군요...26. &
'10.6.26 2:58 PM (61.74.xxx.12)음식이고 지역운운은 곁다리고,
그냥 나는 시모가 싫어요 !!!라는 글이네요.
남편분은 입맛에 맞으시는 것 같으니 남편분 주시고 원글님만 안드시면 고민해결되겠네요.27. 말하는 뽄새가
'10.6.26 2:59 PM (68.43.xxx.235)참....
정말 수준이 떨어지는 느낌...
음식 깨끗하게 못하는 시어머니 만나는 것보다,
이런 며느리 만나는게 참 큰 불행이다 싶습니다....28. 참~나
'10.6.26 3:01 PM (211.173.xxx.33)에라이!! 댓글달기도 아깝다 ㅉ ㅉ ㅉ
29. ..
'10.6.26 3:02 PM (110.10.xxx.90)울친정모-대구
울시모-전라도
음식맛 울친정모 승!!!
묘하게도 시모라는 호칭이 거부감이 드네요.
게다가 자신의 시어머니가 음식솜씨가 없다는 걸 경상도와 연결지어 글을 올린다는 것도
경상도를 깐다는 느낌밖에 없구요.
음식맛과 불결과는 좀 차이가 있지요.
머리카락이야 노인네들이 눈도 어둡고 탈모도 진행되니까 뭐 그렇지만 음식맛과는 별...
암튼 원글님이 자신의 시어머니에게 호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건 알겠네요.
우리집의 경우 엄마는 대구서 크신 분인데 음식맛 괜찮습니다.
몇 십년동안 익어온 맛이라 전 객관성을 잃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사위,며늘 다 인정했습니다.
울 시어머니 전라도 분이시지만 다시다 한숟가락씩이 그 맛의 비결입니다.
사골국에도 대접에 한 숟가락 듬뿍넣어 주시는데 허걱...
결론은 손맛이지,,지역과는 관계없습니다.
친정이 전라도인 제 지인도 음식에 취미가 없으니 반찬이며 김치 다 사다 먹습니다.
경상도 외가에 서울토박이로 자란 저 대충 제가 해먹습니다. 맛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 못봤습니다.30. 음
'10.6.26 3:02 PM (112.152.xxx.146)음...
그것이 아니옵고
님 입맛에 경상도 음식이 잘 안 맞는 것일 거고
그 중에서도 님 시모님은 음식을 (대단히) 잘 못 하시는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자기 입맛에 안 맞는 음식을 한다고 그 쪽 여자들은 다 음식을 못 한다...
이건 너무나 말도 안 되는 거라 보고요,
님 시모님은 참 특별히 비위생적이게 하시는 것 같으니 음식맛 이전에 입맛이 다 떨어지긴 하겠습니다.
우리 엄마는 경상도 분, 아빠는 그 손맛 좋다는 전라도 분,
두 분 다 토박이신데요.
엄마는 전국 특색 있는 요리, 못 하는 게 없고 다 제맛 잘 살리는 분이고
아빠는 우리 마누라 요리 참 잘 하지~ 하는 생각이 굳건하고,
엄마가 한 음식 행복하게 드시는 분입니다.
성급한 판단에서 벗어나소서...
그리고 평생 길들여진 자기 입맛이 절대치라고 믿지는 말아야 할 거예요.
다른 지방 출신이, 님이 너무나 맛있다 생각하는 음식을 도저히 못 먹는 경우도 있을 수 있거든요...31. 경상도
'10.6.26 3:02 PM (220.120.xxx.69)집안입니다.
울 할머니 된장찌게는 세계에서 일등이고 울 엄마는 제가 몇년째 반찬가게 내자고 쪼르고 있어요.
맵고 짜다..간이 세다는 그 집안 입맛인거고 저희는 싱겁고 담백한거 좋아해요.
장아찌류는 서울친구들 나눠주면 다들 환장 ^^ 하고요
장류나 김치는 완전 환상이고 한번도 드셔보지 않은 돼지고기, 개고기 요리도 한번만 하시면 동네사람들 손가락 추켜들기 바빠요.
다 타고나 손맛, 마음맛 인것 같습니다.
마음맛이란건... 저희 엄마 음식 하시는거 보면 나눠주는 음식할때도 좋은 재료 안 아끼시고 듬쁙 듬쁙...32. 별의별 미친,,,
'10.6.26 3:04 PM (59.9.xxx.69)저런 네가지 없는 며늘 만날까 무서버~~~~
33. 글투가..
'10.6.26 3:04 PM (122.252.xxx.185)글투가 참, 읽는 사람마저 빈정을 상하게 하는 글이군요.
평소 어투도 그렇나요?34. ....
'10.6.26 3:04 PM (221.139.xxx.247)날도 더운데...
욕을 아주 바가지로 잡숫실라고..작정하고..글을 쓰셨나 봅니다...
같은 말도 어 다르고 아 다른데..
어찌 이렇게 밖에 못 쓰시는지...알다가도 모르겠네요...35. 경상도가 죄?
'10.6.26 3:05 PM (211.200.xxx.208)지난 번 경상도 사람들 자랑으로 사투리 안 고치고 그냥 쓴다더니 !!!!!!!!
저는 요리 무진장 못하고 경상도 여자지만
경상도 여자라서 요리 못한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요 ???
그냥 요리 못하는 사람일뿐입니다 !!
정신 연령은 부부가 똑같네요 !!!36. 종종
'10.6.26 3:05 PM (115.140.xxx.175)경상도 음식에 대해서 이렇게 글이 나오는지 경상도 여자 맘 상해요.
날씨탓에 전통적인건 간이 쌘편이지만 요즘은 다양한 요리를 접해서 변화도 있고 그렇게 짜게 먹지도 않는데.. 그리고 음식은 정말 개인 취향인데..
요리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은 대한민국 땅에 골고루 있는데 말이죠.37. 여깄다
'10.6.26 3:05 PM (58.235.xxx.47)원글이 같은 며느리 얻을까 겁나는 일인....
38. 우어-_-
'10.6.26 3:05 PM (210.94.xxx.89)또 등장해야합니까..?
"이런 사람도 결혼해서 사는 구나~~"
시모가 경상도 여자..시모가 경상도 여자..시모가 경상도 여자..시모가 경상도 여자..
충격이 큰데요..39. ..
'10.6.26 3:06 PM (110.10.xxx.90)원글님도 이런글 올리시면서 시어머니 흉보지 마시고
원글님이 직접 김장이랑 다 해드세요.
