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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초등학생 자녀둔 동네 추천바래요

아빠는 서울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10-06-20 22:19:59
동네가 저와 아이의 성향에 잘 맞지 않는것 같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일단 공부를 많이 시키는 동네인데 어떻게 공부하는지 모르겠지만
동네가 소문도 많고 왕따도 많아요
그냥 평범하니 너무 극성아닌 그냥 적당한곳에서 살고 싶어요
엄마들도 평범하니 수수하고 순수한 아이들 많은 곳..
너무 공부공부 하지 않는 곳이면 좋은데 글쎄 판교가 적당할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빠 직장때문에 더 멀리는 갈수없어 판교로 정해봤어요
꼭 제가 말한 컨셉은 아니라도 ㅊ초등 학교 자녀 있어 적당한곳 도움바랍니다
IP : 118.217.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
    '10.6.20 10:23 PM (112.154.xxx.104)

    전 분당사는데 여기서 보평초등학교로 간다고 이사간 사람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분당에 올초 들어와서 들은 얘깁니다.

  • 2. 김상곤홧팅
    '10.6.20 10:25 PM (115.143.xxx.91)

    판교 보평동에 보평초등학교입니다.
    몇년전(제작년인가?)에 김상곤 교육감이 지정한 혁신학교가 있습니다.
    남한산성초등학교(인가대안학교) 선생님출신이 교장공모제에 의해 교장선생님이되셨구요.
    워낙 인기라 주변 전세물량도 없다하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저도 6살놈이 있어 내년엔 적극적으로 알아볼까합니다.
    좋은혁신학교가 더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3. 보평
    '10.6.20 10:30 PM (112.151.xxx.187)

    그 초등학교 학생 너무 많이 몰려서 선생들이 이제 제발 고만 와라 기도 한답니다
    방송탈때는 이렇게 될줄 몰랐나
    이제와서 방송때문에 너무 피곤해졋다고
    오지말라고 하는건 뭔지... 쩝

  • 4. 삼평동
    '10.6.20 10:45 PM (115.139.xxx.11)

    보평동 아니고 삼평동입니다. 벌써 한반에 40명 넘기도 하는데..내년에 제일 규모가 큰 단지가 입주합니다. 내년에 더 늘겠죠..아마..

    소문 들어보니 거기 엄마들 사교육 시킬거 다 시키고..그런거 같던데 과연 남한산같은 혁신학교가 될 수 있을까요...

  • 5. ....
    '10.6.20 11:00 PM (112.170.xxx.44)

    봇들마을이라고 합니다. 동판교 지역이지요.
    근데.... 집값이 장난아닙니다. 전세도 30평 초반 아파트도 3억5천에 육박한다고 하더라구요.

  • 6. 원글
    '10.6.20 11:18 PM (118.217.xxx.58)

    저도 거기 들었는데 지금의 이곳도 엄마들의 지난친 열성과 관심을 조금 벗어나려는 것 때문에
    그학교가 좋은건 알지만 너무 과열되는곳은 좀 피하고 싶어요
    제 성향이 그런가봐요..너무 경쟁이 치열한건 싫어요
    그냥 공부를 시킨다 해도 주변 분위기 아닌 제가 자발적으로 시키고 싶은..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그곳 외에 다른 곳도 추천해주세요
    이완이면 서울 접근성도 좋으면 좋아요

  • 7. ....
    '10.6.20 11:36 PM (110.13.xxx.142)

    서판교 원마을 쪽으로 오세요.
    원마을 10단지, 11단지 쪽에 낙생 초등학교도 있어요.

  • 8. 그러게요
    '10.6.20 11:52 PM (175.112.xxx.164)

    그 판교에 혁신학교보내고 싶어서 전세 알아본다는 사람 제 주변에 많은데 다들 지금도 사교육킹왕짱 많이 시켜요 그러면서 또 그런 학교는 보내고 싶다고 하고..좀 뭔가 매치가 안된다는..

  • 9. 저두요
    '10.6.21 12:39 AM (124.80.xxx.16)

    판교 알아보고 있어요.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보평초등학교는 애저녁에 제쳐두었고요.
    왜냐면 혁신학교의 원래 취지와 다르게 과열된 양상이 보이고 원취지를 살리려면 급당 인원수가 40명 가까이면 곤란하다고 여겨지며 그 학교 보내기 위해 같은 지구 다른 아파트보다 비싼 전세금 내기 싫으며 동판교가 인기라고 하던데 아파트가 다닥다닥 붙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혁신학교라는 것도 얼마나 일관성있게 추진될지 의문이 드는 점도 있습니다. 교장이 바뀐다거나 지원이 끊긴다거나 한다면~~

    암튼 그런 인기 과열인 곳은 저도 싫구요.

    서판교쪽이 맘이 더 당기더라구요.
    판교초등학교랑 낙생초등학교 이런 쪽이요.
    동네도 호젓하고 맘에 꼭 드는데 문제는 전세금이죠~뭐~
    지금 갖고 있는 집 팔면 판교 전세 들어가겠더군요. --;;

  • 10. 작년에
    '10.6.21 9:08 AM (124.56.xxx.136)

    송파구 쪽에서 많이들 이사갔어요. 티비에서 보여준 다큐멘터리 영향이 컸고요.
    하지만, 원래 교육열 높은 사람들이 많이 갔으니...
    사교육이 없을 순 없을 것 같고요. 아무래도 한반에 아이들이 점점 많아진다는게
    별로일 것 같아요.

  • 11. 전 삼평동
    '10.6.21 9:14 AM (180.66.xxx.200)

    보평초옆에 송현초 보내는 엄마인데..
    그놈의 보평초등학교 때문인지... 작년에 공부 안시킨다고 소리를 들어선지..
    왠 놈의 공부를 그리 시키는지... 맨날 보는 받아쓰기 때문에 제가 속병이 났어요.
    정말 자연과 벗하며 초등시절을 보내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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