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화, 말 할 수 없는 비밀 보셨어요?

주걸윤짱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0-06-21 21:52:36

뒤늦게 봤는데 재밌네요.

피아노배틀도 인상적이고 한손으로 피아노치며 작업거는 멘트도날리는 장면도 좋고

뭣보다 겨울연가 처럼 손따로 얼굴따로 잡아 어색하지 않고

남주인공이 직접 대단한 피아노실력으로 직접 치는 것도 멋있고

남주인공이 나이 서른에 대본, 감독, 음악감독까지 다 했다는 게 대단하고 그러네요.

실은 내용이야 여기저기서 본듯하지만 비슷한 영화중에서 제일이더군요.

헌데 나이드니 남주인공이 멋있는것도 멋있지만  울 아들도 저렇게 자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영화 피아노치는 동기 부여하기는 참 좋은 것 같아요.

IP : 121.168.xxx.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0.6.21 9:58 PM (59.7.xxx.145)

    정말 재밌게 봤어요.
    주걸륜이 점점 잘생긴 것처럼 느껴져서 연출의 힘을 느꼈죠.

  • 2. ㅎㅎ
    '10.6.21 9:59 PM (119.67.xxx.189)

    이제 보셨군요^^ 저는 작년 가을엔가 봤는데 그때도 좀 뒷북이였어요ㅋㅋ
    정말 재밌는 영화죠? 전 아직도 가끔 영화 복습하고 악보도 다 다운받아놨어요^^;;
    피아노 다니는 딸애한테 꼭! 열심히 배워서 나중에 거기 나오는 음악들 쳐달라고 다짐 받아놨네요.ㅋㅋ

  • 3. ....
    '10.6.21 10:02 PM (125.130.xxx.37)

    재밌게 보다가 끝엔 좀 챙피했어요 ㅎㅎㅎ
    정말 말할 수 없는 비밀이더군요 ;;;;;;

  • 4. 주걸윤
    '10.6.21 10:03 PM (112.153.xxx.19)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주걸윤이 못생겼는데 잘생겼다는거.... ㅎㅎ
    그래도 재미나게 봤어요. 그리고 주걸윤이 직접 연습해서 다 쳤다면서요....

  • 5. 많이 뒷북이지만
    '10.6.21 10:08 PM (125.177.xxx.147)

    전 피아노 배틀부분을 벨소리로 쓰기도 했네요.
    그 영화보고서야 주걸륜이라는 배우를 알았어요. 거기 나오는 중국노래도 참 아스라한 느낌으로 좋지요?

  • 6. 정말
    '10.6.21 10:10 PM (61.85.xxx.50)

    재미있게 본 영화 중 하나

  • 7. 최민용
    '10.6.21 10:13 PM (116.38.xxx.229)

    닮지않았나요? 저도 그 영화 보고 남우한테 잠시 빠졌더랬지요.
    감독하고 피아노도 직접 친다는 거 알고 더욱 더 좋아졌어요~
    내용은 그런대로지만 피아노배틀은 정말 인상적..

  • 8. 주걸윤짱
    '10.6.21 10:16 PM (121.168.xxx.57)

    저는 현빈 닮앗던데.. 여주인공은 홍리나 닮고 또 머리 긴애는 김태희 닮았더라구요.

  • 9. 순이엄마
    '10.6.21 10:43 PM (116.123.xxx.56)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주걸윤이 못생겼는데 잘생겼다는거.... ㅎㅎ 222222222222222

  • 10. 주걸윤짱
    '10.6.21 10:56 PM (121.168.xxx.57)

    ㅎㅎㅎ 저도 동감해요. 딱 영화에서 좋을 정도로 생겼던데요.
    영화보면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생각 났어요.

  • 11. 주걸윤짱
    '10.6.21 10:58 PM (121.168.xxx.57)

    근데 영화에서 걸윤이 치는거 잘치는 거 맞죠? 피아노는 못쳐봐서리..

  • 12. 저도 몇년전
    '10.6.22 12:51 AM (115.143.xxx.149)

    정말 재밌게 본 영화예요.

    주걸륜이 그 영화 감독도 하고 주연도 하고 실제로 피아노도 잘치고 노래도 잘하는 가수랍니다.

  • 13. ..
    '10.6.22 8:41 AM (58.227.xxx.5)

    전 몇달전에 봤는데.. 재미있었고요~대만을 방문해보고 싶은 맘까지 들었습니다..ㅎ
    첨에 주걸륜얼굴이 2D로 보이더니 시간이 흐를수록 3D로 보이더라구요..매력있습니다~
    대만에서 엄청 인기가 많다는데 몰랐네요..ㅎㅎ

  • 14. 궁금
    '10.6.22 9:10 AM (118.36.xxx.45)

    ㅋㅋ 못생겼는데 잘생긴게 뭘까요?
    영화 안봤는데 궁금해서 꼭 봐야겠네요.