다 커서 각자 가정을 갖고있으면서 이런 저런 거 받아 먹으면서 투덜대는 거 보기 안좋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해드릴게요. 하면서 걍 님이 김치랑 담궈 갖다드리세요.
그럼 되겠구만요...40. zizi
'10.6.26 3:07 PM (61.102.xxx.6)기본 소양이 의심스럽게 느껴지는 원글..
41. 참 나...
'10.6.26 3:07 PM (112.148.xxx.28)나도 우리 시어머니 많이 미워하지만 어디 가서 시모니, ***여자니, 그런 소리는 해 본 적 없네요. 그건 인간에 대한 예의 아닌가요? 아직 나이도 많지 않은 분같은데 아이들 할머니, 남편 어머님한테 그런 식이면 다음에 다 다시 돌려 받습니다. 마음보부터 고치세요.
맛은 다 적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맛에 대한 취향이 달라서 그렇지, 어디 여자라서...이런 건 정말 나쁜 선입견입니다.
글 내용 점수 20점 드리겠습니다.42. 원글 남편이
'10.6.26 3:11 PM (59.9.xxx.69)장모 음식 먹으면 입에
안맞아서 똑같이 느낄텐데...
그나마 경상도 양반집 자식이어서 말을 안할뿐,,,,43. 참..
'10.6.26 3:11 PM (61.100.xxx.194)사랑더하기 보고 혈압이 올라와있는데..
또 무슨 이런....ㅉㅉㅉ44. 펜
'10.6.26 3:12 PM (221.147.xxx.143)경상도 음식 맛이 타 지역 사람들이 먹어 보면 그리 맛있게 느껴지지는 않죠.
근데 그걸 꼭 사람의 능력(?)에 맞춰서 저쪽 여자들은 음식 못해.. 이렇게 말할 건 아니다 싶습니다.
예부터 지역/문화적 특색으로 인해 그렇게 맛이 굳어진 셈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상도 가서 음식 사먹기 힘들긴 하더군요.
제 입맛엔 진짜 안맞아요-_-;;
경상도 갈 일 있으면 먹을것부터 걱정한다는;;45. ㅋㅋ
'10.6.26 3:14 PM (118.38.xxx.183)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ㅋㅋ
경상도분들도 요리잘하는 분있구요
전라도 분들도 요리 못하는분 있습니다.
저희 시댁이 전라도 인데요 그닥 요리 잘하시지 않으세요
엄청 투박하고.. 모양도 별루
그냥저냥 먹을만한 정도46. 글점수
'10.6.26 3:13 PM (59.9.xxx.69)20점도 아까비...
f학점47. ..
'10.6.26 3:15 PM (219.255.xxx.240)음식솜씨는 진짜 지역과는 아무 상관없어요..
다 사람 손맛에서 나는거지요..48. 미친@
'10.6.26 3:14 PM (121.168.xxx.138)저런걸 며느리라고 김치해다바치는 시모가 불쌍하고...~~!!!!
원글이 같은 며느리 얻을까 겁나는 일인.... 222222222222249. ^*^
'10.6.26 3:16 PM (118.41.xxx.145)서울 살다 경상도로 내려온지 3년 되었는데 식당 맛있게 하는 집 별로 없어요, 체인점 음식도 맛이 윗지방이 훨 맛나고....그러나 여기 사람들 입맛엔 좋으니 맛 없다 할 수 없고,,, 내 입맛엔 맛없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50. 제가
'10.6.26 3:17 PM (211.54.xxx.179)전라도 4박5일 답사가서 정말 욕나오는 밥만 먹었네요,,
마지막날 완도에서 먹은 밥 아니면 정말 한끼도 제대로 못 먹었음,,,
우리시댁 일하는 아주머니 경상도분인데 반찬 잘만 만듬,,,일고보니 조미료 듬뿍,,,이비결 ㅠ51. ..........
'10.6.26 3:20 PM (175.198.xxx.184)사람차이입니다..
제 시어머니는 전라도분인데..본인도 인정할정도로 음식솜씨 없으시네요..욕하는게 아니라..
시댁식구들도 맛없어도 그래도 어머니가 해준 음식먹고 자랐으니 겉으론 대놓고 표현은 안하지만..음식솜씨 없는건 인정합니다..
어머니 스스로도 평생 음식을 하고 살았지만 솜씨가 늘지도 않고 같은재료를 썼는데도 맛이 이상하다고 하시네요..덕분에 남편에게 평범한 실력이라도 솜씨 좋은 마누라 대접받으며 사네요..ㅎㅎ
그건 지방색이 아니라 개인의 차이인것 같아요..
경상도 음식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솜씨 좋은 분 음식은 맛있던데요..52. 커피중독
'10.6.26 3:20 PM (121.172.xxx.193)옆에 있으면 한대 쥐어박고 싶군요....
53. ...
'10.6.26 3:21 PM (24.16.xxx.111)한국 사람이 동남아가서 고수랑 온갖 향신료 가득 들은 고유 음식을 맛없어 하며
그 나라 사람은 음식 솜씨가 없다고 하는 거나 똑같네요.
다른 지방 사람들 입맛에 안맞을 뿐
그 지방 사람들은 잘먹고 잘살고 있을 텐데.
제가 알던 회사 사람 하나는 대구 사람인데 전라도 남자랑 결혼해서
시어머니 욕을 무지 하더라구요.
못먹겠는 음식만 준다고. 김장 김치도 다 싸서 버리느라 힘들었다고...
사람들이 어째 그렇게만 생각을 할까요....54. 쯧쯧...
'10.6.26 3:24 PM (118.91.xxx.110)원글님 입은 맛은 용하게 구별할줄 아나몰라도.....어른에 대한 기본 예의를지키는 말은 못내뱉는 입이군요...
시모시모...경상도여자...어이쿠야....
그렇게 이쁘게 말하는 입은 어디 출신이신지...55. 은파금파대파
'10.6.26 3:22 PM (61.100.xxx.194)앞으로 "울 어머님은 음식을 못해요" 하지마시고 어머님께 음식을 해서 갔다 드리세요..
그럼 며느리도 창찬 받고 음식 솜씨도 발휘하고 좋지 않나요?56. 참
'10.6.26 3:26 PM (115.136.xxx.39)지역마다 집안마다 음식도 다르다보니 원글님 입에 시어머님 음식이 안맞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다 음식을 잘하는건 아니잖아요.
