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기는 아깝고 오늘 저녁에 비빔국수^^를 해먹으려 합니다.
그런데 어제 삶아둔 소면이 한덩어리로 떡이 되었네요.
이대로 양념넣고 비비면 면이 다 끊어질거같은데
방금 삶은 식감으로 되돌릴 순 없겠지만
그래도 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구제방안이 뭐가 있을까요?
찬물에 다시 풀어 헹굴까요?
방법 알고계신 분들 저에게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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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삶아 냉장고에 뒀다가 떡진 소면, 어떻게 구제할까요.
.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0-06-21 17:55:02
IP : 221.148.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21 5:58 PM (125.130.xxx.87)물끼얹으세요.그럼 풀어져요 좀뿔긴할테지만
2. .
'10.6.21 6:00 PM (221.148.xxx.101)원글이에요. 물에 넣어 풀기보다 물을 끼얹기만 하면 되는건가봐요.
좀 불어도 괜찮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3. ..
'10.6.21 6:04 PM (218.48.xxx.134)끓는 물에 넣어 슬쩍 한번 삶아내면 조금 불긴 하지만 아주 쉽게 풀어집니다.
4. 새옹지마
'10.6.21 6:06 PM (83.8.xxx.243)국수는 항상 사람의 힘으로 풀려고 하면 안되요
끓는 물에 퐁당하면 저절로 풀립니다
바로 꺼내어 잔치국수로 드시면 됩니다
먹을 만 합니다 국물이 맛있다면 양념 물렁하게 해서 비빔국수해도되구구요
막 비비지 마시고 양념을 위에 올리면 국수가 촉촉 비닐장갑 끼고 솔솔 비벼드세요5. .
'10.6.21 6:10 PM (221.148.xxx.101)원글이에요. "국수는 항상 사람의 힘으로 풀려고 하면 안되요"에서 왜 전 웃음이 나올까요 ^^;;;;
사람의 힘보다는 물의 힘으로 풀어볼게요.6. ㅎㅎ
'10.6.21 6:49 PM (112.169.xxx.226)하루 지난것도 먹을 수 있군요.
어떤분은 불의 힘으로
부침개 해서 드시더군요.7. 그냥
'10.6.21 8:03 PM (58.227.xxx.121)찬물에 한번 헹궈도 풀어지던데요~
8. ㅎㅎㅎ
'10.6.21 8:58 PM (59.7.xxx.145)튀겨서 야끼소바 해드세요. 맛있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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