  • 15. 저도..
    '10.6.22 9:54 AM (121.157.xxx.18)

    작년에 첨 본 영화인데, 요즘도 가끔봐요(피아노배틀하는거...)
    주걸륜이 직접 연주한건 맞는데 아주 빠른곡은 카메라연출기법을 따로 썼다고
    들었어요. 저희아들도 저렇게 멋지게 연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16. 배틀
    '10.6.22 10:55 AM (211.210.xxx.62)

    저도 아직도 간간히 봐요.
    점심시간엔 배틀 장면 따로 보기도 하구요.
    벨소리도 아직 배틀 곡으로 해놓고요.
    처음엔 주걸륜만 좋았는데 보면 볼 수록 그 상대편 남학생도 호감이 가네요.
    그거 OST도 아주 좋아요. 막판엔 주걸륜이 노래도 부르던데 팔방미인이란 말이 따로 없더라구요.

  • 17. Jay Chou
    '10.6.22 11:13 AM (211.177.xxx.10)

    작년에 이 영화를 보고 이제껏 걸륜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답니다 ㅎㅎ
    오히려 영화보다는 음반을 10집까지 낸, 모든곡을 다 자신이 작곡해서 부르는 정말 대단한
    싱어송라이터에요
    제 핸폰 mp3에는 100곡이 넘는 주걸륜의 곡만 들어있네요~~ 주걸륜 노래 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343 지금 돈까스 만드는데요...순서 좀 알려주세요.(대기중!!!) 4 돈까스 2010/06/21 451
555342 북한 선수들하고 감독 불쌍하단 생각이..... 25 울적 2010/06/21 2,287
555341 가스통들 신났겠다.. 2 속상해 2010/06/21 487
555340 열살 남자 아이에게 영화<베스트키드> 2 mornin.. 2010/06/21 359
555339 포르투갈 대통령, 양심이 있으면 진짜... 4 이것들아 2010/06/21 1,879
555338 여러분은 몇시에 주무시나요? 8 궁금 2010/06/21 912
555337 초4 아이 심하게 짜증내는데, 받아줘야 하나요? 4 열받아 2010/06/21 898
555336 역대 월드컵중에서 차이심한 스코어 9 몇대몇인가요.. 2010/06/21 1,403
555335 아침밥 어떻게 드세요? 무겁게? 가볍게? 13 .. 2010/06/21 1,507
555334 치과 치료 비용이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ㅠㅠ 9 8세 여아 2010/06/21 1,358
555333 아침 7시에 압구정에 있을곳 8 모닝 2010/06/21 883
555332 겨드랑이땀....해결방법없을까요,,?? 12 ,, 2010/06/21 1,818
555331 몇시에 일어나서 아침 준비하세요? 15 저는 7시 2010/06/21 1,585
555330 형이나 동생이나.. 그 밥에 그 나물 이라더.. 2010/06/21 497
555329 냉장고를 비우니 이뻐졌네요ㅎㅎ^_^ 1 재수탱이.... 2010/06/21 882
555328 이 나이에 연예인을 보고 가슴이 뛰다니~ 8 우씨 2010/06/21 2,218
555327 초등.... 사립의 장점은 뭔가요,,, 고민중,, 11 ,, 2010/06/21 1,349
555326 어린아이들 데리고 만날 장소 부탁드려요(강남쪽) 8 오랫만에 2010/06/21 526
555325 정종환 "삼성, 태안 기름유출 보상금 지원 거부" 1 세우실 2010/06/21 397
555324 시방새 아나운서 국적이 포르투갈인가요? 4 니네나라로가.. 2010/06/21 1,506
555323 온라인 교원능력개발평가 비밀보장될까요? 6 평가 2010/06/21 1,278
555322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질문 4 ... 2010/06/21 420
555321 영화, 말 할 수 없는 비밀 보셨어요? 18 주걸윤짱 2010/06/21 1,922
555320 그만 보기로 했네요,,축구 3 속상해 2010/06/21 556
555319 북한이 무너지니까 마음이 씁쓸 29 북한 2010/06/21 1,576
555318 업소아가씨 구분할 줄 아냐는 글 28 어떤관심 2010/06/21 5,024
555317 엄마가 아빠를 사랑하셨나봐요... 3 엄마 생일 .. 2010/06/21 1,208
555316 영문인데요... 4 해석 부탁^.. 2010/06/21 277
555315 정대세가 또 울겠군요..... 1 참맛 2010/06/21 546
555314 캐나다 동부 요즘 날씨 어떤가요? 3 궁금해요 2010/06/21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