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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제가 왜사나싶네요ㅠㅠ

아~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0-06-21 13:08:58
정말 태어나서 27년간은 아주 평탄하게 잘 지내왔는데 그 이후 8년간 너무 힘드네요ㅠㅠ

요즘같아서는 제가 왜 살고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싱글일때는 좋은 직장에 좋은 주변사람들 거기다 좋은가족들까지. 아무문제 없었는데.

결혼하고부터 현재까지는 사는게 너무 힘이 들어요.

그냥 이대로 눈감아버리고싶네요ㅠㅠㅠ
IP : 119.204.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든시간을
    '10.6.21 1:29 PM (211.114.xxx.142)

    참고 지내니 그래도 좋은 시절이 오더군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이 그냥 있는건 아닌거 같네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 2. 저도요
    '10.6.21 1:43 PM (121.138.xxx.29)

    지금 너무 힘들어요.
    왜 이런 지경까지 왔을까?
    다음날 눈 뜨지 말았으면 좋겠다 하고 지냈는데...그래도 살아지더라구요.
    힘 내자구요.내일은 어느 누가 해결해 주지 않아요.

  • 3. ...
    '10.6.21 1:51 PM (119.194.xxx.126)

    그러게요...결혼생활11년째.....올해는 정말 힘이 드네요///
    애만 아니면...정말 딱 죽고싶네요....
    남겨질 애가 너무 안쓰러워.....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구...

  • 4. 힘든며늘..
    '10.6.21 1:53 PM (112.144.xxx.135)

    저두요..어제도 자면서..딱 죽고싶다 그말만 생각나요.
    저두 두아이 보고 있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구...

  • 5.
    '10.6.21 2:22 PM (124.57.xxx.39)

    제 심정이네요..ㅠㅠ

    왜 이렇게 사는게 낙이 없을까요 ㅠㅠ

  • 6. 저두요
    '10.6.21 3:48 PM (115.178.xxx.61)

    저두요.... 완전 힘들어요..

    요즘드는 생각은 인생에 한번은 고생을 한다..

    젋어서 고생을 안했으니 지금고생을 한다.. 이런맘인데..

    제모습보면 깜놀입니다.. 삐싹말라서 얼굴까맣고.. 여자이기를 포기한.. 그런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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