음식솜씨만 좀 처지는 사람도 있는거구요.
힘들게 김장해서 주신거 그렇게 욕하는건 또 무슨 경우인가요?
그냥 입맛에 안맞아서 못먹겠다고 김치 담궈주시지말라고 솔직하게 시어머님께 말씀드리세요57. ;;;
'10.6.26 3:29 PM (124.49.xxx.54)글이 좀 그렇네요...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글에 시어머니에 대한 감정이 다분히 실려있네요.
저희 친정엄마는 정말 음식을 끝장나게 잘하십니다. 전 어디 가나 저희 엄마 음식만큼 맛깔나고 영양가 풍부한 음식 먹어보질 못했어요. 어디가서 외식하면 아버지는 늘 "니네 엄마가 만든 것보다 훨씬 못하다." 이러십니다. 그럼, 저희 자식들은 "엄마가 만든 거 같은 음식을 밖에서 드시려고 하는 건 너무 욕심이세요~" 이러지요.
저희 남편도 어디가서 장모님 음식만큼 맛있고 푸짐한 음식 못 먹어봤다고 할 정도니까요.
만두국, 곰국, 추어탕, 쇠고기국, 미역국, 된장찌개, 돼지갈비, 소갈비, 삼계탕 그리고 김치와 각종 밑반찬과 명절음식까지. 다재다능하시지요.
그건 그렇고, 원글님은 어디 여자길래 그렇게 말하는 뽄새가 그러신지요?
거기 여자들은 다 그런가보죠? ㅋ~58. 사람따라다르다
'10.6.26 3:33 PM (124.56.xxx.2)울 친가랑 외가랑 같은 전라도인데
울 할머니 음식솜씨 킹왕짱!!!!!!!!!!!!!!!!
울 외갓집 음식 내가 먹어본 잔치상중 최하!!!!!!!!!!!!!!!!!!
살다 살다 잡채까지 맛 없는 잔치상은 처음이였음.
젓가락 들고 울기 직전이면 이모가 김 꺼내다 주심.-_-;;;
할머니한테 배워서 울 엄마 음식솜씨는 그래도 나음.
음식솜씨는 지역차가 아니라 개인차 혹은 집안차임.
그리고
울 시댁 대구인데 울 시모 음식 솜씨 참 좋아요. 깔끔하고 담백하구요.
울 외갓집 음식에 비하면 수랏상임. ㅎㅎㅎㅎㅎㅎ59. 개인차가
'10.6.26 3:38 PM (220.88.xxx.254)있는거 같아요.
제가 실생활에서 접한 느낌으론 반대의 경험을 했거든요.
전라도분이 맨날 자랑이 늘어지는데
포틀럭파티 같은거 하면 정말 인색하게 맛없게 해오구요,
울동네 경상도식 반찬 나오는 집은 약간 짜긴 해도 맛있어요.60. 아이고..
'10.6.26 3:42 PM (124.60.xxx.114)굴 많이 넣은 겉절이 경상도 김치 묵고싶다
없어서 못 묵고 있는 경상도 아지매61. 참...
'10.6.26 3:43 PM (122.35.xxx.230)어이가...제대로 없군요.
여자는 다 덜떨어졌다..혹은 며느리들은 다 살림 못하나요? 뭐 이런 질문과 다를 게 뭔지..
저 고딩때 어울리던 친구 열명 가운데 2명이 전라도 출신(부모님이)
전라도음식 맛나고 경상도 음식 쓰레기라고, 점심시간마다 난리난리..
상관없는 나머지 5명은 무관심...
상관있는 경상도 부모님 둔 2명은 그냥 불편함...
전 상관없지만, 경상도든 전라도든 나대고 일반화하면 욕 먹어야죠.
서울에서 잡일하는 것들 다 전라도 촌놈들이더라...라고 일반화하면 님 좋겠어요?
그 넓은 전라도 경상도, 또 내륙이냐 바닷가냐에 따라 맵고 짜고 싱겁고가 달라지던데..
글로만 봐서는 전라도 출신 며느리가 경상도 집안으로 시집가서 시어머니 흉보는 분위기.62. .
'10.6.26 3:43 PM (220.116.xxx.241)정말 이런 싸가지 없는 며느리 얻을까 두렵네요.
님의 남편이 어디가서 장모라는 여자가 맛도 없고 드럽게 음식을 한다는둥
말하고 다니면 좋겠습니까?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의 깨끗한 것만 찾지 말고
당신 속에서 나오는 생각이나 말의 드러움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시길.63. 허걱
'10.6.26 3:44 PM (59.22.xxx.237)일부러 안티를 불러모으려고 쓴 글이 아닌담에야 어찌 이따위로 글을 쓰는지.
저도 시어머니 그닥 좋아하지 않고 불만많지만 차마 시모가.. 이런 식으로 하대하는 글은
못쓰겠는데.
무슨 음식 못하고 지저분하게 하는게 죽을 죄도 아니고.
음식 맛없게 만들어도 김장 담가 주실 마음가진 원글 시어머님 같은 분이
얼마나 맛있게 잘만드는지 몰라도 시모가 경상도여자. 시모가 못하는군요 식으로
표현하는 원글보다는 백배나 인격은 되어 있는듯.
나도 며느리고 우리나라 시부모님들 참 며느리한테 부당하게 하시는 것 불만많지만.
이런 원글은 종이한장치 만큼이라도 편들고 싶은 마음 안생김.
음식 솜씨 운운하기전에 본인 인격부터 돌아보길.64. .......
'10.6.26 3:45 PM (210.222.xxx.139)네.댁네 시모가 음식 못하는 거에요.
주위 둘러봐도 경상도라서 특별히 못하고 전라도라서 잘하고 경기도라서 맛있게 하고
그런 거 없고 다 개인차더구만요.
근데 1초만 생각해도 나올 답을 게시판에 올려서 묻기까지 하고..
댁네 시모 게시판에 올려서 음식 못한다는 거 꼭 확인하고싶었나봐요?
시모시모..어감 참..
그런 걸 경상도에서는 본데없다 그래요.65. ......
'10.6.26 3:46 PM (175.113.xxx.174)저두 경상도인데... 근데 경상도 사람들은 또 그맛이 입에 맞아요... 이건 뭐 어디 나라가서 그 향신료 냄새 나서 못먹겠어요..?? 랑 뭐 다를게 없네요... 그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 입에 맞고 그게 입에 베워 있어서 맛있는지 맛없는지 모르고 먹게 되죠.. 그리고 시어머니가 음식이 맛없으면 원글님이 해서 시어머니님께 해 드리세요..그럼 되겠네요..
