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셋이서 오랜만에 여행갈 생각입니다. 1박 2일로 며느리들끼리만요~~
초등 3학년과 5살 아이도 두명 같이 데리고 갈 생각이예요.
그런데 장소 정하기가 영 쉽지 않네요.
우선 큰며느리는 광주에 살고 막내 며느리는 대전에 살고 둘째는 인천에 삽니다.
서로 자기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모이고 싶겠죠... 말은 안하지만 ...
우선 둘째랑 막내는 항상 제사나 명절때나 집안 행사때 큰집인 광주로 다녔어요.
전 둘째인데 형님네 집에 버스 한번 타고 가면 터미널까지 가는 시간 합하고 광주 터미널에서
내려서 큰집까지 가는 시간 합해서 길 안막히면 최소 6시간이 걸려요.ㅠ.ㅠ
갈때마다 정말 힘듭니다. 반면 첫째나 막내며느리는 인천사는 둘째네 와 본적이 없구
주로 광주나 대전으로 둘째인 저희가 움직였어요.
아이는 제가 젤 어리고요. 형님은 아이들이 고등학생이예요. 막내는 초등학생들이구요.
몇년전엔 셋이서 모였을땐 막내가 사는 대전에서 봤어요.
이번에 장소를 정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지혜좀 나눠주세요. 5살 아이는 인천에 살고 있는 제 아이구요
초등 3은 대전에 살고 있는 막내네 아이예요.
어디가 좋을까요??
여자 셋이서 1박 2일로 여행도 할수 있으면서 서로 기분 안나쁠 장소(?)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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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셋이서 여행갈곳 추천해주세요~~
1박2일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0-06-19 15:54:33
IP : 58.127.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
'10.6.19 3:57 PM (121.136.xxx.199)그렇게 가기도 하는군요.
세분 지역을 참고하면 아무래도 대전 근처, 또는 충청도가 좋겠네요.
아이들도 데리고 간다면 또 동서들끼리 허물없는 사이라면
덕산스파캐슬 같은데는 어떠신지요?2. ^^
'10.6.19 4:02 PM (125.181.xxx.43)그렇게 여행 가기도 하네요. 신기~~
충청도가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도 있다니 온천도 할겸 스파비스는 어때요? ^^;;3. 안면도
'10.6.19 4:32 PM (211.223.xxx.222)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예쁜 펜션도 많고 먹을거리도 풍부하고.....
여기저기 바다구경도 하고.....4. ...
'10.6.19 4:37 PM (121.140.xxx.10)안면도 추천이요~~
5. ..
'10.6.19 5:25 PM (218.238.xxx.107)경주 어떠세요? 1박2일 하기에 다들 넘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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