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한의원에서 치료하신분 계신가요
작성일 : 2010-06-19 13:47:16
879382
며칠전부터 가슴밑에 가렵고 그래서 속옷을 잘 못입은거라생각하고 방치했어요
그런데 찌르는듯한 통즈이 있어서 급히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 이라고 합니다..윽..
그런데 일반 양방병원말고 한의원에서 치료받고 나으신 분이 계신가요
혹시 계시다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58.145.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9 1:50 PM
(218.156.xxx.229)
전 의사는 아니지만,
대상포진은 절대적으로 양방에서 고쳐야하는 대표적인 병 중에 하나로 알고 있어요.
당장!! 병원에 가서 약 받고, 연고 바르세요.
그거 두 번이면 만성되고...무지 힘들어요. 무지 아픈...병이예요.
치명적인 부위에 잘못 걸리면...막말로 죽을 수도 있는 병이랍니다..(과하게 말하면)
제 남편이 과로로...들에 대상포진 걸려 한 달을 고생하고 그 후로 전전긍긍 건강관리 해 주는
아줌마가.
2. 저도
'10.6.19 1:53 PM
(122.32.xxx.63)
얼마전에 걸렸었어요.
전 허리라인에 생겼는데 피부병인줄 알고 피부과 갔다가 알았는데
피부과에서 드레싱하고 항생제 주사 먹고 항바이러스제 복용하고 해서 3주만에 완치됐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의사가 젊고 건강해서 빨리 나았다고 하는데..양방에서 직접적인 치료 우선해서 회복시키시고 원인은 과로와 스트레스라니 증상이 나으시면 한방에서 약 지어먹으시는게 어떠실지..
3. 잘
'10.6.19 2:25 PM
(99.76.xxx.158)
하는 한의원 찾으면 한방으로도 대상포진 나을수 있어요. 제 남편이 걸렸었는데 미국이라 어쩔수 없이 항바이러스제 먹었지만, 한국에 있었으면 한방으로 치료했을거에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여기서는 항바이러스제와 진통제 주던데요..저는 한국에 계신 한의사님에게 상담했었어요.
4. ...
'10.6.19 3:30 PM
(220.72.xxx.148)
저는 눈으로 대상포진이 와서 엄청 고생했었어요.
심하면 실명도 할 수 있다고 해서 초비상이었지요...
저는 대상포진이 오면 일단 치료하고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그 다음에는 한의원가서 보약지어먹어요.
두어번 재발했었고 항상 긴장하고 살지요
5. 동안
'10.6.19 4:02 PM
(180.68.xxx.115)
피부과가 빠르지 않을까요.. 엄청 아픈걸로 알고 있어요.
제 주변엔 우선적으로 양방병원에서 치료하던데요..그후에 한의원가서 보약지어 드심이..
6. ..
'10.6.19 4:45 PM
(125.131.xxx.85)
현미채식 하시고,양방가서 급한 불 끄시고,한의원 가셔서 체력 만드시며 운동 하세요^^
7. 신경과
'10.6.19 4:52 PM
(211.221.xxx.237)
친정 엄마가 피부과(잘하다는 곳)에서 치료 받고 2~3동안 고생하다가 면역 떨어지면 재발하고..
한의원 다니고.. 그걸 1년에 1번씩 몇년간 고생하셨었는데요
알고보니 대상포진은 피부가 아니라 신경과에 가야된다네요.
(신경내과?) 신경과에서 치료 받고..몇년째 잠잠......
피부과에서도 치료를 하지만 원래는 신경과에서 치료하는거라고 의사들이 얘길하더라구요.
8. ,,,
'10.6.19 6:33 PM
(119.69.xxx.14)
저희 시아버지는 얼굴에 대상포진이 걸렸었는데
한의원을 보름동안 다니고 보약먹으라고 해서 먹고 햇는데 낫기는 커녕 증세가 더심했었어요
누군가가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몇일 치료 잘 받고 나았는데 대상포진은 병원가는게 훨씬 나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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