66. 사람마다
'10.6.26 3:48 PM (116.126.xxx.122)다르죠. 저는 경상도 사람이지만 처음에 서울 가서 음식을 먹어보고 놀랐습니다.
서울 음식에 대한 환상을 너무 가졌던 거죠.
제가 짜게 먹냐구요? 예전에 제가 알던 친구가 전라도 토박이인데 대구에서 와서 같이 음식을 먹은 적이 있었어요.
제가 짜지 않냐고 물었더니 친구 왈 원래 전라도 토박이 집안은 짜게 먹는다나요? 자기 입맛에 딱 맞답니다. ㅎㅎ
그 집안 사람들이 좀 짜게 먹는 스타일이었던가봐요.
결국 음식에 대한 환상이라는 게 있는거 같아요. 선입견도 좌우하는 거 같구요.
제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건 약간의 지역차가 있긴 하지만 음식 맛도 어느정도 비슷하더라구요. 잘하는 식당과 못하는 식당만 있을 뿐이죠.
가정집 음식도 집안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한 맛을 내더군요.67. ㅡ..ㅡ
'10.6.26 3:50 PM (112.156.xxx.245)시어머니라는 글자가 길어서 시모라고 쓰면
한글자 더써서 시모님이라고 하시구요
주는데 가 아니라 주시는데 에요.
그리고 경상도여자가 아니고 경상도분, 아니면 경상도가 고향..
이렇게 쓰세요. 경상도 음식이 맛있는지 전라도 음식이 맛있는지
글읽는 분들이 진지한 토론을 할 거 아닙니까.
내가 기본이 되어 있어야 다른이들에게 동감을 얻지요.68. ..
'10.6.26 3:50 PM (114.207.xxx.226)정말 본데없는 여자의 무개념 글일세
69. 이분 ..
'10.6.26 3:53 PM (122.35.xxx.4)강적인듯..이쯤이면 글 내릴만도 할텐데..무신 생각인건지..
70. 자식이뭔지
'10.6.26 4:00 PM (222.232.xxx.67)원글님 무개념이고 남편은 더욱더 무개념 자기 모친을.. 할말이 없어요.
71. 에구~~
'10.6.26 4:04 PM (59.7.xxx.161)댓글 달기 조금 조심스럽습니다만...
글 내용을 보면 딱히 나쁜 마음으로 쓴것 같지는 않치만...단어 선택을 글케 하심 살짝 기분 그렇죠...저도 친정이 경상도고 시댁이 전라도 걸친 충청도...얼마전 안동에 가족끼리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으로 유명한 헛젯밥을 먹었는데요...맛은 좀 없고 음식에 성의도 그닥 들어있는 것 같지 않아서 식구들 모두 웃으면서 경상도음식은 정말 별로라고 했어요...저 갠적인 생각은 전라도쪽 음식은 갖은 양념.. 일테면 타지역에서 잘 안쓰는 양념으로도 맛을 내고 해산물과 농산물이 풍부해서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한 것 같다고 생각해요..어쨌든 기왕이면 시모라는 표현보다는 시어머님이라는 말이 훨씬 낫지 않나 싶네요...음식얘기가 글쓴님의 표현때문에 괜한 풍파를 일으키는것 같아 안타까워 한자 적어봅니다.72. 음,,
'10.6.26 4:05 PM (121.101.xxx.243)시모가 경상도 여자더군요...시어머님이 경상도 분이더군요..
이렇게만 쓰셨어도 좋았을껄..쩝
갈비찜도 맛이 없고, 김치도 맛이 없으시면...잘됐네여..
앞으로 맛있게 해서 가져다 드리세여73. 아마도
'10.6.26 4:07 PM (58.227.xxx.179)친정 마산 시댁 대구
저는 지금 충남
시어머니표 고추장, 간장, 된장, 김치, 짱아찌류..
제 이웃(서울, 경기권, 전라권 출신들 다양하게 있습니다.)들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저도 한 요리 한다고 다들 그러시는데...
참...
원글님 말뽐새가 너무 이쁘십니다.74. ..
'10.6.26 4:07 PM (218.156.xxx.12)원글님 재미있으시죠~~~
그만 장난치세요..
아도 아니고75. 와..리플이더대단.
'10.6.26 4:12 PM (210.94.xxx.89)원글이 나쁜 감정 아닌 것 같다..
뭐 이해한다..
뭐 그럴 수도 있다..
우..어... 다들 정말... 석가모니만 모이셨는지.. ..76. 은행나무
'10.6.26 4:18 PM (121.167.xxx.55)베스트 글에 올라가고 싶기는 한데,
글 솜씨도 없고, 살짝 무식하기도 하고...
뭔가 튀고 싶은 마음은 있는..
이런 사람이 쓴 글이라고 생각됨.77. ?... !
'10.6.26 4:28 PM (218.51.xxx.60)할말을 잃게하는 원글이네요.
님은 어느 지역사람 인가요?
그 지역 사는 사람들은 다 님처럼 4가지가 없나요?
꼭 님같은 며느님 얻으시길 축수합니다.78. ..
'10.6.26 4:31 PM (221.144.xxx.209)20여년 경상도에서 살다가 서울,경기로 와서 음식이 입에 안맞더군요.
일단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달아서 별로였어요.
지금은 심심하고 담백하다고 생각하면서 잘 먹구요.
그래도 가끔 대구에 사시는 시어머니음식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전라도음식들이 다양하고 갖은 양념의 맛이 풍부한건 저도 인정하지만
원글님의 지극히 개인적인 예는 공감할 수가 없어요.
경상도 여자들이 음식 못하냐고 하고서는
음식에 머리카락..운운한 예는 저도 비위가 상하네요.79. .......
'10.6.26 4:37 PM (112.214.xxx.69)전라도 쪽 분들이 일반적으로 음식을 더 잘한다는 이야기가 있고 사실인 경우도 많지만,
그렇다고 경상도분들이 털을 넣어 김치를 담그지는 않습니다.
경상도 음식이 일반적으로 맛 없다고 하고 저도 동의하는데요,(저희 외가에 가도 정말... 맛 없는 음식만 주더군요. 외할머니가 하시는 음식이 아니라 숙모가 만드신 음식인데요.. 늘 먹기가 참... 좀... 그랬습니다.)
