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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댓글에.....엄마표 영어로 성공하신 분들~~~~
잠수네 사이트 보면 오디오북 들으며 책보는 프로그램으로 엄마표로 공부하잖아요?
그렇게 하셔서 성공하신 건가요?
학원을 잠시 쉬려고 해도 책만 보게되면 어휘력이나 작문실력이 처지게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요.
엄마표 영어 성공하신 분들........구체적인 성공담좀 들려주세요~~~~
(어느 정도의 강도와 양이었는지, 어떤 좋류의 교재들이었는지(챕터북이나 교재 등등))
1. 저희아이
'10.6.23 11:44 PM (59.12.xxx.242)잠수네 나와서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저희 아이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때 엄마표 영어공부 시작했어요.. 영어캠프 온 것처럼 하루에 3시간 이상 영어 흘려듣기. 영어 비디오 보기 , CD하기 등 매일 체크해가면서 공부시켰는데 ..
결과는 대성공이었어요.. 한 6개월 하니까 왠만한 영어는 알아듣더라구요. 미국여행을 갔는데 기내에서 나오는 영어방송이나 디즈니랜드에서 나오는 빠른 영어 안내방송을 왠만큼 다 알아듣더라구요..그래서 영어 흘려듣기는 고1때까지 계속 시켰어요.. 학원은 거의 안보내구요(걱정이 되서 보냈는데 그냥 자기 혼자하겠다고 1~2달 다닌게 고작).그래서 중1때 수능 영어 문제 풀게했는데 90점 정도 나오구.. 그래서 아. 이방법이 괜찬구나 하는 확신이 들고 해서 계속 시켰어요.. 결과는 수능에서 영어 100점 맞고 ..sky갔어요.. 아이가 어리심 전 적극 추천해요..2. 엄마표진행하는 이
'10.6.24 12:03 AM (122.44.xxx.102)책 많이 읽으면 오히려 득이 더 많죠..학원에서 단순 암기해서 외우는 단어보다 책을 통해서 익히게 되는 새로운 어휘들이 더 기억에 오래 남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이것이 나중에는 작문의 밑거름이 되죠..
많이 읽다보면 쓰는 것도 따라오게 되어 있고 나중에 어느정도 실력이 쌓였을 때 정검혹은
다듬는 의미에서 과외나 학원에 보내도 늦지 않을 것같구요..
시간과 양, 어느 책으로 할건지는..첨에 시작할때 엄마에게 제일 어려운 과제이죠..
시작이 반이라고..잠수네나 쑥쑥 같은 사이트에서 어느정도 정보 수집하신 후에
그냥 무조건 시작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시행착오를 조금 겪고 나면 방향이 많이 잡힐 거에요.3. 할리
'10.6.24 6:39 AM (121.180.xxx.139)댓글 달았던 엄마에요.
처음 시작할 때 좀 불안했어요. 학원을 안 보내도 되나, 성공사례에 오른 아이들은 원래 뛰어난 애들이었을지도...등. 애 아빠도 반대했었구요. 하지만 저학년때 1년6개월을 학원 다녔지만 소득이 없었기 땜에 잘 안 된다 하더라도 학원보다는 낫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방법은 잘 아실테니 저는 믿음을 가지시란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제 주변엔 엄마들이 안 따라줘서 중간에 그만 둔 집도 많아요. 불안해서 학원으로 돌아간 케이스도..
엄마의 믿음과 실천력이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열혈엄마(?)란 말 감수해야 해요.4. 제발
'10.6.24 9:37 AM (124.1.xxx.82)엄마표 영어할 때
사용하는 오디오북 교재라든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이번 여름방학 때 정말 해보려고 하거든요.
부탁해요.....5. 원글
'10.6.24 9:42 AM (58.120.xxx.53)답변 고맙습니다.
저의 고민은요....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책은 마냥 읽으려고 하는데 듣기는 싫어해요. 그래서 책만 먆은 양을 읽게하고 듣기대신 영화를 많이 보여주려고 하는데요. 잠수네 등에서 보면 집중듣기, 흘려듣기를 강조해서 책만 읽는 것으로도 큰 효과가 있을지가 가장 큰 의문이에요.
그리고 할리님...그럼 아이가 학원은 아직도 안다니나요? (지금 중학생인가요?)6. 할리
'10.6.24 10:49 AM (121.180.xxx.139)지금은 고1이고 학원은 토플반을 잠시 쉬고 있는 중입니다.
중3년동안은 학원에 다니면서 원서듣기만 꾸준히 했었구요. 초등때처럼 열심히는 못했어요.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공인 점수로는 텝스 830, 토익 920. 부끄럽네요^^
저희 애가 학습능력이 좋은 편이 아닌지라 학원에 다녀서는
이 정도 하기도 정말 힘들었을 거란 판단입니다.
솔빛엄마의 책을 참고로 진행하였구요. 책광고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7. 초이
'10.6.24 10:20 PM (125.184.xxx.183)저희 아이 2학년이고요, 작년부터 잠수네에서 영어 시작했어요. 아직 진행형이기에 성공했다고 말씀드리긴 좀 어렵지만, 꽤 괜찮은 대학 나온 저도 바로 해석 못하는 책 재미있다고 깔깔거리면서 들어요. DVD는 전혀 거부감없이 재미있다고 보고요, 책읽다가 가끔씩 단어 확인해보면 거의 다 알고 있어요. 아이들의 유추능력은 상상을 초월해요. 다른건 몰라도 어휘력은 학원에서 단어테스트 하는 아이들에 비해서 전혀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확신해요.
아직 쓰기나 말하기를 따로 안시켜서 눈으로 확인되는 바는 없지만,
아마도 좀 더 듣기와 읽기가 넘칠때 쓰기와 말하기도 저절로 되리라..믿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방법을 강추하는건요,
아이가 영어를 공부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학교숙제하고 학교공부 끝나고 나면 보너스로 영어DVD 보면서 노는거에요.
책읽는것도 마찬가지고요.
한글책은 아무래도 필독서같은거 위주로 골라주면서 영어책은 맘껏 사주니까 재미있는건 영어책이 더 재미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