저희 어머니 경상도 토박이시지만 음식 잘합니다. 이모들도 잘하구요.
고추가루 거의 안 쓰고 짜지도 않습니다. 물론 미원이나 다시다도 안 넣습니다.
덩달아 저도 입맛이 좀 있는지, 음식을 하면 맛있답니다.
전라도 쪽 부모님, 특히 음식 잘하시는 어머니의 음식 먹고 자란 제 남편은
제가 한 음식은 다 맛있답니다. 다 맛있는데, 어떤 것 몇 몇은 음식 솜씨 좋다는 자기 엄마 것보다 훨씬 낫다며 감동합니다. 처음부터 그러더군요. 자기 엄마가 만든 음식이 자기 입에 잘 맞지는 않았다구요. 근데 제가 만든 음식은 처음 먹을 때부터 자기 입에 딱 맞더랍니다.
물론 저희 친정어머니가 만드신 음식도 자기 입에 딱 맞다고 하구요.80. 밉상이네
'10.6.26 4:40 PM (116.127.xxx.204)참 밉상이네...밉상이야
먼저 음식해서 시어머니 갖다드려보기나 했는지...81. //
'10.6.26 5:03 PM (115.136.xxx.224)솔직히 식당 가보세요. 경상도 음식 특별히 맛있나 없나. 대체로 맛이 좀 그러면 뻔한 질문이죠.
82. 모냠.
'10.6.26 5:22 PM (221.147.xxx.253)경상도 음식이 전라도 음식에 비하면 맛이 없다고 해도
경상도 여자가 음식을 못한다로 말씀하시는건 참 어이가 없는 표현이네요.
친정 부모님 경상도시고 시댁 부모님은 전라도 입니다.
경상도 출신 엄마가 하신 음식 먹고 30 평생 넘게 자라왔으나 엄마가 음식 못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결혼해서 전라도 음식을 먹어보니 상대적으로 친정엄마 음식보다 맛있네~ 라는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친정엄마가 음식을 못한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경상도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맛없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경상도 여자 =음식을 못한다 의 공식은 정말 아니올씨다네요.
경상도 여자가 김치를 담글때 털을 집어 넣고 하는게 아닌데 이런식으로 표현해서 말씀하시는게 많이 거슬리네요.
경상도 지역에서 나고 자란 분들은 자기 지방 음식이 맛있겠지만, 서울,전라도 처럼 간을 세게 하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은 경상도 음식이 심심해서 맛없게 느껴지겠지요.
아무리 시모가 싫어도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건 동감 절대 없을 수 없지요.83. 부산뇨자..
'10.6.26 5:24 PM (114.200.xxx.81)부산 식당.. 대체로 맛 없습니다... 그런데 부산에 살 때는 그 사실을 몰라요. 타지에 나와서 알아요.
부산이 회가 유명한 것이, 신선한 생산은 사람이 별로 손 안대도 맛있으니까요.
부산 중에서도 부산역 근처 식당들은 정말 맛 없답니다. ^^;;
전라도에 사는 지인들은 서울 와서 식당 들어가보곤 정말 한숨 나오더랍니다. 반찬 세 가지 쫑쫑 내주는데 뭐 가지고 밥먹으라는 거냐며.. ..
저도 전주나 광주 가서 밥 먹는 거 좋아해요~84. 제가
'10.6.26 5:26 PM (59.23.xxx.149)경상도 여자에요.
경상도 여자여서 음식을 못한다는 건 틀린말 같은데요.
저, 음식 무지 맛있게 해요.식구들에게 칭찬 맨날 듣는데.85. ^^
'10.6.26 5:30 PM (110.10.xxx.228)이런 글 이제 지겨워요.그걸 몰라서 묻니?
며느리라고 음식 싸주는 시엄니가 불쌍하다.86. 제 친구는요
'10.6.26 5:39 PM (59.23.xxx.149)전라도 김제 출신인데요,
그 댁에 놀러가서 밥먹어보고 놀랐네요.
너무 맛이 떨어져서.
나,경상도 그 여자.87. 와...
'10.6.26 5:45 PM (121.165.xxx.123) - 삭제된댓글이 글을 보고는 이런 댓글을 써야 할 것 같군요.
전라도 여자들은 예의가 없습니까? 하구요. 글 쓴 뽄새하고는... 쯧쯧쯧88. ...
'10.6.26 6:12 PM (125.177.xxx.52)울 친정엄마 경상도고 이모들도....
음식 못한다는 거 정답입니다...
엄마도 이모들도 정말 음식 못하십니다...
하지만 이모들 중에 전주에서 20년 넘게 사신 분 계신데
음식 정말 잘하십니다.....(이모가 5명)89. 댁같은
'10.6.26 6:26 PM (222.119.xxx.218)며느리둔 댁 시모가 왠지 안됐다는 생각이.....
당신같은 며느리 볼까봐 무섭네~
심보를 곱게 쓰시길90. 배운데
'10.6.26 6:59 PM (211.178.xxx.58)없이 자란 사람이군요.
그리고 음식에 대한 식견도 없는 경험이 짧은 사람이구요.
미식가라 이 곳 저곳 국내외를 다니면서 음식들을 즐기는데, 각 지역마다 고유의 맛이 있습니다. 음식을 고루 접해본 적이 없이 빈한하게 자란 사람이니 시어머님의 음식만으로 "경상도 여자들"은 요리를 못하느냐고 글을 올리는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스스로 나서서 자신이 "도덕"이든 "문화"든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임을 드러내는 이런 글을 왜 올리는지 이해할 수 없군요...91. 흠..
'10.6.26 7:10 PM (221.144.xxx.167)남편의 생일선물 로션 7만원으로 글올려 욕좀먹고 반성한다더니..
최근 가입하여 글도 엄청올리시고 지난글들 보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
전라도에 사신분도 아니고..92. 부산사람
'10.6.26 7:20 PM (121.146.xxx.166)일부러 지역감정조장하셔서 분란 일으키고 싶으신게지요?
93. ..
'10.6.26 7:29 PM (58.148.xxx.2)오마낫! 이사람이 그사람인가요? 생일선물7만원?
그때도 좀 생각이 없다싶었는데 역시나 ㅉㅉㅉㅉ
정말 에잇.. 이글읽고 기분 안나쁜 사람없겠네요.94. 원글님의
'10.6.26 8:29 PM (124.60.xxx.142)남편과 "시모"님께 이글 보여드리고 싶네요
95. ㅇ
'10.6.26 8:32 PM (125.186.xxx.168)경상도 욕하면 전라도라는 몇분의 공식이 재밌네욬. 없는야기도 아닌데,다들 진정하시지요?
굴 넣는거갖고 타박하는거보니, 적어도 전라도는 아닌거같은데 ㅋ
그나저나 정말 못되셨네요. 쯧쯧. 이런데까지 글올려서 욕먹이고 싶으셨어요?-- 어쩌다 이런며느리를 얻어설..96. ?
'10.6.26 8:34 PM (218.147.xxx.221)헐! 이사람이 그사람?
참 그 집 남편 안됐다 싶더니 역시나 개념이 좀 모자라긴 하네요.97. ????
'10.6.26 9:33 PM (141.223.xxx.82)도.대.체.
원글 어느 부분에
원글이가 전라도 사람이라 했나요...????98. 부산사람
'10.6.26 9:43 PM (121.146.xxx.166)구글링하면 이분 글 참 문제가 많네요
다중이처럼 보이는 글 참 많이 쓰셨어요.
그럼 재미있나요?
이런 식으로 물흐리거나
아님 논란거리 만들어
다른 일에 관심 가지지 말고 놀아라 이 말인가요?
남편이 가슴을 만졌어요도 --->이 분글.
여기 계신분들 모두 전업이시죠 --->이 분글.
박복한 년 --생일선물건으로 --->이 분글.
다들 속궁합 잘맞으세요 --->이 분글.
쩝 다음엔 뭘로 분란을 만들려고..99. 거참..
'10.6.26 10:00 PM (221.144.xxx.167)이 글을 쓰고나서 바로 "시모란 표현이 나쁜가요"로 또 글 올렸네요.
거기에도 댓글을 안다시는게..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100. 이것도?
'10.6.26 10:10 PM (121.161.xxx.233)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8&sn1=&divpage=95&sn=off&...
101. 경상도
'10.6.26 10:31 PM (121.181.xxx.145)경상도 여자 무시 합니까?
102. 음..
'10.6.26 11:34 PM (124.111.xxx.174)전라도도 간이 쎄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제가 묻고 싶은 건 원글님은 음식솜씨가 좋으신가보죠?
그럼 시모께 말씀드리세요... 어머니 김장정도는 제가 할 수 있으니 힘들게 해주시지 마세요.. 라고요.
얻어먹는 주제에 토달지 말고요!103. 이게뭐야
'10.6.27 12:13 AM (112.156.xxx.245)참 이게 뭔지 원,
이것도? 님이 걸어주신 링크글 따라갔다가
가슴만 벌렁거리고 마네요.
대갈빡.미친년놈들..
심한말 써놨어도 원글님 기분 상하게 할 까봐
댓글들 곱게 써주셨드만 오늘 기어이 홈런 날리셨네요.
원글님 태교에도 안좋으니 마음 넓게 갖고 사세요.
임신까지 하신분이 속궁합 안좋아서 결혼전 남자 생각나신다고 하니..
그글과 관련 없는 글이라면 죄송하구요.104. 가정교육
'10.6.27 1:26 AM (116.38.xxx.71)대체 이런 여자는 가정교육을
어느 지역에서 받고 자랐는지........쯔~~~~~~105. 댓글안달아
'10.6.27 1:29 AM (112.173.xxx.122)링크 따라가보니 전라도 여 자 시네요?
주변에 82 수준 괜찮다고 소개 많이 했는데 부끄럽습니다.
사실은 진짜 쪽 팔립니다.106. 인다라
'10.6.27 1:44 AM (125.179.xxx.239)글올리는 수준이 이러니... 글 내용만 봐도 원글님의 수준이 많이 낮군요.
자신의 분수 파악은 못한듯... 근데 이런 분들은 일부러 자극적인 글 올려서 조회수 올리려나 봐요. 그리고 은근 즐기는 것 같구요.
가정교육,
예의,
지역감정,
이런 내용 논란 만들어 놓고 즐기고...
위에 '부산사람' 님. 덧글 보구 이런 분들 정말...
가지 가지 하는군요..
일부러 자극적인 글 올리구. 82에 이런분들 입장금지 시키는 룰 만들어야 되는거 아닌가요????107. 당신 수준은?
'10.6.27 2:01 AM (110.13.xxx.10)음식 맛 없게하는 사람은 만날 수 있어도 수준떨어지는 인간은 만나고 싶지도 않음.
생각 좀 하고 교양 좀 높이시길 원글님.108. ..
'10.6.27 2:13 AM (211.44.xxx.175)어떻게 시어머님을 경상도 '여자'라고 하실 수 있는지요.
이런 공개적인 글에 시어머님을 그렇게 지칭히면 결국 누워서 침뱉기란 걸 모르세요.
하지만 원글님의 매너 없는 말뽄새와는 별개로
저는 대구 살면서 여기 출신들에게서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
대구 음식이 맛이 없다고요.
왜 요리 솜씨가 없을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여러번 들었는 걸요.
오히려 저 자신은 가끔 점심을 직장 구내식당에서 먹거나
대부분은 집에서 해먹거나 하는 관계로 잘 모르겠지만
대구가 고향이신 분들 스스로 그렇게 말씀 하시니 그런가 보다 하고 있어요.109. 나이
'10.6.27 3:53 AM (211.208.xxx.5)결혼해 가정이루셨으면 이사람 저사람 많이 보셨을텐데 어떻게 요리못하는 사람 한명을 보고서 경상도 여자라고 지역감정 자극하는 발언을 하세요? 원래 그런 식으로 사고를 하시나요?
110. 나이
'10.6.27 3:56 AM (211.208.xxx.5)영국음식이 맛이 없다고 하면 영국음식은 죄다 입에도 못 댈 보잘것없는 음식이 되나요?
경상도 음식 얘기는 다른 지방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경상도에서 나서 자란 사람들은 죄다 요리 못하고 죄다 음식 맛없게 한다면 이게 말이나 되냐구요. 맛없게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비위생적인 것도 걸고넘어지셨는데, 경상도 사람들은 다 음식에 머리카락 넣어 먹나요 그러면?
지금 여기에 '경상도 음식이 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뭐 이런 리플 다신 분들은 저 분의 편협하고 유아적인 사고에 걸리신 거에요. 알래스카에도 요리 잘하는 사람은 있을 건데, 이 분은 시어머니라 너무 싫은 감정 + 사람을 그렇게밖에 평가할 수 없는 어리석고 나이헛먹은 사고방식 때문에 경상도를 걸고 넘어진거죠. 그런 것 밖에 안 보이고 안 들리시겠죠.
혹시나 해서 붙이는데 전 경상도랑 상관도 없고 서울에서 나고 자란 지역감정 모르는 세대입니다.111. 이런...
'10.6.27 8:38 AM (218.144.xxx.23)제가 몇년째 만나는 모임이 있습니다..
거기엔 충청도.서울.전라도.경상도 출신 와이프들이 다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 음식이 가장 맛있다고..
다들 질투속의 칭찬을 합니다..
네 저...경상도 여자예요...
님 글 자체가 솔직히 좀 화가 납니다..
경상도 여자들은 다 음식을 못한다..라니요...
그러는 님은 얼마나 잘하시는지...키친토크에서 함 뵙고 싶네요...112. 댓글안달아님..
'10.6.27 9:33 AM (221.144.xxx.167)링크따라가봐도 전라도 여자인지 모르겠던데 왜 그렇게 '단정'을 지으시는지..
글고 위에 '부산사람'님의 댓글 보시고 다들 이제 그만 낚이시는게 좋겠네요.113. 새댁
'10.6.27 9:44 AM (121.167.xxx.239)잘 생각해서 일찍 결론지으세요.
너무 힘들게 사시네요.
시어머니가 너무 미워
인격이 비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원래 부족한 인격을 가지고 결혼을 하신건지
아무나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서는 절대 안되는데...........................114. ㅉㅉ
'10.6.27 10:02 AM (211.110.xxx.182)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115. ...
'10.6.27 10:09 AM (183.102.xxx.165)정말 철 없다..이런 사람은 자게에 글 좀 못 쓰게 하고 싶어요.
저번 화장품 7만원 그 글에선 그래도 편 들어줬드만..정말 철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한숨 나네요.116. 제정신???
'10.6.27 10:25 AM (112.187.xxx.44)말하는 뽄새가 참 같잖다.
시어머니가 낳은 '경상도 남자'는 맘에 들어 결혼하고
그 엄마보고 '경상도 여자"라?
김치해서 담가주는 시어머니보고 고따위로 밖에 말 못하는지...
차라리 솔직하게 시어머니 반찬 맛없다고 싫다고 해라.
그리고 받아오지 마라. 노인네 힘들게 해준거 버릴생각말고....
딸내미 이따위로 키워놓고 가정교육도 안시키고 결혼시킨 원글 친정엄마보단 백배 낫다고 본다.117. .....
'10.6.27 10:44 AM (124.51.xxx.191)참 밉상 며느리....
나도 며느리지만 자기 귀염 자기가 받는다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 말이 천냥 빚을 갑는답니다...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고
말하는게 참 미우네요118. 대단하시네요.
'10.6.27 10:56 AM (110.10.xxx.90)위에 구글링하신 분들이나 원글이 글 다 추적하신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대강 읽어보니 원글이 다중이 맞는 듯..
그렇게 시어머니가 싫음 의절을 하던가 이혼을 하지
시어머니나 남편이 원글이 글을 본다면 정이 뚝뚝 떨어질 듯...
원글이..무서운 사람이네요...
소름이 쭉~119. .
'10.6.27 11:01 AM (221.148.xxx.81)다중이일 수도 있고
장터진입하려고 찌질이짓 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보통사람은 이런글 올려놓고 와서 댓글도 읽고 달고 하는데
전혀 없네요 그런 반응이..120. 야
'10.6.27 11:03 AM (119.67.xxx.101)그냥 시모가 싫다고 하지
찌질하게 경상도 들먹이는지
기분더럽게 나쁘네121. ..
'10.6.27 11:13 AM (121.181.xxx.87)저도 같은 생각입니당...
본인들은 먹고 자라서 맛있는 모양이지만...
진짜... 솜씨는 없어요... 사실은 사실이에요....
말투부터... 무뚝뚝... 솜씨는 없고... 왜 좀 여자다운 센스는 없다고 느껴집니당...122. 원글이 이분
'10.6.27 11:13 AM (211.177.xxx.101)전문 낚시꾼이세요~~
베스트에 *장한 사람이라는........123. 고도 알바??
'10.6.27 11:26 AM (211.177.xxx.101)남편이 가슴을 만졌어요도 --->이 분글.
여기 계신분들 모두 전업이시죠 --->이 분글.
박복한 년 --생일선물건으로 --->이 분글.
다들 속궁합 잘맞으세요 --->이 분글.
----------------
최근 베스트에 올린 이글이 원글이거라면서요.124. 저는
'10.6.27 11:32 AM (59.86.xxx.107)전라도 음식이라고 딱히 맛있진않아요. 경상도는 간이 좀 쎄서. 저랑 안맞고.
저는 충청도거든요. 다들 전라도전라도 음식 맛있다고 그러는데. 전라도 지방 여행도 여러번 갔고. 우리 시모도 전라북도 분이고 그런데. 어떤 음식은 맛있고 어떤 음식은 안맞고 그럽니다.
일단 반찬 많이 나오는거야 좋지만 모든 사람한테 다 맛있진않아요. 저는 제가 만든 몇몇가지 음식이 제일 맛있네요. 원래 친정엄마가 한게 맛있었는데 나이드시다보니 요즘엔 그 맛이 안나고 제것이 맛있어요.
근데 이분 낚시글 전문인가요?125. 그리고
'10.6.27 11:34 AM (59.86.xxx.107)그래도 노인네가 힘들게 해다준 김치 먹기 싫으면 그냥 말씀하세요. 안주셔도 제가 알아서 담가 먹으니까 신경안쓰셔도 된다고. 그렇게 정중히 말하면 안 올려보낼거고. 음식낭비. 노인네 고생. 돈낭비..
왜 그런거 받아서 버리고 뒤에서 욕합니까?126. 미친 인간
'10.6.27 11:50 AM (218.54.xxx.105)원글이 어디서 자랐는지 몰라도 그 지역에서 태어난 년은 무식쟁이라면서요??
아님 버르장머리없는게 하늘을 찌르다면서요??
인간아,,철 좀 들어라127. .....
'10.6.27 1:00 PM (219.248.xxx.50)원글, 다중 인격자!!
128. 경상도
'10.6.27 1:00 PM (116.121.xxx.199)20년전에 부산에 가면 정말 음식 못먹었어요
음식마다 방안가 뭔가 그거 잔뜩 넣고
암튼 정말 못먹겠더라고요
근데 몇년전에 부산 갈일이 있어서 또 가봤는데
요즘은 부산 아무 식당을 가도 서울 음식하고 맛이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옛날말이지 요즘은 부산도 많이 틀려졌더라고요
근데 평균 경상도 음식이 다른 지방 사람들 입맛에는 안맞는거 같더라고요129. 방글
'10.6.27 1:19 PM (121.146.xxx.50)경상도 토종여자인 저는 은근히 발끈^^하게 만드는데요.. 음식의 맛은 개인차가 많기 때문에 어떻다고 말할수 없는거잖아요. 저희집에 서울사람들도 가끔 오는데 뭐..저는 화려한 요리는 못하지만 주로 토속적인 음식들인데.. 아주 맛나게 잘 먹고 맛있었다고 하시더군요.
경상도가 맛없는게 아니고 사람마다 다릅니다. 맛없는곳에만 가서 먹어봤나??130. 음..
'10.6.27 1:27 PM (222.235.xxx.99)원글이 좀 열등감도 심하고 자존감도 없고 그렇다고 대 놓고 불평도 할수없는 소심주의자에
좀 불쌍한 인격의 소유자......131. 지능알바??
'10.6.27 1:49 PM (211.177.xxx.101)남편의 생일선물 로션 7만원..
시모란 표현이 나쁜가요? (경상도 여자들은..글올리고 곧바로 올린글)
다들 속궁합 잘 맞으세요..등등
이슈가 될만한 글 많이올려서 여러사람 낚이게 하는,
고도의 지능적알바일 가능성도...
눈길끄는 글들을 올려서 관심가져주니 이제 본격적으로
경상도 여자 음식 하면서 지역색으로 분탕질.. 뭔가 느낌이 오네요..
-------------
원글님의 글의 순서가 이러하죠.
지금 베스트에만 둘.
님들 감이 오시나요???132. ㅡㅡ;
'10.6.27 1:52 PM (220.80.xxx.249)근데 경상도 여자분들,
전라도 여자 욕하지 마세요.
얼마전 경상도 부산분께 기쁜마음으로 무료로 드림한 사람도 있는데,
속상하네요.133. ㅠㅠ
'10.6.27 2:05 PM (111.91.xxx.9)광주살면서 음식 잘한다는 소릴 못듣는 아짐입니다..하지만,
원글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전라도에 사는 사람으로 전라도 음식 펌하하는 댓글들이
더 짜증입니다.
무슨 전라도 말만 나오면 달려들어 깝니까? 까길..
그리고 원글님은 어디 여잔지 모르지만 적당히 지역색내십쇼..
전라도가 밥을달래 김치를 달래~~~134. 고도 알바같은데요.
'10.6.27 2:15 PM (211.177.xxx.101)남편이 가슴을 만졌어요도
여기 계신분들 모두 전업이시죠
박복한 년 --생일선물건으로
다들 속궁합 잘맞으세요
----------------
다 이분 글이여요!!135. 이런 분
'10.6.27 2:20 PM (210.2.xxx.124)인생이 황폐할 것 같아요. 신상도 대강 알 것 같아요.
시댁은 경상도 사람, 시엄마가 김치 해다주고, 나이는 30대, 명품 갖고 싶은데 현실은 루이까또즈가 최고의 사치, 거기에 불만 많고, 남편이 시어머니 앞에서 가슴을 만졌고, 사실 그 남편과는 속궁합이 안 맞아서 첫사랑 생각이 자주 나며, 전업주부들을 무시하나 자기야말로 하루 진탕 여기 앉아서 글 쓰고 읽는 데에 온종일을 보냄.
주위 사람을 아무도 사랑 안하는 것 같아요. 맨 불만 불만 불만...136. 흠
'10.6.27 2:39 PM (116.40.xxx.205)원글도 원글이지만 정말 전라도 사람들 음식 못한다는 댓글들도 참 웃기네요...
서울에 대부분 맛집들 보면 전라도 출신들이 운영하고 있다는건 잘 아시는지...
그리고 요즘 대부분 지역의 음식들 맛이 상향화 되고 표준화 된것의 이면에는
잘 못사는 전라도 사람들이 전국으로 퍼져 음식점등을 많이 개업하면서
음식의 요리법도 널리 퍼진 영향도 크다고 하더군요...
하다못해 예전에는 제주도 음식 맛없기로 유명하다는데
지금 웬만한 제주도 음식점들 보면 정말 맛있는곳 많죠...
아무리 원글에 대한 반론으로 쓴 댓글들이라지만 어느정도
사실이나 공감가는 댓글을 쓰셔야죠 ㅡ.ㅡ137. 낚시
'10.6.27 2:46 PM (116.34.xxx.18)글이예요.
가치 없는 글에 관심 가져 줄 필요 없어요.
이글 말고도 한심한 글 여럿봤어요.
도대체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138. ㅇ
'10.6.27 2:50 PM (125.186.xxx.168)예전엔 음식 편차가 좀 날수밖에 없었을듯. 농산물, 해산물 풍부하고, 기후 적당한곳들 음식이 맛있잖아요. 짠맛은 더운기후 때문일듯..근데 부산음식은 간단하면서 독특한게 좋더라구요.
139. 아직도
'10.6.27 4:30 PM (112.148.xxx.28)경상도...나오면 반사적으로 전라도...가 나오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전에 글은 안 봐서 모르겠지만 이 글 어디에도 전라도 분이라는 표현은 없는데요....우리라도 안 그랬으면 참 좋겠는데요....
140. 항상
'10.11.22 4:56 PM (222.104.xxx.52)전라도 음식은 맛이 있는데 경상도는 맛없다. 이렇게 되니까 경상도 어쩌고 하면 반사적으로 전라도가 나오는거겠죠. 전라도도 맛없던데, 우리 시집은 전라도라도 음식 맛 없다. 등등.
그런 말 하는 저 역시 경상도 출신인데 대학을 서울로 가면서 음식이 제일로 힘들었어요. 뭐 맛있는 데가 있어야죠... 죄다 달고 들큰하고. 그렇다고 해서 성급한 일반화 내리지 않거든요. 입맛이란 게 주관적인데 눈감고 귀닫고 경상도 음식 폄하하는 사람들 보면 웃겨요. 전국 팔도 다 특색 있어잖아요. 전라도 진짜 딱 제 취향으로 음식들 반찬 다 맛있었고 강원도도 충청도도 맛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